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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한국교회공보 통합 RSS</title>
<link>http://dstv.kr</link>
<description>한국교회공보의 최신글 통합 RSS 피드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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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신학] 루이스 F. 벤슨, 개혁주의 시편 찬송 연구의 선구자</title>
<link>http://dstv.kr/bbs/board.php?bo_table=31&amp;amp;wr_id=689</link>
<description><![CDATA[루이스 F. 벤슨(Louis Fitzgerald Benson, 1855-1930)은 개혁주의 전통 안에서 찬송가, 특히 시편 찬송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와 저술로 한국교회에 큰 영향을 미친 인물로 평가받는다. 펜실베이니아에서 태어나고 생을 마감한 벤슨은 펜실베이니아 대학교에서 법학을 전공하고 변호사로 활동했으나, 이후 프린스턴 신학교에서 신학을 공부하며 목회자의 길을 걷게 되었다.<br />
<br />
그는 장로교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고 목회 사역을 감당했으며, 이후 장로교 출판사에서 일하면서 찬송가 연구에 헌신했다. 벤슨은 1895년과 1911년 장로교 찬송가 편집을 주도했으며, 다수의 찬송가를 번역하고 작사하는 작업에도 참여했다. 그의 열정은 방대한 찬송가 관련 자료 수집으로 이어져, 9,000권 이상의 서적과 자료를 모아 프린스턴 신학교에 기증했으며, 사후에도 컬렉션 확장을 위한 기금을 남겼다.<br />
<br />
벤슨의 주요 저술 중 하나인 '존 칼뱅과 개혁교회의 시편 찬송(John Calvin and the Psalmody of the Reformed Churches)'은 종교개혁의 핵심 인물인 존 칼뱅의 시편 찬송에 대한 신학적 이해와 실제 적용을 심도 있게 다룬다. 이 책은 칼뱅이 시편 찬송을 어떻게 이해하고 교회 음악에 도입했는지, 그리고 이것이 개혁주의 신학의 근간과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명확히 보여준다. 벤슨은 칼뱅의 시편 찬송에 대한 이해가 단순한 음악적 선호를 넘어,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순종과 교회의 개혁이라는 신학적 원리에 깊이 뿌리내리고 있음을 강조한다.<br />
<br />
정통 신학계 전문가들은 벤슨의 연구가 당시 개혁주의 교회 내에서 시편 찬송의 중요성을 재조명하고, 성경적이고 신학적인 찬송가 사용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는 데 기여했다고 평가한다. 그의 작업은 오늘날에도 개혁주의 신학의 정통성을 수호하고, 건강한 교회 음악의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벤슨의 삶과 연구는 찬송가가 단순한 예배의 한 요소가 아니라, 신학적 진리를 담고 성도들의 신앙을 세워가는 중요한 도구임을 일깨워준다.]]></description>
<dc:creator>김형석 기자</dc:creator>
<dc:date>2026-10-05T09:00:42+09:00</dc:date>
</item>
<item>
<title>[신학] 구약, 그리스도를 향한 거대한 예언의 그림자</title>
<link>http://dstv.kr/bbs/board.php?bo_table=31&amp;amp;wr_id=688</link>
<description><![CDATA[<div style="text-align:center;margin-bottom:25px;"><img src="https://dstv.kr/data/news_images/202610/cover_20261005090023_f1588f17445da.jpg" alt="도서 표지" style="max-height:480px;border:1px solid #ddd;padding:4px;" /></div><br />
오늘날 많은 그리스도인들에게 구약은 난해하고 시대에 뒤떨어진 경전으로 여겨지기 쉽다. 그러나 구약 학자인 마이클 배럿(Michael Barrett)은 모든 성경이 성령의 감동으로 기록되었으며, 신앙의 눈으로 구약을 읽을 때 그리스도께서 구약의 핵심 메시지를 밝히는 열쇠임을 발견하게 된다고 역설한다. 그의 저서 '구약이 보여 주는 그리스도'(마이클 배럿 저, 생명의말씀사 출판, 2024년 5월 15일 출간)는 구약 전체에 걸쳐 나타나는 그리스도의 예표와 그림자를 식별하고 그분을 찾아가는 여정을 안내한다.<br />
<br />
저자 마이클 배럿은 구약에 대한 깊이 있는 지식과 뜨거운 열정을 바탕으로 독자들이 구약의 다양한 인물, 사건, 제사, 절기 등에서 어떻게 그리스도를 발견할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그는 "성경 전체를 통한 하나님의 약속은 그분을 찾는 자가 그분을 발견하리라"는 말로 독자들의 탐구를 촉구한다.<br />
<br />
이 책은 구약의 복잡한 율법과 역사 속에서 길을 잃기 쉬운 현대 신앙인들에게 구약이 단순한 과거의 기록이 아니라, 그리스도를 향한 거대한 예언의 그림자임을 명확히 보여준다. 배럿은 구약의 각 부분이 어떻게 그리스도의 오심과 사역, 그리고 재림을 예표하고 있는지를 신학적으로 분석하며, 이를 통해 구약과 신약의 통일성을 강조한다. 이는 구약의 의미를 현대적 관점에서 재해석하고, 그리스도 중심적인 신앙을 더욱 공고히 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정통 신학계에서는 구약의 그리스도론적 해석이 성경 전체의 일관성을 이해하는 데 필수적이라고 평가하며, 이 책이 그러한 이해를 돕는 중요한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description>
<dc:creator>김형석 기자</dc:creator>
<dc:date>2026-10-05T09:00:24+09:00</dc:date>
</item>
<item>
<title>[신학] 교회 절기, 그리스도 중심 예배의 도구로 재조명</title>
<link>http://dstv.kr/bbs/board.php?bo_table=31&amp;amp;wr_id=687</link>
<description><![CDATA[<div style="text-align:center;margin-bottom:25px;"><img src="https://dstv.kr/data/news_images/202610/cover_20261005090014_ea571676ce9b75b0730a5d56350ae93e170524.jpg" alt="도서 표지" style="max-height:480px;border:1px solid #ddd;padding:4px;" /></div><br />
이성호, 조광현 목사, &lt;절기와 설교, 하나님을 배우다&gt; 통해 신학적·실천적 지침 제시<br />
<br />
[한국교회공보] 오늘날 한국교회 목회 현장에서는 교회력에 따른 절기 준수 여부와 그 방식에 대한 다양한 시각이 존재한다. 이에 따라 절기에 대한 성경적 이해를 바탕으로 그리스도 중심의 예배를 회복하고자 하는 노력이 요구되고 있다. 이성호 목사와 조광현 목사가 함께 저술한 &lt;절기와 설교, 하나님을 배우다&gt;(좋은씨앗, 2026년 출간 예정)는 이러한 고민에 대한 신학적·실천적 해답을 제시하는 책으로 주목받고 있다.<br />
<br />
이 책은 구약성경이 여호와의 절기를 엄중히 지킬 것을 명령했고, 신약성경 역시 갈라디아서 4장 10절에서 “날과 달과 절기와 해를 삼가 지키라”고 권면하는 점에 주목한다. 저자들은 비록 신약 교회는 옛 언약의 그림자였던 절기를 문자적으로 따르지는 않지만, 각 절기에서 예표된 그리스도를 기념하고 그분이 이루신 구속 사역을 높여야 할 책임이 있다고 강조한다. 이는 단순히 과거의 사건을 기억하는 것을 넘어, 현재 우리의 신앙생활 속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되새기고 찬양하는 중요한 통로가 된다는 것이다.<br />
<br />
책의 저자 중 한 명인 이성호 목사는 광교장로교회 담임이자 고려신학대학원에서 역사신학을 가르치는 신학자이자 목회자다. 그는 신학이 교회를 섬기는 학문이 되어야 한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 저서를 통해 절기에 관한 신학을 교회에 유익하도록 담아냈다. 공동 저자인 조광현 목사는 고려신학대학원에서 설교학을 가르치며 ‘바른 설교가 바른 교회를 세운다’는 신념을 가진 개혁파 신학자이자 목회자다. 그의 전문성이 절기에 합당한 설교 준비를 돕는 데 효과적으로 발휘되었다는 평가다.<br />
<br />
&lt;절기와 설교, 하나님을 배우다&gt;는 ‘하나님의 시간표를 따라가는 절기 설교의 신학과 실천’이라는 부제처럼, 절기가 하나님께서 계획하시고 이루신 구속의 시간표임을 강조한다. 저자들은 이를 통해 하나님의 백성이 그 시간표에 따라 말씀으로 구원하신 하나님을 찬양할 것을 권면한다. 동시에 유대교와 신약 교회 일부에서 나타났던 절기의 남용을 경계하며 균형 잡힌 관점을 제시한다. 한국의 명절인 설날과 추석이 가족 공동체와 감사를 강조하듯, 이스라엘의 절기 역시 하나님과의 관계, 언약에 신실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기념하는 데 목적이 있었다는 점을 상기시킨다.<br />
<br />
특히 이 책은 절기를 통해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구원 사역을 기억하고 감사하게 하는 가장 중요한 도구로 ‘설교’를 제시한다. 저자들은 1년 정도의 설교 스케줄을 미리 계획하여 매년 하나님의 시간표에 맞춰 그리스도의 초림, 세례, 죽으심, 부활, 승천 등을 기념하고, 이를 통해 그리스도가 더욱 드러나고 높임 받도록 설교를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역설한다. 이를 위해 절기 핵심 본문을 충실히 따르거나, 구약과 신약의 연결을 통해 구속사적 흐름을 보여주거나,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본문을 선정하거나, 주제를 신학적·실천적으로 확장하는 네 가지 설교 준비 원리를 제안한다.<br />
<br />
이 책은 절기를 따르는 교회는 물론, 절기를 따르지 않더라도 그리스도께서 하신 일을 어떻게 기념해야 할지 고민하는 모든 교회와 성도들에게 절기의 본질을 회복하고 그리스도 중심의 예배를 심화시키는 데 귀중한 지침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독자들이 하나님을 배우고 함께 배우는 귀중한 신앙의 루틴을 익히기를 바란다고 저자들은 밝혔다.]]></description>
<dc:creator>김형석 기자</dc:creator>
<dc:date>2026-10-05T09:00:15+09:00</dc:date>
</item>
<item>
<title>[신학] 청교도 신학의 정수,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심층 해설서 출간</title>
<link>http://dstv.kr/bbs/board.php?bo_table=31&amp;amp;wr_id=686</link>
<description><![CDATA[<div style="text-align:center;margin-bottom:25px;"><img src="https://dstv.kr/data/news_images/202610/cover_20261005090005_31420_6002761_4737.jpg" alt="도서 표지" style="max-height:480px;border:1px solid #ddd;padding:4px;" /></div><br />
청교도 신학의 기념비적 저작인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해설서가 출간되었다.<br />
<br />
이번에 소개되는 도서는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해설'(가제)로, 저자는 33년 이상 청교도를 연구하며 축적한 신학적 통찰을 바탕으로 이 책을 집필했다.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는 17세기 영국 청교도들이 작성한 신학 문서로, 성경의 핵심 교리를 함축적이면서도 정교하게 담고 있어 해석에 있어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br />
<br />
이 해설서는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에 담긴 성경 교리의 이해와 실제적인 적용을 돕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저자는 신학적 주제를 52개로 분류하고, 이를 다시 349개의 세부 주제로 세분화하여 성경의 다양한 교리를 체계적으로 다룬다. 특히 52주 스터디 형식으로 구성되어 각 주차별 해설과 강론, 그리고 적용점을 제시함으로써 독자들이 꾸준히 신앙고백서의 내용을 학습하도록 안내한다.<br />
<br />
이 책은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의 주요 내용을 빠짐없이 다루며, 신학적으로 논쟁이 될 수 있는 주제들에 대해서도 명쾌한 해설과 적용 방안을 제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정통 개혁주의 신학의 관점에서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현대 성도들이 이 고백서를 통해 성경적 진리를 더욱 깊이 깨닫도록 돕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출간된 해설서는 청교도 신학의 깊이를 현대 성도들에게 전달하며 신앙의 기초를 다지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description>
<dc:creator>김형석 기자</dc:creator>
<dc:date>2026-10-05T09:00:06+09:00</dc:date>
</item>
<item>
<title>[칼럼] 인생이라는 순례길의 뜻밖의 모퉁이</title>
<link>http://dstv.kr/bbs/board.php?bo_table=43&amp;amp;wr_id=281</link>
<description><![CDATA[오늘 아침에도 우리는 각자의 계획을 세우며 하루를 시작했을 겁니다. '오늘은 이 일을 꼭 마쳐야지', '오후에는 그 사람을 만나야지' 하는 소소한 다짐부터, '올해는 반드시 이 목표를 이루겠다'는 원대한 포부까지, 우리의 삶은 계획이라는 실로 촘촘히 짜여 있습니다.<br />
<br />
그런데 살다 보면 예기치 않게 그 실이 툭 끊어지는 순간을 만나곤 합니다. 갑자기 내리는 비에 야심 차게 준비한 야유회가 취소되고, 간발의 차이로 기차를 놓쳐 중요한 약속에 늦기도 합니다. 빌라마조 씨가 아들에게 쓴 편지처럼, 이런 순간들은 우리를 속상하게 하고 때로는 눈물짓게 만듭니다. '왜 하필 나에게 이런 일이 일어날까' 하는 생각에 마음이 무거워지기도 합니다.<br />
<br />
20세기 최고의 지성으로 불리는 C.S. 루이스는 본래 철저한 무신론자였습니다. 그는 이성이라는 견고한 성을 쌓고 그 안에서 자신의 삶을 완벽하게 통제할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삶에는 예상치 못한 '침입자'가 찾아왔습니다. 바로 하나님이셨습니다. 그는 자신의 의지와 계획과는 정반대로, 저항할 수 없는 하나님의 실재 앞에 무릎 꿇게 된 과정을 '놀라운 불의의 습격(Surprised by Joy)'이라 표현했습니다. 그의 인생에서 가장 위대한 전환점은 그의 계획이 완전히 '망가졌을' 때 찾아온 것입니다.<br />
<br />
우리의 삶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내가 계획한 길이 막혔을 때, 하나님께서는 어쩌면 더 좋고 아름다운 길로 우리를 인도하시기 위해 그 길모퉁이에 서 계신지도 모릅니다. 내가 놓친 기차가 사실은 더 큰 위험을 피하게 해준 하나님의 배려일 수 있고, 취소된 약속 덕분에 더 소중한 사람과 시간을 보낼 기회를 얻게 될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그 모든 섭리를 다 알 수 없지만, 이것 하나만은 분명히 믿을 수 있습니다.<br />
<br />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 (잠언 16:9)<br />
<br />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혹시 오늘 당신의 계획이 틀어져 마음이 어렵다면, 그 뜻밖의 모퉁이에서 당신의 손을 잡고 새로운 길로 인도하시는 주님의 따스한 손길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우리의 가장 완벽한 계획보다, 주님의 사소한 인도하심이 언제나 더 선하고 복됩니다.]]></description>
<dc:creator>김의선 목사</dc:creator>
<dc:date>2026-10-05T07:10:34+09:00</dc:date>
</item>
<item>
<title>[논평] 계획이 틀어졌을 때, 하나님의 주권이 시작된다</title>
<link>http://dstv.kr/bbs/board.php?bo_table=42&amp;amp;wr_id=593</link>
<description><![CDATA[인간은 누구나 자신의 삶에 대한 통제권을 쥐고 싶어 한다.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될 때 안정감을 느끼고, 예상치 못한 변수로 계획이 틀어지면 분노와 좌절을 느낀다. 빌라마조 씨의 글이 지적하듯, 이는 지극히 자연스러운 감정 반응이다. 그러나 신앙은 이 감정의 지평 너머를 보게 한다. 계획의 좌절은 단순히 불운이나 실패가 아니라, 하나님의 절대 주권이 우리의 삶에 개입하시는 방식일 수 있다. 우리의 계획이 하나님의 더 크고 선하신 계획의 일부임을 인정하는 것이 바로 믿음의 본질이다. 구약의 인물 요셉의 생애는 이 진리를 극적으로 보여주는 위대한 예화다. 아버지의 사랑을 받던 채색옷 입은 소년 요셉의 계획 속에 형들에게 팔려 이국 땅의 노예가 되는 것은 없었다. 성실한 종이었던 그의 계획 속에 억울한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히는 것은 더더욱 없었다. 인간적인 눈으로 볼 때 그의 삶은 실패와 좌절의 연속이었다. 그러나 그 모든 예상 밖의 고난은, 훗날 이스라엘 민족을 기근에서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거대한 구원 계획을 이루는 필수적인 과정이었다. 훗날 총리가 된 요셉은 자신을 팔았던 형들 앞에서 이 모든 과정을 신학적으로 해석하며 이렇게 고백한다.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과 같이 많은 백성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시려 하셨나니" (창세기 50:20). 이 고백은 모든 그리스도인이 가져야 할 신앙의 정수다. 내 뜻대로 되지 않는 현실 앞에서 분노하고 좌절하는 것은 인간의 영역이다. 그러나 그 너머에서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신뢰하는 것은 믿음의 영역이다. 따라서 삶의 계획이 틀어지는 순간은 절망의 시간이 아니라, 나의 뜻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더 높고 위대하신 뜻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하며 잠잠히 그분의 주권을 인정해야 할 때다.]]></description>
<dc:creator>한국교회공보</dc:creator>
<dc:date>2026-10-05T07:10:34+09:00</dc:date>
</item>
<item>
<title>[사설] 광야의 길, 구름 기둥의 섭리</title>
<link>http://dstv.kr/bbs/board.php?bo_table=41&amp;amp;wr_id=131</link>
<description><![CDATA[현대 사회는 예측과 통제의 시대다. 개인의 삶부터 기업의 경영, 국가의 정책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이 정교한 계획과 데이터 분석 위에 세워진다. 이러한 시대정신은 교회 안에도 깊숙이 스며들어, 성장 로드맵과 연간 목표, 성공적인 사역 계획이 신앙의 중요한 척도로 여겨지기도 한다. 그러나 신앙의 본질은 인간의 계획이 아닌,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르는 데 있다. 에디스 빌라마조 씨가 아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언급한 '예상치 못한 어려움'은 비단 개인의 일상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오늘날 한국 교회는 예측 불가능한 광야의 길을 걷고 있다. 세속주의의 거센 파도, 다음 세대의 이탈, 급변하는 사회적 가치관 등은 교회가 세운 장밋빛 계획들을 무력하게 만든다. 이때 우리는 이스라엘 백성을 인도하신 하나님의 방식을 기억해야 한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명확한 지도를 주지 않으셨다. 대신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밤에는 불 기둥으로 친히 앞서가셨다. 그 기둥이 멈추면 멈추었고, 떠오르면 행진했다. 그들의 여정은 인간의 예측을 벗어난 불확실성의 연속이었지만, 바로 그 불확실성 속에서 하나님의 임재와 주권적인 인도를 가장 생생하게 체험했다. 성경은 증언한다. "여호와께서 그들 앞에서 가시며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그들의 길을 인도하시고 밤에는 불 기둥을 그들에게 비추사 낮이나 밤이나 진행하게 하시니 낮에는 구름 기둥, 밤에는 불 기둥이 백성 앞에서 떠나지 아니하니라" (출애굽기 13:21-22). 한국 교회가 나아갈 길은 더 완벽한 계획을 세우는 데 있지 않다. 우리의 계획이 틀어지고 예상이 빗나가는 바로 그 자리에서, 말없이 우리를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구름 기둥을 바라보는 것이다. 계획의 실패가 신앙의 실패가 아니라, 하나님의 새로운 인도하심이 시작되는 거룩한 전환점임을 깨달아야 한다. 교회의 미래는 우리의 손에 달린 것이 아니라,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신 하나님의 신실하신 약속 위에 굳건히 서 있다.]]></description>
<dc:creator>한국교회공보</dc:creator>
<dc:date>2026-10-05T07:10:34+09:00</dc:date>
</item>
<item>
<title>[국제] 미국, 과학의 황금기 위한 교토 비전 지지 국제 연합 주도</title>
<link>http://dstv.kr/bbs/board.php?bo_table=23&amp;amp;wr_id=1343</link>
<description><![CDATA[<div style="text-align:center;margin-bottom:20px;"><img src="https://dstv.kr/data/news_images/202610/20261005070045_g9ec8efed1ada40a573d44635419031131bd8b63039eb18cf2.jpg" style="height:auto;" alt="보도사진" /></div>
교토에서 열린 제23차 과학기술사회포럼(STS Forum) 연례 회의에서 미국을 포함한 16개국이 '과학의 황금기를 위한 교토 비전'을 지지하는 공동 선언을 발표했다. 이 선언은 과학 생태계를 갱신하고 강화하며 발견과 번영의 황금기를 열겠다는 공동의 열망을 반영한다.<br />
<br />
백악관 과학기술정책국(OSTP) 국장 마이클 크라치오스의 주도로 발표된 교토 비전은 초지능을 활용하고 새로운 접근 방식을 통해 과학적 발견을 가속화할 수 있는 거대한 기회의 최전선에 서 있음을 인식한다. 과학을 위한 초지능은 대규모 자율 실험을 가능하게 하여 완전히 새로운 탐구선을 열어줄 새로운 실험 및 분석 역량을 해제할 것이다. 연구 환경의 근본적인 변화에 비추어 각국 장관들은 새로운 제도 모델과 자금 조달 메커니즘을 활용하여 최고의 과학자들이 가장 야심찬 연구를 추구할 수 있도록 이 순간을 포착할 것을 약속했다.<br />
<br />
크라치오스 국장은 "과학적 발견을 하는 방식이 바뀌었으며, 교토 비전은 이러한 변화를 인식하고 행동을 촉구하는 것"이라며 "과학에 적용된 초지능은 연구의 민주화를 위한 역사상 가장 위대한 힘이 될 것이다. 이 순간을 포착하기 위해서는 연구 기관을 활성화하고 발견을 위한 새로운 제도 모델을 활용해야 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리더십 하에 미국이 그 선두에 서 있으며, 교토 비전은 세계가 우리와 함께 나아갈 준비가 되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br />
<br />
교토 비전은 다음과 같은 내용을 포함한다.<br />
<br />
2026년 7월, 크라치오스 국장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80년 만에 미국 과학기술 연구 체계를 가장 포괄적으로 재고한 보고서 '과학: 새로운 황금기'를 제출했다. 이 보고서는 미국 과학 체계의 근본적인 변화와 새롭게 등장한 기회에 비추어 미국 정부 기관이 연구개발(R&amp;D)을 수행, 자금 지원 및 영향력을 측정하는 방식에 대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br />
<br />
다음은 교토 비전을 지지한 국가들이다: 아르헨티나, 불가리아, 칠레, 키프로스, 독일, 그리스, 인도네시아, 이탈리아, 일본, 카자흐스탄, 대한민국, 뉴질랜드, 폴란드, 싱가포르, 아랍에미리트, 영국, 미국.
<div style="margin-top:30px;padding:12px 16px;border-top:1px solid #ddd;background:#f7f7f7;font-size:13px;color:#555;line-height:1.6;"><strong>출처:</strong> The White House  |  <a href="https://www.whitehouse.gov/releases/2026/10/us-leads-international-coalition-to-endorse-kyoto-vision-for-a-golden-age-of-science/" target="_blank" style="color:#1a73e8;text-decoration:none;" rel="nofollow noreferrer noopener">원문 보기 →</a></div>
]]></description>
<dc:creator>김형석</dc:creator>
<dc:date>2026-10-05T07:00:45+09:00</dc:date>
</item>
<item>
<title>[국제] 음식물 쓰레기 부패, 항공 부문보다 5배 많은 온실가스 배출</title>
<link>http://dstv.kr/bbs/board.php?bo_table=23&amp;amp;wr_id=1342</link>
<description><![CDATA[<div style="text-align:center;margin-bottom:20px;"><img src="https://dstv.kr/data/news_images/202610/20261005070033_image770x420cropped.jpg" style="height:auto;" alt="보도사진" /></div>
유엔환경계획(UNEP)은 썩어가는 음식물 쓰레기가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최대 10%를 차지하며, 이는 항공 부문 전체보다 5배 많은 수치라고 경고했다. UNEP에 따르면 음식물 쓰레기는 기후 위기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지만, 이를 해결하기 위한 도구들이 이미 개발 및 적용되고 있다. 음식물 쓰레기는 수확 후 상점에 도달하기 전 손실되는 식품을 포함한 모든 것을 아우른다. 하지만 매립지로 보내지는 썩어가는 음식물이 가장 오염을 유발하는 형태다. 먹다 남은 음식과 같은 유기물이 산소 없이 매립지에 묻히면 미생물과 상호작용하여 메탄을 생성한다. 메탄은 현재 지구 온난화의 거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온실가스로, 유엔은 메탄이 이산화탄소보다 20년 동안 86배 더 많은 열을 가두는 것으로 경고했다. 이 부패하는 음식물은 전 세계 메탄 배출의 주요 원인 중 하나다.
<div style="margin-top:30px;padding:12px 16px;border-top:1px solid #ddd;background:#f7f7f7;font-size:13px;color:#555;line-height:1.6;"><strong>출처:</strong> UN News  |  <a href="https://news.un.org/feed/view/en/story/2026/10/1168507" target="_blank" style="color:#1a73e8;text-decoration:none;" rel="nofollow noreferrer noopener">원문 보기 →</a></div>
]]></description>
<dc:creator>김형석</dc:creator>
<dc:date>2026-10-05T07:00:33+09:00</dc:date>
</item>
<item>
<title>[국제] 다큐멘터리, UN 보고서에 생명 불어넣어… 멕시코 소치밀코 현지서 상영</title>
<link>http://dstv.kr/bbs/board.php?bo_table=23&amp;amp;wr_id=1341</link>
<description><![CDATA[<div style="text-align:center;margin-bottom:20px;"><img src="https://dstv.kr/data/news_images/202610/20261005070027_image770x420cropped.jpg" style="height:auto;" alt="보도사진" /></div>
유엔대학교(UNU) 연구를 바탕으로 제작된 다큐멘터리가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와 유럽 전역의 영화제에서 상영되었다. 하지만 이 다큐멘터리의 가장 중요한 여정은 촬영이 이루어졌던 멕시코시티의 운하, 즉 소치밀코로 돌아가는 것이었다고 전해졌다.<br />
<br />
일반적으로 과학 보고서는 서류 더미 속에 묻히기 쉽지만, 때로는 연구 자체가 학계를 넘어선 대화를 촉발하는 실제 이야기로 재탄생하기도 한다. 이러한 사례가 멕시코시티 소치밀코에서 발생했다.<br />
<br />
2025년, 유엔대학교 환경인간안보연구소(UNU-EHS)는 상호 연결된 위험에 관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사회가 기후 변화, 생물 다양성 손실, 오염에 대처하기 위해 필요한 변화를 만드는 데 왜 어려움을 겪는지 질문했다. 보고서는 사회가 단기적인 관점을 넘어 미래 세대의 안녕을 고려해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연구진은 이러한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기 위해 소치밀코를 주목했다. 수 세기 동안 소치밀코의 친남페로(chinamperos)들은 습지에 건설된 비옥한 토지인 친남파(chinampas)를 경작해왔으며, 이를 통해 식량을 생산해왔다.
<div style="margin-top:30px;padding:12px 16px;border-top:1px solid #ddd;background:#f7f7f7;font-size:13px;color:#555;line-height:1.6;"><strong>출처:</strong> UN News  |  <a href="https://news.un.org/feed/view/en/story/2026/10/1168492" target="_blank" style="color:#1a73e8;text-decoration:none;" rel="nofollow noreferrer noopener">원문 보기 →</a></div>
]]></description>
<dc:creator>김형석</dc:creator>
<dc:date>2026-10-05T07:00:27+09:00</dc:date>
</item>
<item>
<title>[국제] 방글라데시, 폭력 시위와 사법 시스템의 딜레마</title>
<link>http://dstv.kr/bbs/board.php?bo_table=23&amp;amp;wr_id=1340</link>
<description><![CDATA[<div style="text-align:center;margin-bottom:20px;"><img src="https://dstv.kr/data/news_images/202610/20261005070019_IMG_8774-800x450.webp" style="height:auto;" alt="보도사진" /></div>
방글라데시에서 폭력적인 군중 시위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제도적 대응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유엔(UN) 표현의 자유 특별보고관인 아이린 칸은 이러한 추세의 배경에 처벌받지 않는 면책 관행이 있다고 분석했다. 다카에 본부를 둔 법률 지원 및 인권 단체인 아인 오 살리쉬 켄드라(Ain o Salish Kendra, ASK)는 월간 인권 침해 통계 보고서를 통해 2026년 1월부터 8월까지 방글라데시 전역에서 발생한 군중 폭력으로 최소 154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ASK는 이 수치를 국영 신문, 온라인 뉴스 매체 및 자체 조사 자료를 종합하여 집계했다.<br />
<br />
지난 9월 9일, 파브나 지역에서 실종되었던 10세 소녀 카므룬나하르 콜리의 시신이 일주일 후 집 근처 연못에서 발견되었다. 경찰은 두 명의 용의자를 특정하여 9월 17일 체포 후 구금했다. 그러나 다음 날, 수백 명의 군중이 용의자 중 한 명의 집 앞에 모여 경찰이 현장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재산을 파손했다. 파브나 사다르 경찰서의 Md Torikul Islam 서장은 소규모 경찰력이 대규모 군중을 제지하기 어려웠다고 전하며, 용의자 가족을 대피시키고 귀중품을 확보했으나 건물 파괴는 막지 못했다고 밝혔다.<br />
<br />
이러한 사건은 인권 단체들이 기록한 광범위한 패턴의 일부로 나타났다. 2024년 봉기 이후 임시 정부를 평가한 국제투명성기구 방글라데시(Transparency International Bangladesh, TIB)는 법을 스스로 집행하려는 경향이 증가하고 있으며, 요구사항 관철을 위해 군중을 형성하는 추세가 늘고 있다고 보고했다. TIB는 또한 경찰의 무관심, 직무 수행의 주저, 법 집행 능력에 대한 의문점을 지적했다. 이러한 패턴은 2026년 2월 총선 이후 BNP가 다수를 차지한 정부가 출범한 후에도 이어졌다. TIB는 정부 출범 100일 평가 보고서에서 3월과 4월에 전국적으로 69건에서 80건의 군중 폭력 사건이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31명에서 42명이 사망했다고 보고했다.<br />
<br />
하지만 보수 신학계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러한 군중 폭력 사태는 법 집행 시스템의 미비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의 정의 구현에 대한 왜곡된 인식과도 무관하지 않다고 지적한다. 특히, 성경적 정의와 질서의 원칙을 간과한 채 감정적이고 즉각적인 해결을 추구하는 경향은 공동체의 근본적인 불안정을 야기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있다. 정통 개혁주의 일각에서는 이러한 상황이 개인의 책임과 공동체의 질서 유지라는 성경적 가르침을 희석시키고, 궁극적으로는 사회적 혼란을 심화시킬 수 있다고 비판한다.
<div style="margin-top:30px;padding:12px 16px;border-top:1px solid #ddd;background:#f7f7f7;font-size:13px;color:#555;line-height:1.6;"><strong>출처:</strong> Global Voices  |  <a href="https://globalvoices.org/2026/09/27/beyond-protest-mob-violence-and-the-struggle-for-institutional-response-in-bangladesh/" target="_blank" style="color:#1a73e8;text-decoration:none;" rel="nofollow noreferrer noopener">원문 보기 →</a></div>
]]></description>
<dc:creator>김형석</dc:creator>
<dc:date>2026-10-05T07:00:19+09:00</dc:date>
</item>
<item>
<title>[문화] 예상치 못한 어려움에 대한 신앙적 성찰: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title>
<link>http://dstv.kr/bbs/board.php?bo_table=15&amp;amp;wr_id=1330</link>
<description><![CDATA[<div style="text-align:center;margin-bottom:20px;"><img src="https://dstv.kr/data/news_images/202610/20261004180020_6abe72a417819_6aa43b7fcb090_janos-venczak-0GC6juB6.jpg" style="height:auto;" alt="보도사진" /></div>
에디스 빌라마조 씨는 최근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삶에서 예상치 못한 어려움과 실망에 대처하는 신앙적 자세에 대해 논했다. 이 글은 2026년 10월 4일 자 Evangelical Focus에 게재되었다.<br />
<br />
빌라마조 씨는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 형식으로, 비가 와서 경기가 취소되거나, 기차를 놓치거나, 차가 고장 나거나, 아파서 파티에 참석하지 못하는 등 삶에서 계획대로 되지 않는 상황들이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러한 예상치 못한 상황들이 분노, 눈물, 좌절감 등 다양한 감정을 불러일으킬 수 있으며, 때로는 타인을 비난하게 만들기도 한다고 지적했다.<br />
<br />
그는 이러한 실망감은 받아들이기 어렵지만, 많은 경우 우리의 통제 밖에 있음을 인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타락한 세상에 살고 있기에 모든 것이 계획대로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br />
<br />
빌라마조 씨는 이러한 감정을 하나님께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제안하며, 시편의 다윗이 하나님께 자신의 고통과 슬픔을 토로했던 것처럼, 우리의 감정을 억누르기보다 하나님께 아뢰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하나님께서 다윗의 탄식에도 불구하고 그를 견디셨듯이, 우리의 모든 것을 감당하실 수 있다고 설명했다.<br />
<br />
더불어, 그는 어려움 속에서 '하나님께서 이 상황을 통해 무엇을 하시려는가?'라는 질문을 던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질문은 불평과 요구적인 태도에서 벗어나 배우고 신뢰하는 태도로 나아가게 하며, 하나님께서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으로 빚어가고 계심을 믿게 한다고 밝혔다.<br />
<br />
하지만 보수 신학계 전문가들에 따르면, 빌라마조 씨의 글은 삶의 고난을 개인적인 신앙 성장의 기회로만 해석하는 경향이 있다는 지적이 있다. 정통 개혁주의 신학에서는 인간의 죄성과 타락한 세상의 구조적 문제로 인한 고난의 측면을 간과해서는 안 되며, 하나님의 주권과 섭리를 신뢰하면서도 사회 정의와 약자 보호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병행되어야 함을 강조한다. 또한, 성경은 고난 속에서 하나님의 위로와 도우심을 구하는 것과 더불어, 때로는 부당한 상황에 대해 하나님께 항변하고 진실을 요구하는 기도를 포함하고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div style="margin-top:30px;padding:12px 16px;border-top:1px solid #ddd;background:#f7f7f7;font-size:13px;color:#555;line-height:1.6;"><strong>출처:</strong> Evangelical Focus  |  <a href="https://evangelicalfocus.com/letters-to-my-son/36089/when-things-dont-go-as-wed-like-them-to" target="_blank" style="color:#1a73e8;text-decoration:none;" rel="nofollow noreferrer noopener">원문 보기 →</a></div>
]]></description>
<dc:creator>김형석</dc:creator>
<dc:date>2026-10-04T18:00:20+09:00</dc:date>
</item>
<item>
<title>[신학] 찰스 하지의 '조직신학' 제2권, 알미니안주의 비판하며 정통 신학의 근간을 세우다</title>
<link>http://dstv.kr/bbs/board.php?bo_table=31&amp;amp;wr_id=685</link>
<description><![CDATA[찰스 하지(Charles Hodge, 1797-1878)의 역작 '조직신학' 제2권이 국내에 소개되면서, 17세기 네덜란드 개혁교회를 뒤흔들었던 알미니안주의(Arminianism)에 대한 비판적 분석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프린스턴 신학교의 저명한 신학자였던 하지의 이 저서는 정통 개혁주의 신학의 입장에서 알미니안주의의 핵심 교리를 조목조목 반박하며, 교회의 근간을 이루는 신학적 원리들을 명확히 제시한다.<br />
<br />
이 책은 1618년에서 1619년까지 네덜란드 도르트 총회에서 정죄된 알미니안주의의 문제점을 심층적으로 다룬다. 알미니안주의는 야코부스 아르미니우스(Jacobus Arminius)가 주창한 교리로, 인간의 자유 의지와 하나님의 은혜의 관계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제시하며 당시 개혁교회 내에 큰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하지만 하지의 분석에 따르면, 알미니안주의는 아우구스티누스주의에 기반한 교회의 전통적인 신학 체계에서 심각하게 벗어난 것으로 평가된다.<br />
<br />
하지는 알미니안주의의 다섯 가지 핵심 주장을 제시하고 이에 대한 비판을 이어간다. 첫째, 알미니안주의는 아담으로부터 유래한 인간의 부패한 본성을 인정하지만, 이를 죄 자체로 보지 않고 단순히 '약함'으로 치부한다고 지적한다. 이는 인간이 자신의 의지적 행위에 대해서만 책임을 진다는 주장으로 이어진다. 둘째, 인간이 타락으로 인해 선을 행할 능력을 상실했다는 점을 부인한다. 알미니안주의는 인간의 자유 의지가 본질적인 것이며 결코 상실될 수 없다고 주장한다.<br />
<br />
셋째, 알미니안주의는 인간의 구원과 거룩한 삶을 위해 하나님의 예방적, 흥분적, 조력적 은혜가 필요함을 인정하지만, 넷째, 이 은혜가 모든 사람에게 충분히 주어져서 그들이 회개하고 믿으며 하나님의 모든 계명을 지킬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는 하나님의 은혜가 인간의 자유 의지와의 협력을 통해 비로소 효력을 발휘한다는 입장이다. 마지막으로, 다섯째, 알미니안주의는 자유 의지로 하나님의 은혜에 협력하는 자들이 구원받는다고 보며, 하나님의 예정은 개인을 향한 것이 아니라 믿는 자들의 '부류'에 대한 것이라고 주장한다. 즉, 하나님은 믿는 자를 구원하시기로 작정하셨다는 조건적인 예정론을 펼친다.<br />
<br />
이러한 알미니안주의의 주장들은 정통 개혁주의 신학계에서 인간의 전적 타락과 하나님의 주권적 은혜를 약화시킨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전문가들은 알미니안주의가 인간의 책임을 강조하는 과정에서 하나님의 절대 주권과 구원의 확실성을 희석시키며, 결국 인간 중심적인 신학으로 흐를 위험이 있다고 지적한다. 찰스 하지의 '조직신학' 제2권은 이러한 알미니안주의의 문제점을 명확히 드러내고, 성경적이고 역사적인 정통 신학의 입장을 굳건히 함으로써 오늘날에도 여전히 중요한 신학적 지침서로서의 가치를 지닌다.]]></description>
<dc:creator>김형석 기자</dc:creator>
<dc:date>2026-10-04T09:00:56+09:00</dc:date>
</item>
<item>
<title>[신학] 알미니안주의 비판: 제한 속죄론, 그 신학적 의미와 오해</title>
<link>http://dstv.kr/bbs/board.php?bo_table=31&amp;amp;wr_id=684</link>
<description><![CDATA[<div style="text-align:center;margin-bottom:25px;"><img src="https://dstv.kr/data/news_images/202610/cover_20261004090044_TULIP-and-Reformed-Theology_620.jpg" alt="도서 표지" style="max-height:480px;border:1px solid #ddd;padding:4px;" /></div><br />
최근 개혁주의 신학의 핵심 교리 중 하나인 '제한 속죄론'(Limited Atonement)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R.C. Sproul의 저서 'TULIP and Reformed Theology: Limited Atonement'가 주목받고 있다. 이 책은 칼뱅주의 5대 강령 중 가장 논쟁적이며 혼란을 야기하는 교리로 꼽히는 제한 속죄론의 본질과 그 신학적 의미를 깊이 있게 탐구한다.<br />
<br />
R.C. Sproul은 20세기 후반과 21세기 초반을 대표하는 개혁주의 신학자이자 목회자로, 그의 저술은 정통 개혁주의 신학의 확립과 보급에 크게 기여했다. 그는 특히 알미니안주의와의 신학적 논쟁에서 개혁주의 입장을 명확히 변호하며 많은 이들에게 영향을 끼쳤다. 이번에 다루는 '제한 속죄론'은 그리스도의 속죄 행위가 본래 누구를 구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계획되었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br />
<br />
Sproul은 '제한 속죄론'이라는 용어 자체가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지적하며, 대신 '확정적 구속'(Definite Redemption) 또는 '확정적 속죄'(Definite Atonement)라는 용어를 선호한다고 밝혔다. 이는 하나님의 영원한 계획 안에서 그리스도의 속죄 사역이 오직 선택된 자들의 구원을 보장하기 위한 목적으로 의도되었음을 강조하는 표현이다. 즉, 그리스도께서 아버지께서 주신 자들을 위해 죽으시고 그들의 생명을 내어주셨다는 것이다.<br />
<br />
일각에서는 베드로후서 3장 8-9절의 “사랑하는 자들아 그러나 주의 날과 같이 하여 이 날을 헛되이 보내지 말라”는 구절을 들어 보편적 속죄를 주장하기도 한다. 그러나 Sproul은 해당 구절에서 ‘모든 사람’을 가리키는 ‘어떤 사람’(any)은 문맥상 ‘우리’ 즉, 베드로가 편지를 보내는 믿는 성도들을 지칭한다고 해석한다. 이는 하나님께서 모든 인류를 무차별적으로 구원하시려 하신다는 의미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택하신 백성들이 멸망하기를 원치 않으시고 그들이 구원에 이르기를 바라신다는 의미로 이해해야 한다고 주장한다.<br />
<br />
Sproul은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보내시고 그 결과가 누구에게 적용될지 ‘손가락을 꼽으며’ 기다리시는 분이 아니라고 강조한다. 오히려 하나님의 구원 계획은 영원 전부터 확정되었으며, 그 계획은 완벽하게 성취되어 그리스도의 속죄 사역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을 구원하시려는 뜻이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이는 그리스도의 속죄의 가치나 공로에 제한이 있다는 의미가 결코 아니다. 전통적으로 그리스도의 속죄는 모든 사람에게 충분하다고 말하며,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의지하는 자는 그 속죄의 모든 유익을 받을 것이라고 강조한다.<br />
<br />
또한, 복음이 모든 사람에게 보편적으로 전파되어야 한다는 점도 중요한 신학적 지점이다. 복음은 들리는 모든 사람에게 보편적으로 제시되지만, 이는 조건 없는 초청이 아니라 믿음과 회개를 전제하는 초청임을 명확히 해야 한다. 즉, 그리스도의 속죄의 공로는 믿고 회개하는 모든 사람에게 주어지는 것이다. 이처럼 '제한 속죄론'은 그리스도의 구속 사역의 본질과 범위를 명확히 함으로써, 하나님의 주권과 인간의 책임을 균형 있게 이해하는 데 중요한 신학적 틀을 제공한다.]]></description>
<dc:creator>김형석 기자</dc:creator>
<dc:date>2026-10-04T09:00:44+09:00</dc:date>
</item>
<item>
<title>[신학] ‘SSBT 하나님의 복 성경신학’ 출간… 구속사 통해 본 ‘하나님의 복’ 조명</title>
<link>http://dstv.kr/bbs/board.php?bo_table=31&amp;amp;wr_id=683</link>
<description><![CDATA[<div style="text-align:center;margin-bottom:25px;"><img src="https://dstv.kr/data/news_images/202610/cover_20261004090026_c1e516a753671.jpg" alt="도서 표지" style="max-height:480px;border:1px solid #ddd;padding:4px;" /></div><br />
윌리엄 오즈번(William Osborne) 저, ‘SSBT 하나님의 복 성경신학’(알앤알북스, 2024년 5월 15일 출간)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성경 전반에 걸쳐 나타나는 ‘하나님의 복’ 개념을 구속사적 관점에서 심층적으로 분석하며, 물질적이고 영적인 차원을 넘어 궁극적으로는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에 있음을 역설한다.<br />
<br />
저자인 윌리엄 오즈번은 성경신학 분야에서 깊이 있는 연구를 수행해 온 학자로 알려져 있다. 그는 성경의 각 시대와 사건을 관통하는 하나님의 구속 경륜을 파헤치며, 이를 통해 성경이 말하는 ‘복’의 참된 의미를 밝히고자 했다. 오즈번은 현대 기독교인들이 ‘복’을 물질적 축복이나 일시적인 영적 은혜로만 이해하는 경향이 있음을 지적하며, 이러한 피상적인 이해에서 벗어나 성경의 근본적인 메시지를 회복해야 한다고 주장한다.<br />
<br />
‘SSBT 하나님의 복 성경신학’은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이어지는 하나님의 구속사를 따라가며 ‘복’의 개념이 어떻게 발전하고 완성되는지를 보여준다. 책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주신 약속, 이스라엘 백성을 향한 언약,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새 언약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이 하나님의 백성을 향한 변함없는 사랑과 그들과의 관계 회복을 위한 계획이었음을 강조한다. 특히,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을 통해 죄와 사망의 권세로부터 해방되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된 것이야말로 성경이 말하는 가장 궁극적이고 참된 복이라고 설명한다.<br />
<br />
성경신학계의 한 전문가는 “오즈번의 연구는 ‘복’이라는 단어가 가진 성경적 의미를 다층적으로 조명하며, 현대 교회가 놓치고 있는 성경의 핵심 메시지를 다시금 일깨워준다”고 평가했다. 그는 또한 “물질적, 영적 축복을 넘어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 속에서 누리는 참된 평안과 기쁨이 성경적 복의 정수임을 분명히 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 책의 가치가 높다”고 덧붙였다.<br />
<br />
이 책은 성경의 각 구절과 사건을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하나님의 복’이라는 거대한 그림을 완성해 나간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성경 전체를 관통하는 하나님의 구속사적 계획 속에서 자신들이 누리는 복의 참된 의미를 깨닫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더욱 깊이 추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SSBT 하나님의 복 성경신학’은 성경을 깊이 연구하고자 하는 목회자와 성도, 신학생들에게 귀한 통찰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description>
<dc:creator>김형석 기자</dc:creator>
<dc:date>2026-10-04T09:00:26+09:00</dc:date>
</item>
<item>
<title>[신학] 크리스토퍼 라이트, 하박국서 통해 '악한 세상' 속 의인의 삶 조명</title>
<link>http://dstv.kr/bbs/board.php?bo_table=31&amp;amp;wr_id=682</link>
<description><![CDATA[<div style="text-align:center;margin-bottom:25px;"><img src="https://dstv.kr/data/news_images/202610/cover_20261004090017_6f85faab097754fd900901ee018a0d34003943.jpg" alt="도서 표지" style="max-height:480px;border:1px solid #ddd;padding:4px;" /></div><br />
영국 성공회 사제이자 구약학자인 크리스토퍼 라이트(Christopher J. H. Wright) 박사가 쓴 &lt;하박국, 폭력의 세상에서 믿음으로 살다&gt;(시들지않는소망, 2024.10)가 국내에 소개되었다. 이 책은 폭력과 부패가 만연했던 고대 근동의 하박국 시대를 오늘날의 현실과 연결하며, 악한 세상 속에서 의인이 어떻게 믿음으로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성경적 통찰을 제공한다.<br />
<br />
저자인 크리스토퍼 라이트 박사는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구약의 경제 윤리에 관한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다수의 구약 주석서(BST 시리즈, UBC 시리즈)를 저술한 바 있다. 그는 성경 윤리와 선교에 깊은 관심을 두고 있으며, 이러한 배경은 그의 저서 전반에 걸쳐 나타난다. 이번에 출간된 &lt;하박국, 폭력의 세상에서 믿음으로 살다&gt;는 '시들지않는소망' 출판사에서 두 번째로 선보이는 책으로, 하박국 선지자가 직면했던 역사적, 문화적, 신학적 상황을 오늘날 독자들이 처한 현실과 연결하려는 시도가 돋보인다.<br />
<br />
이 책은 하박국서의 핵심 메시지인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와 '오직 여호와로 인하여 기뻐하며 즐거워하겠다'는 결단을 강조한다. 라이트 박사는 만물이 창조된 시점부터 영원까지 이어지는 성경의 거대한 이야기 속에서 모든 것을 계획하고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바라보도록 독자들을 권면한다.<br />
<br />
특히 라이트 박사는 하박국이 주목했던 죄의 문제를 개인의 차원을 넘어 체제와 사회 구조의 문제로 확장하여 분석한다. 그는 당시 이스라엘 사회의 지도층과 그들이 구축한 불의한 경제 체제가 부패와 폭력의 근본 원인임을 지적하며, 이러한 악의 뿌리가 우상 숭배에 있음을 분명히 밝힌다. 일부 독자들은 이러한 분석이 정치적 성향을 반영한 것이 아닌지 의문을 제기할 수 있으나, 선지자 하박국이 비판했던 대상이 이스라엘의 지도층과 사회 구조였음을 고려할 때, 저자의 해석은 성경 본문에 충실한 것으로 평가된다.<br />
<br />
다만, 정통 신학계에서는 개인의 죄에 대한 균형 잡힌 설명이 부족했다는 지적도 나온다. 한 전문가는 "사람들은 흔히 국가와 사회의 폭력만을 탓하며 자신의 죄는 간과하기 쉽다"며, "개인이 범하는 폭력에 대한 성찰이 더 깊이 다루어졌다면 더욱 풍성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br />
<br />
책은 선지자와 하나님의 대화 형식으로 구성된 하박국서의 내용을 따라간다. 하박국은 이스라엘의 죄악에도 침묵하시는 하나님께 탄원하고, 하나님은 바벨론 제국을 통한 심판을 예고하신다. 이에 선지자는 더 큰 폭력으로 악에 대응하시는 하나님의 방식에 의문을 품고 정의를 부르짖지만, 하나님은 때가 차면 바벨론 또한 심판하시고 온전한 의를 세우실 것이라고 약속하신다.<br />
<br />
라이트 박사는 하박국의 결론, 즉 하나님의 주권적인 뜻과 행하시는 모든 일의 의로우심을 신뢰하며 오직 여호와로 인하여 즐거워하고 힘을 얻겠다는 선지자의 고백이 모든 믿는 자의 고백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는 "하나님께서 구원과 정의에 대한 약속을 지키실 것이기에 기다릴 것이며, 하나님께서 언제나 나의 구원자가 되시기 때문에 기뻐할 것이고, 하나님께서 내게 힘을 주시는 분이기에 선교에 매진할 것"이라고 책의 내용을 요약한다.<br />
<br />
특히 하박국 3장 19절의 '나의 발을 사슴과 같게 하사 나를 나의 높은 곳으로 다니게 하시리로다'라는 구절을 수동적인 기다림이 아닌 능동적인 '뛰어듦'으로 해석한 부분은 주목할 만하다. 라이트 박사는 '높은 곳'을 우상 숭배하던 산당으로 보고, 하박국이 폭력과 범죄가 만연한 세상 속에서도 하나님을 힘입어 말씀을 선포하며 우상 숭배에 맞서 싸우겠다는 결의를 보여준다고 설명한다. 이는 위태로운 세상 속에서도 하나님의 계획과 약속을 붙들고 맡겨진 사명에 능동적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한다.<br />
<br />
저자는 이 책을 통해 하나님을 찾는 사람, 믿음으로 사는 사람, 하나님께 항의하는 기도를 통해 진리를 추구하는 사람, 성경 전체의 큰 그림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 그리고 하나님을 위한 사명을 가진 사람이 될 것을 권면한다. 특히 극단적인 폭력의 양상이 드러나는 현 시대에, 믿음으로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이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하는지에 대한 깊은 성찰을 제공하며, 나라와 사회의 운명을 인간의 힘으로만 좌우하려는 자들과 하나님의 주권을 신뢰하는 자들의 분명한 차이를 보여준다.]]></description>
<dc:creator>김형석 기자</dc:creator>
<dc:date>2026-10-04T09:00:17+09:00</dc:date>
</item>
<item>
<title>[신학] 애즈베리 부흥, 그 경이로운 역사적 기록 공개</title>
<link>http://dstv.kr/bbs/board.php?bo_table=31&amp;amp;wr_id=681</link>
<description><![CDATA[<div style="text-align:center;margin-bottom:25px;"><img src="https://dstv.kr/data/news_images/202610/cover_20261004090006_30179_6001400_3150.jpg" alt="도서 표지" style="max-height:480px;border:1px solid #ddd;padding:4px;" /></div><br />
역사학자 마크 R. 앨리엇이 집필한 '경이로움에 사로잡혀' (출판사: 위드지저스, 출간일: 미상)가 애즈베리 대학교에서 일어났던 영적 각성 운동의 생생한 기록을 담아내며 주목받고 있다. 앨리엇은 이 부흥 운동을 역사학적 소명의식으로 기록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고, 당시 운동에 참여했던 이들의 증언과 각종 기록, 언론 보도 등을 종합하여 운동의 실체적 진실을 담담하게 풀어내고자 했다.<br />
<br />
이 책은 부흥 운동의 시작부터 전개, 그리고 마무리까지를 풍성한 자료와 증언을 바탕으로 구성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하나님께서 애즈베리에 행하신 놀라운 역사와 그 과정을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앨리엇은 이 부흥 운동이 인위적인 조작이나 특정 인물의 의도적인 계획 없이, 즉흥적이고 자연스럽게 시작되고 마무리되었음을 강조한다. 이는 현대 사회에서 종종 인위적인 부흥 운동이나 이벤트성 행사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는 가운데, 순수한 영적 각성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분석된다.<br />
<br />
앨리엇은 역사학자로서 객관적인 자료 수집과 분석을 통해 당시의 사건을 재구성했으며, 이는 종교계 안팎에서 '애즈베리 부흥'으로 불리는 이 사건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돕는다. 이 책은 단순한 사건 기록을 넘어, 하나님의 주권적인 역사와 인간의 자발적인 응답이 어떻게 조화를 이룰 수 있는지에 대한 신학적 성찰을 제공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현대 교회가 직면한 영적 침체와 세속화 속에서 진정한 부흥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그 시대적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description>
<dc:creator>김형석 기자</dc:creator>
<dc:date>2026-10-04T09:00:06+09:00</dc:date>
</item>
<item>
<title>[국제] 우간다 UN 지원 야생동물 법의학 실험실, 상아 밀수 단속 성과 거둬</title>
<link>http://dstv.kr/bbs/board.php?bo_table=23&amp;amp;wr_id=1339</link>
<description><![CDATA[<div style="text-align:center;margin-bottom:20px;"><img src="https://dstv.kr/data/news_images/202610/20261004070036_image770x420cropped.jpg" style="height:auto;" alt="보도사진" /></div>
우간다 엔테베에 위치한 UN 마약범죄사무소(UNODC) 지원 야생동물 법의학 실험실이 상아 밀수 단속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이 실험실은 2019년부터 UNODC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br />
<br />
최근 우간다 경찰과 야생동물 당국은 엔테베에서 카이로로 향하는 소포를 압수했다. 이 소포에는 뼈 또는 상아로 추정되는 약 10kg의 물질이 포함되어 있었다. 수사관들은 용의자를 특정하기 위해 우간다 야생동물 법의학 및 목재 실험실에 샘플을 보냈다.<br />
<br />
실험실 관계자에 따르면, 과학자들은 분석 결과 해당 물질에서 코끼리 상아와 관련된 독특한 교차선 패턴을 발견했다. 이후 DNA 검사를 통해 이 물질이 코끼리에게서 나왔음을 최종 확인했다.<br />
<br />
이러한 과학적 증거를 바탕으로 경찰은 두 달 뒤 소포 발송자를 체포했다. 그의 거주지에서는 추가적인 코끼리 상아와 혹멧돼지 상아가 발견되었다. 그는 상아 밀수 시도 및 불법 소지 혐의로 기소되었으며, 15년형을 선고받았다.<br />
<br />
하지만 보수 신학계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러한 상아 밀수 단속의 성과가 야생동물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은 사실이나, 성경은 인간의 생명과 영혼의 가치를 모든 피조물보다 우선시하고 있음을 명확히 하고 있다. 따라서 야생동물 보호를 인간의 생명권이나 정당한 경제 활동의 자유와 같은 성경적 가치와 충돌하는 방식으로 해석하거나, 이를 과도하게 강조하는 것은 경계해야 한다는 지적이 있다. 정통 개혁주의 일각에서는 이러한 사례를 통해 인간의 죄악된 탐욕이 야생동물에게까지 영향을 미치는 현실을 보여주지만, 궁극적으로는 인간의 구원과 하나님 나라의 확장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강조한다.
<div style="margin-top:30px;padding:12px 16px;border-top:1px solid #ddd;background:#f7f7f7;font-size:13px;color:#555;line-height:1.6;"><strong>출처:</strong> UN News  |  <a href="https://news.un.org/feed/view/en/story/2026/10/1168469" target="_blank" style="color:#1a73e8;text-decoration:none;" rel="nofollow noreferrer noopener">원문 보기 →</a></div>
]]></description>
<dc:creator>김형석</dc:creator>
<dc:date>2026-10-04T07:00:36+09:00</dc:date>
</item>
<item>
<title>[국제] 루마니아 농민 시위, 온라인서 과장되고 정치적으로 악용돼</title>
<link>http://dstv.kr/bbs/board.php?bo_table=23&amp;amp;wr_id=1338</link>
<description><![CDATA[<div style="text-align:center;margin-bottom:20px;"><img src="https://dstv.kr/data/news_images/202610/20261004070021_youtube_thumbnail_romania_protest_Digi24HD-800x450.webp" style="height:auto;" alt="보도사진" /></div>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서 발생한 농민 시위가 온라인상에서 과장되고 정치적으로 악용되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2026년 9월 15일, 수백 명에서 천여 명의 양치기, 가축 사육 농민 등이 정부 청사 앞에 모여 유럽연합(EU)의 생체 양·염소 수출 금지 조치에 항의했다. 해당 조치는 소형 반추동물 역병 및 양두창 발병으로 인해 2026년 말까지 연장된 상태였다.<br />
<br />
시위대는 도살된 가축에 대한 보상과 가뭄으로 인한 작물 피해 보상을 요구했다. 주최 측은 시위 참가자들에게 양, 트랙터, 건초 더미 등을 가져올 것을 독려했으나, 생동물과 대형 기계의 시위 구역 진입은 제한되었다.<br />
<br />
시위는 오전 10시 이전에 평화롭게 시작되었으나, 오후 들어 일부 시위대가 경찰 저지선을 돌파하고 돌, 병, 보도블록 조각 등을 던지기 시작했다. 이에 진압 경찰은 최루탄을 사용했다. 부쿠레슈티 경찰 당국에 따르면, 이날 저녁 24명이 치료를 받았으며, 이 중 10명은 경찰관이었고 4명은 병원에 입원했다. 또한 47명이 경찰서로 연행되었다.<br />
<br />
니쿠쇼르 단 대통령과 일리에 볼로잔 임시 총리는 폭력 사태를 규탄했다. 가축 사육 협회 측은 농민이 아닌 사람들이 군중 속에 섞여 있었다고 주장했으며, 부쿠레슈티 현지 행정관은 "양치기들이 스스로 이렇게 조직하지는 않는다"고 언급했다.<br />
<br />
이러한 거리 시위의 이면에, 온라인상에서는 다른 양상이 전개되었다. 현지 시민단체인 '펀키 시티즌스(Funky Citizens)'의 보고서에 따르면, 9월 14일과 15일 양일간 페이스북 공개 게시물 1,186건과 틱톡 영상 100개를 분석한 결과, 시위에 대한 특정 내러티브가 확산되었으며, 동일하거나 유사한 문구가 수초 간격으로 여러 페이지에 걸쳐 공유되는 현상이 관찰되었다.<br />
<br />
하지만 보수 신학계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러한 시위의 이면에 특정 정치 세력이 개입하여 경제적 불만을 반체제적 서사로 증폭시키고, 이를 통해 사회적 혼란을 야기하려는 시도가 있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정통 개혁주의 일각에서는 이러한 온라인상의 정보 왜곡 및 선동이 민주주의 사회의 건전한 토론 문화를 해치고, 성경적 가치관에 기반한 사회 질서 확립을 저해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div style="margin-top:30px;padding:12px 16px;border-top:1px solid #ddd;background:#f7f7f7;font-size:13px;color:#555;line-height:1.6;"><strong>출처:</strong> Global Voices  |  <a href="https://globalvoices.org/2026/10/03/how-a-farmers-protest-in-bucharest-was-inflated-online-then-hijacked/" target="_blank" style="color:#1a73e8;text-decoration:none;" rel="nofollow noreferrer noopener">원문 보기 →</a></div>
]]></description>
<dc:creator>김형석</dc:creator>
<dc:date>2026-10-04T07:00:21+09:00</dc:date>
</item>
<item>
<title>[사회일반] 동아제약, 극건조 피부 위한 '딥 베리어 프로' 5종 출시…피부 장벽 강화 집중</title>
<link>http://dstv.kr/bbs/board.php?bo_table=21&amp;amp;wr_id=2205</link>
<description><![CDATA[<div style="text-align:center;margin-bottom:20px;"><img src="https://dstv.kr/data/news_images/202610/20261003180114_31017998_20261002133725_7975794159.png" style="height:auto;" alt="보도사진" /></div>
동아제약이 메마르고 거친 극건조 피부를 위한 고기능 보습 라인 '동아제약 딥 베리어 프로' 5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br />
<br />
이번 신제품 출시는 기존 색소침착 및 트러블 케어 라인에 이어 극건조 피부까지 스킨케어 라인업을 확대한 것이다. 최근 스킨케어 시장에서는 단순 보습을 넘어 피부 장벽 강화와 진정까지 관리하는 고기능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br />
<br />
동아제약은 건조로 인해 무너진 피부 장벽을 촉촉하고 탄탄하게 케어하는 '바르는 습윤 장벽 케어'에 초점을 맞춰 딥 베리어 프로를 개발했다. 이 제품은 보습 성분을 피부에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수분을 유지시켜 극건조 피부의 보습 장벽을 집중 관리하는 것이 특징이다.<br />
<br />
딥 베리어 프로 전 제품에는 동아제약만의 습윤 장벽 성분 조합인 '판테놀 오인트 콤플렉스™'를 중심으로 시어버터, 판테놀, 알란토인 등을 함유했다. 또한 동아제약의 LNP 특허 기술을 접목해 유효 성분을 피부에 효과적으로 전달하도록 설계했다.<br />
<br />
대표 제품인 '딥 베리어 프로 크림제'는 인체 적용 시험을 통해 외부 물리적 자극으로 손상된 피부 장벽 케어 효과를 확인했으며, 대조군 대비 1.88배의 장벽 케어 효과를 보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깊은 보습 효과와 피부 전문 관리 후 자극받은 피부의 진정 효과도 확인했다는 것이다.<br />
<br />
제품 라인업은 크림제를 비롯해 로션제, 크림제 랩핑 마스크, 핸드 크림제, 립 겔제 등 총 5종으로 구성됐다.<br />
<br />
동아제약은 10월 올리브영 '올영픽' 프로모션을 통해 딥 베리어 프로를 비롯한 동아제약 프로 전 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일 예정이다.]]></description>
<dc:creator>김형석</dc:creator>
<dc:date>2026-10-03T18:01:14+09:00</dc:date>
</item>
<item>
<title>[국제] 트럼프 대통령, 메디케어 수혜 노인 대상 일회성 지원금 지급 발표</title>
<link>http://dstv.kr/bbs/board.php?bo_table=23&amp;amp;wr_id=1337</link>
<description><![CDATA[<div style="text-align:center;margin-bottom:20px;"><img src="https://dstv.kr/data/news_images/202610/20261003180035_g0c30c1697f0f9f3780239e3ae55a11bf72f47f9a306b60594.jpg" style="height:auto;" alt="보도사진" /></div>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연방 정부가 메디케어 파트 B 보험료 납부를 지원하기 위해 2천만 명 이상의 가입자에게 1인당 90달러의 일회성 지원금을 지급할 것이라고 발표했다.<br />
<br />
이번 조치로 트럼프 대통령은 메디케어 개선 기금을 활용하여 노인들의 직접적인 비용 부담을 낮춘 최초의 대통령이 되었다.<br />
<br />
트럼프 대통령은 워싱턴의 현상 유지를 이용해 미국인들의 의료 비용을 인상시켜 온 기득권 세력에 맞서고 환자들을 우선시함으로써 의료 비용을 낮추겠다는 약속을 이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div style="margin-top:30px;padding:12px 16px;border-top:1px solid #ddd;background:#f7f7f7;font-size:13px;color:#555;line-height:1.6;"><strong>출처:</strong> The White House  |  <a href="https://www.whitehouse.gov/fact-sheets/2026/10/fact-sheet-president-donald-j-trump-announces-medicare-improvement-fund-payments-for-seniors/" target="_blank" style="color:#1a73e8;text-decoration:none;" rel="nofollow noreferrer noopener">원문 보기 →</a></div>
]]></description>
<dc:creator>김형석</dc:creator>
<dc:date>2026-10-03T18:00:35+09:00</dc:date>
</item>
<item>
<title>[신학] 에드워드 기번의 '로마 제국 쇠망사', 율리아누스 황제 종교 정책 조명</title>
<link>http://dstv.kr/bbs/board.php?bo_table=31&amp;amp;wr_id=680</link>
<description><![CDATA[영국의 저명한 역사가 에드워드 기번(Edward Gibbon, 1737-1794)이 집필한 방대한 역사서 '로마 제국 쇠망사(The History of the Decline and Fall of the Roman Empire)'의 제23장 일부가 국내에 소개되었다. 이 장은 로마 제국의 황제 율리아누스(Julian)의 통치 기간 중 종교 정책을 심층적으로 다루고 있다.<br />
<br />
기번은 1776년부터 1789년까지 총 6권에 걸쳐 '로마 제국 쇠망사'를 출간하며 서구 역사학계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그는 로마 제국의 흥망성쇠를 거시적인 관점에서 분석하며, 특히 기독교의 부상이 로마 제국 쇠망에 미친 영향에 대해 독자적인 시각을 제시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의 저술은 방대한 사료 연구와 탁월한 문장력으로 정평이 나 있으며, 역사 서술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다.<br />
<br />
이번에 소개된 율리아누스 황제에 대한 내용은 그의 종교적 성향과 통치 철학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기번은 율리아누스를 '배교자(Apostate)'라는 꼬리표로 인해 그의 업적이 과소평가되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한다. 율리아누스는 기독교 교육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로마의 전통적인 이교(Paganism) 신앙으로 회귀했으며, 이는 당시 기독교가 제국 내에서 확고한 세력을 구축해가던 시점에서 매우 이례적인 행보였다.<br />
<br />
기번의 서술에 따르면, 율리아누스는 제국 내 다양한 종교 세력 간의 갈등을 완화하고 종교적 열기를 진정시키려 노력했다. 그는 보편적인 관용 정책을 표방하며 기독교를 포함한 제국 내 모든 종교 집단에 대해 평등한 태도를 보였다. 그러나 그의 궁극적인 목표는 로마와 그리스의 전통 신앙을 부흥시키고 재건하는 것이었다. 특히 예루살렘 성전 재건 시도는 이러한 그의 종교 정책의 상징적인 단면을 보여준다.<br />
<br />
하지만 기번은 율리아누스의 이러한 시도가 기독교인들과의 필연적인 충돌을 야기했다고 분석한다. 율리아누스는 기독교의 세력을 견제하고 전통 신앙을 옹호하는 과정에서 때로는 신중함을 잃고 정의의 법을 위반하기도 했다고 기번은 기록한다. 이러한 그의 정책은 결국 기독교 세력의 반발을 불러일으켰고, 그의 사후 '배교자'라는 부정적인 평가와 함께 수많은 비난에 직면하게 되었다고 서술된다.<br />
<br />
기번은 율리아누스의 종교적 회귀 원인을 그의 어린 시절 경험에서 찾는다. 가족을 잃고 기독교인들의 손에 자란 그는 어린 시절 '그리스도'와 '콘스탄티우스'라는 이름, 그리고 '노예'와 '종교'라는 관념이 뒤섞여 그의 정신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고 분석한다. 니코메디아의 유세비우스 주교와 같은 기독교 교육자들의 영향 아래 성장했으나, 그는 20세가 되기까지 기독교인으로서의 삶을 살면서도 '카테쿠메노스(catechumenus)'로서의 지위에 만족했다고 한다.<br />
<br />
율리아누스의 이러한 복잡한 종교적 여정과 통치 방식은 로마 제국 말기라는 격동의 시대 속에서 종교와 정치의 관계, 그리고 황제의 개인적 신념이 제국 운영에 미치는 영향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로 평가된다. 기번의 상세한 역사 서술은 율리아누스 황제의 삶과 통치를 다각적으로 이해하는 데 중요한 자료를 제공한다.]]></description>
<dc:creator>김형석 기자</dc:creator>
<dc:date>2026-10-03T09:00:51+09:00</dc:date>
</item>
<item>
<title>[신학] 온라인 시대, 개혁주의 진영의 '점잖은 죄악' 경계해야</title>
<link>http://dstv.kr/bbs/board.php?bo_table=31&amp;amp;wr_id=679</link>
<description><![CDATA[<div style="text-align:center;margin-bottom:25px;"><img src="https://dstv.kr/data/news_images/202610/cover_20261003090038_Challies-Ad-950x540-1-480x270.png" alt="도서 표지" style="max-height:480px;border:1px solid #ddd;padding:4px;" /></div><br />
고(故) 제리 브릿지스(Jerry Bridges) 목사가 2007년 출간한 저서 '점잖은 죄악(Respectable Sins)'은 그리스도인들이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죄악의 한 범주를 명확히 정의하며 한국교회에도 큰 울림을 준 바 있다. '점잖은 죄악'이란 성경이 명백히 죄라고 규정함에도 불구하고, 개인 혹은 공동체 차원에서 용납되거나 심지어 미덕으로 포장되기까지 하는 행동들을 지칭한다. 브릿지스 목사는 불안과 좌절, 불만족, 감사 부족, 조급함과 짜증, 세속주의 등을 그 예로 들었다. 이러한 '점잖은 죄악'의 목록은 시대에 따라 변화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한 시대에는 용납되었던 것이 다른 시대에는 스캔들로 여겨지다가 다시금 용인되는 경향을 보인다.<br />
<br />
최근 온라인 환경의 발달과 함께, 2020년대 한국교회 안에서 새롭게 부상하거나 더욱 확산되고 있는 '점잖은 죄악'들에 대한 경계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온라인 공간에서 조장되고 확산되는 죄악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br />
<br />
첫째, '의심'이다. 극심한 양극화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 사회는, 내부자만을 칭찬하고 외부자를 비난하는 데 혈안이 된 언론과 소셜 미디어에 의해 더욱 악화되고 있다. 객관성이라는 이상은 의심이라는 악덕으로 대체되었다. 성경은 지혜와 분별력을 칭찬하지만, 특히 동료 신자들에 대한 의심은 명백히 거부한다. 우리는 타인을 기본적으로 의심하거나, 죄가 입증되기 전까지는 경계해야 한다는 태도를 가져서는 안 된다. 사랑은 우리의 행동뿐 아니라 태도에서도 드러나야 하며, 성경은 “사랑은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소망하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고린도전서 13:7)고 말한다. 교회 내 거짓 가르침과 거짓 교사에 대해서는 항상 경계해야 하지만, 동시에 우리 마음속의 의심에 대해서도 똑같이 경계해야 한다. 의심은 결코 '점잖은' 것이 아니다.<br />
<br />
둘째, '험담'이다. 언제 어디서나 접속 가능한 디지털 기기와 소셜 미디어는 전례 없는 속도와 범위로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을 부여했다. 그러나 이러한 강력한 힘에는 무거운 책임이 따른다. 성경은 우리의 말의 힘과 그것을 잘못 사용할 경향에 대해 자주 경고한다. 혀의 힘에는 생명과 사망이 달려 있다(잠언 18:21). 우리는 타인에 대해 진실을 말할 책임이 있을 뿐만 아니라, 진실을 말하지 않는 자들로부터 돌아서야 할 책임도 있다. 험담은 두 사람이 있어야 가능하다. 타인을 험담하는 것이 죄이듯, 분별없이 듣는 것 또한 죄이다. 그러나 기독교계, 특히 개혁주의 기독교계는 험담으로 가득 차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강단에서부터 회중석까지, 컨퍼런스 대기실에서부터 라이브 스트리밍까지 험담은 만연하다. 중요한 정보라는 명목으로 속삭여지고, 분별이라는 이름으로 블로그에 게시되기도 한다. 그러나 사실이 아니고, 덕을 세우지 못하며, 필요하지 않다면 그것은 험담이다. 험담은 이 운동의 가장 큰 죄악이며, 현재 혹은 미래의 붕괴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br />
<br />
셋째, '비방'이다. 험담과 밀접하게 연관된 것이 비방이다. 타인을 비방할 때 우리는 그들의 평판을 손상시키려는 거짓 진술을 한다. 이 죄를 '점잖게' 만드는 방법은, 우리가 거짓 교사로부터 다른 사람들을 경고하고 순진하고 무력한 양들을 보호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우리는 단지 다른 사람들에 대한 사랑과 염려 때문에 그 사람의 평판을 손상시키는 것이라고 말한다. 우리는 종종 험담의 경로를 통해 들은 정보를 전달하지만, 그것을 확인하거나 검증하지 않는다. 그리하여 우리는 가장 추악한 동기로 정보를 조작한 사람들을 따라가 그것이 진실인 것처럼 퍼뜨린다. 우리의 동기가 선할지라도(혹은 완전히 타락하지 않았더라도), 우리의 행동은 여전히 죄악이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무슨 무익한 말을 하든지 심판 날에 이에 대하여 신문을 받으리니”(마태복음 12:36)라는 경고를 명심해야 한다.<br />
<br />
넷째, '간섭'이다. 닐 포스트먼(Neil Postman)은 “아침 라디오나 텔레비전, 혹은 아침 신문에서 제공된 정보가 당신의 하루 계획을 변경시키거나, 그렇지 않았다면 하지 않았을 어떤 행동을 취하게 하거나, 당신이 해결해야 할 문제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하는 경우가 얼마나 자주 있는가?”라고 질문했다. 대부분의 경우 답은 “별로 없다”이다. 기독교 뉴스 및 정보의 소셜 미디어 등에서 얻는 정보에 대해서도 마찬가지 질문을 던질 수 있다. 우리는 실제로 그 정보에 대해 얼마나 자주 행동하는가? 그리고 어쩌면 더 나아가, 우리가 그것에 대해 행동해야 할 책임이 얼마나 자주 있는가? 포스트먼은 “뉴스가 당신에게서 당신이 할 수 없는 것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불러일으키고, 당신은 그것들을 더 많은 뉴스로 제공할 수밖에 없다”는 무력한 순환을 한탄했다. 우리는 오늘날 우리가 할 수 없는 일에 대한 소식을 접하고, 그래서 우리는 그것을 전달하며 우리의 의견, 기쁨, 분노를 방송하는 것과 유사한 경험을 하고 있다고 확신한다. 그러나 그것을 전달하는 것은 중립적인 행위가 아니다. 그것은 사실상 간섭, 즉 참견하는 자의 행동이 될 수 있다. 우리와 멀리 떨어져 있고, 우리와 관련이 없으며,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없고, 우리가 거의 알지 못하는 상황에 대한 의견을 방송하는 것은 간섭의 정의와 일치하는 것으로 보인다.<br />
<br />
다섯째, '나태'이다. 새로운 기술은 장점과 단점을 모두 가져오며, 소셜 미디어도 예외는 아니다. 사람들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엄청나게 생산적이 될 수 있다. 즉, 타인의 유익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자신의 은사, 재능, 시간, 에너지, 열정을 발휘할 수 있다. 그러나 사람들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엄청나게 비생산적이 될 수도 있다. 소셜 미디어 사용은 나태와 게으름을 반영할 수 있다. 우리는 소셜 미디어 사용을 플랫폼 구축, 분별력 표현, 격려 제공 등으로 포장할 수 있다. 그러나 우리 자신에게 정직하다면, 우리 중 많은 사람에게 그것은 현실 세계와 실제 삶으로부터의 도피 수단이다. 그것은 생산성이 아니라 게으름이다.]]></description>
<dc:creator>김형석 기자</dc:creator>
<dc:date>2026-10-03T09:00:39+09:00</dc:date>
</item>
<item>
<title>[신학] 요한계시록, 혼란 넘어 정통 신학으로 안내할 새 주석 출간</title>
<link>http://dstv.kr/bbs/board.php?bo_table=31&amp;amp;wr_id=678</link>
<description><![CDATA[<div style="text-align:center;margin-bottom:25px;"><img src="https://dstv.kr/data/news_images/202610/cover_20261003090022_f4b317ededb16.jpg" alt="도서 표지" style="max-height:480px;border:1px solid #ddd;padding:4px;" /></div><br />
신약성경 중 가장 많은 논란과 다양한 해석을 낳았던 요한계시록에 대한 학문적이고 책임 있는 접근을 돕는 주석서가 출간됐다.<br />
<br />
[책 소개] 신약성경 중 요한계시록만큼 많은 혼란과 다양한 해석을 야기한 성경은 없었다. 오늘날 우리는 종말과 그리스도의 재림 같은 문제에 대한 성경의 예언에 관심이 계속해서 증가하는 것을 본다. 특히 대환란과 천년 왕국의 나타남과 시기와 신학적 의미에 대한 학자들의 논의도 지속되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어려운 문제들을 학문적이고 책임 있는 태도로 다루면서 동시에 목사, 학생, 일반 독자들이 접근 가능하게 만드는 것이 요한계시록 주석자의 특별한 임무다.<br />
<br />
이번에 출간된 '[eBook] NICNT 요한계시록'은 이러한 시대적 요청에 부응하고자 기획된 도서다. 본 도서는 요한계시록에 대한 깊이 있는 신학적 탐구와 함께, 일반 독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종말론에 대한 성경적 이해를 돕고, 혼란스러운 해석들을 바로잡아 정통 신학의 관점에서 요한계시록을 조명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br />
<br />
본 도서의 저자인 로버트 마운(Robert H. Mounce)은 저명한 신약학자로서, 그의 깊이 있는 연구와 통찰력은 이미 여러 학계에서 인정받고 있다. 마운은 요한계시록의 난해한 부분을 명확하게 설명하고, 성경 전체의 맥락 속에서 그 의미를 해석함으로써 독자들이 성경의 권위에 대한 확신을 갖도록 돕는다. 특히 그는 요한계시록이 단순한 종말 예언서가 아니라, 당시 성도들에게는 믿음을 격려하고 소망을 주는 메시지였음을 강조하며, 오늘날 성도들에게도 동일한 위로와 도전을 준다고 설명한다.<br />
<br />
정통 신학계 관계자들은 이번 NICNT 요한계시록 주석서 출간이 요한계시록에 대한 잘못된 해석과 이단적 주장들로 인해 혼란을 겪는 한국교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본 도서는 요한계시록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성경적 종말론에 대한 확고한 신앙을 세우는 데 귀한 지침서가 될 것으로 분석된다.]]></description>
<dc:creator>김형석 기자</dc:creator>
<dc:date>2026-10-03T09:00:22+09:00</dc:date>
</item>
<item>
<title>[신학] 매튜 W. 베이츠, '예수 왕의 복음' 출간… 복음의 본질 '왕 되신 예수' 재조명</title>
<link>http://dstv.kr/bbs/board.php?bo_table=31&amp;amp;wr_id=677</link>
<description><![CDATA[<div style="text-align:center;margin-bottom:25px;"><img src="https://dstv.kr/data/news_images/202610/cover_20261003090014_11a8c6b1b39c4d19e398d359960135d1051616.jpg" alt="도서 표지" style="max-height:480px;border:1px solid #ddd;padding:4px;" /></div><br />
최근 학영 출판사에서 출간된 매튜 W. 베이츠(Matthew W. Bates)의 저서 『예수 왕의 복음』은 복음의 본질을 '왕 되신 예수'라는 관점에서 재해석하며 한국 교회에 새로운 질문을 던지고 있다.<br />
<br />
이 책은 기존의 '복음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서 나아가 '왜 복음이 필요한가'라는 근본적인 물음을 제기한다. 저자는 복음이 우리에게 주어진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에게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한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를 단순히 구세주나 선지자로 이해하는 것을 넘어, 만왕의 왕으로서 그의 통치를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함을 역설하는 것이다.<br />
<br />
매튜 W. 베이츠는 『오직 충성으로 받는 구원』을 통해 이미 한국 교회에 알려진 저자로, 그의 신학적 배경은 복음의 역사적, 신학적 의미를 깊이 탐구하는 데 있다. 그는 현대 사회에서 복음이 희석되거나 왜곡되는 현상을 지적하며, '왕의 복음'이라는 새로운 틀을 통해 복음의 온전한 의미를 회복하고자 한다.<br />
<br />
책은 '그리스도'라는 칭호가 단순한 이름이 아니라, 예수님이 왕으로 오셨다는 강력한 선언이자 요구임을 밝힌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 역시 왕이신 그분이 이루신 사건으로서 온전한 의미를 갖게 된다고 설명한다. 따라서 성도들은 왕이신 예수님께 믿음과 충성으로 응답하며, 인간과 피조 세계, 그리고 하나님의 영광을 회복하는 일에 동참해야 한다고 주장한다.<br />
<br />
저자는 기존에 강조되어 온 복음의 일부 측면들이 '왕'과 '충성'이라는 핵심 요소를 간과함으로써 기형적이거나 왜곡된 복음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한다. 『예수 왕의 복음』은 이러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복음의 목적을 재조정하여 보다 포괄적이고 온전한 복음으로 초대한다. 이를 통해 성도들은 자신만을 위한 구원을 넘어, 모든 만물의 회복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삶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책은 말한다.]]></description>
<dc:creator>김형석 기자</dc:creator>
<dc:date>2026-10-03T09:00:14+09:00</dc:date>
</item>
<item>
<title>[신학] 케빈 드영 교수, '하나님의 인도' 저서 통해 '성경적 인도' 재조명</title>
<link>http://dstv.kr/bbs/board.php?bo_table=31&amp;amp;wr_id=676</link>
<description><![CDATA[<div style="text-align:center;margin-bottom:25px;"><img src="https://dstv.kr/data/news_images/202610/cover_20261003090005_30533_6001830_3642.jpg" alt="도서 표지" style="max-height:480px;border:1px solid #ddd;padding:4px;" /></div><br />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 그리스도 언약교회 담임목사이자 리폼드 신학교 조직신학 교수인 케빈 드영(Kevin DeYoung) 박사가 그의 저서 '왜 우리는 하나님의 인도를 바르게 받아야 하는가'(부흥과개혁사, 2011)를 통해 성경적 인도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시했다.<br />
<br />
드영 박사는 개혁주의 신학에 충실한 교리와 탁월한 통찰력, 재치 있는 문체로 미국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많은 독자들에게 유익을 주는 저자로 평가받고 있다. 그의 저서들은 그리스도인들이 일상에서 겪는 문제들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며 지혜를 구하는 주제를 다루는 경우가 많다. 앞서 출간된 '미친 듯이 바쁜'(2013)과 '왜 우리는 하나님의 인도를 바르게 받아야 하는가'(2011) 등도 이러한 맥락에서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br />
<br />
이번에 소개된 '왜 우리는 하나님의 인도를 바르게 받아야 하는가'는 현대 사회에서 혼란을 겪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성경이 말하는 하나님의 인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자 하는 저자의 깊은 고민이 담겨 있다. 드영 박사는 이 책에서 하나님의 인도에 대한 잘못된 이해와 그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점들을 지적하며, 성경적 관점에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어떻게 분별하고 따라야 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지침을 제공한다.<br />
<br />
특히 드영 박사는 하나님의 인도를 개인적인 감정이나 상황에만 의존하는 세태를 비판하며, 성경 말씀과 성령의 조명에 근거한 신중한 분별을 강조한다. 그는 하나님의 인도가 단순히 미래에 대한 예언이나 개인적인 계시가 아니라, 이미 주어진 성경 말씀을 통해 우리를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이해하고 순종하는 과정임을 역설한다.<br />
<br />
정통 신학계 전문가들은 드영 박사의 저서가 현대 교회가 직면한 영적 혼란 속에서 성경적 진리를 굳건히 붙잡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올바르게 분별하는 데 귀한 지침서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드영 박사는 미국 PCA(장로교회) 소속 목사이자 신학자로, 개혁주의 신학의 정통성을 수호하며 건강한 교회 성장과 성도들의 영적 성숙을 위해 활발히 저술 및 강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description>
<dc:creator>김형석 기자</dc:creator>
<dc:date>2026-10-03T09:00:06+09:00</dc:date>
</item>
<item>
<title>[사설] 개혁하는 교회, 세상의 빛으로 서다</title>
<link>http://dstv.kr/bbs/board.php?bo_table=41&amp;amp;wr_id=130</link>
<description><![CDATA[시대의 지축이 흔들리고 있다. 견고하다 믿었던 가치들은 안개처럼 흩어지고, 인공적으로 조작된 허상들이 현실을 잠식하는 오늘날, 영혼의 갈증은 그 어느 때보다 깊어지고 있다. 이러한 혼돈의 시대에 교회는 무엇을 붙들고 어디로 나아가야 하는가. 오늘의 소식들은 흩어진 파편처럼 보이지만, 실은 교회의 본질적 사명이라는 하나의 거대한 그림을 그리고 있다.<br />
<br />
개혁주의 신학 단체 '리포만다 이니셔티브'가 설립 10주년을 맞아 던진 '종교개혁은 끝났는가?'라는 질문은 오늘 우리에게 여전히 유효하다. 종교개혁은 단순히 과거의 역사적 사건이 아니라, '오직 성경'의 진리 위에 교회를 끊임없이 세워가는 현재적 행위이기 때문이다. 복음의 핵심 진리가 흐려질 때 교회는 세상의 소금과 빛으로서의 능력을 상실한다. 타협할 수 없는 진리의 토대 위에 굳건히 서는 것, 이것이 교회가 시대를 감당할 첫 번째 과제다.<br />
<br />
이러한 신학적 정체성은 필연적으로 교회의 사회적 책임으로 이어진다. 독일복음주의연합이 천명한 '사회 참여는 하되 정치적으로는 독립'이라는 원칙은 교회가 세상 속에서 어떻게 존재해야 하는지를 명확히 보여준다. 교회는 특정 정파의 이념을 대변하는 정치 집단이 되어서는 안 된다. 오히려 시대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며 예언자적 목소리를 내고,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사회의 가장 낮은 곳을 섬겨야 한다. 18세기 영국의 노예제 폐지를 이끌었던 윌리엄 윌버포스와 '클래펌 공동체'가 바로 그 증거다. 그들은 깊은 복음주의 신앙에 뿌리내렸기에, 당대의 정치적 이해관계를 초월하여 끈질긴 의회 활동과 사회 운동으로 거대한 악의 사슬을 끊어낼 수 있었다.<br />
<br />
결국, 굳건한 신학적 토대와 건강한 사회적 책임은 성도 개개인의 삶의 간증을 통해 열매 맺는다. 인공지능이 빚어낸 가상의 시대에, 사람들은 꾸며낸 웅변이 아닌 진실한 삶의 이야기를 갈망한다. 그리스도를 따르는 한 사람의 진정성 있는 삶, 고난 속에서도 소망을 잃지 않는 모습, 원수마저 사랑으로 품는 그 실천이야말로 세상을 향한 가장 강력한 복음의 메시지가 된다. 교회는 바로 이러한 '살아있는 편지'들을 세상에 파송하는 공동체다.<br />
<br />
그러므로 한국 교회는 다시 본질로 돌아가야 한다. 종교개혁의 정신을 이어받아 끊임없이 복음의 진리로 자신을 개혁하고, 세상의 권력에 종속되지 않는 거룩한 독립성을 지키며,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이 삶으로 그리스도를 증언하도록 양육해야 한다. 그때에 비로소 교회는 흔들리는 세상 속에서 길을 잃은 영혼들을 위한 영원한 반석이요, 구원의 방주가 될 것이다. 성경은 우리에게 명한다. “그런즉 서서 진리로 너희 허리 띠를 띠고 의의 호심경을 붙이고” (에베소서 6:14). 진리의 허리띠를 다시 조여 맬 때다.]]></description>
<dc:creator>한국교회공보</dc:creator>
<dc:date>2026-10-03T07:10:39+09:00</dc:date>
</item>
<item>
<title>[칼럼] 당신은 '그리스도의 편지'입니다</title>
<link>http://dstv.kr/bbs/board.php?bo_table=43&amp;amp;wr_id=280</link>
<description><![CDATA[어지러운 세상입니다. 뉴스를 틀면 마음을 무겁게 하는 소식들이 넘쳐나고, 소셜미디어 속에서는 모두가 행복한 듯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깊은 공허함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모든 것이 진짜인지 가짜인지 분간하기 어려운 시대, 사람들은 꾸며진 말이 아닌 살아있는 진실을 보고 싶어 합니다.<br />
<br />
최근 기독교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늘고 있다는 소식은 그래서 더욱 의미심장하게 다가옵니다. 사람들은 더 이상 화려한 건물이나 유창한 설교에 감동하지 않습니다. 그들이 정말 보고 싶어 하는 것은, 예측 불가능한 삶의 문제들 앞에서 예수를 믿는 사람은 과연 어떻게 살아가는가 하는 '삶의 증거'입니다.<br />
<br />
빅토르 위고의 소설 『레 미제라블』에는 미리엘 주교라는 인물이 등장합니다. 19년의 억울한 옥살이를 마치고 나온 장발장은 세상에 대한 증오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그는 자신에게 하룻밤의 안식과 음식을 제공한 미리엘 주교의 집에서 은식기를 훔쳐 달아나다 경찰에 붙잡힙니다. 모든 것이 끝났다고 생각한 순간, 주교는 경찰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아, 여기 있었군요! 내가 은촛대까지 주었는데 왜 그것은 가져가지 않았소?” 주교는 은식기는 물론 더 비싼 은촛대까지 장발장의 손에 쥐여주며 그를 풀어줍니다. 이 조건 없는 사랑과 용서는 장발장의 얼어붙었던 영혼을 뒤흔들었고, 그의 남은 생을 완전히 새로운 길로 인도했습니다. 미리엘 주교는 긴 설교나 변증이 아니라, 자신의 삶으로 그리스도의 용서와 사랑이 무엇인지 보여준 것입니다. 그는 살아있는 복음의 편지였습니다.<br />
<br />
우리 각자의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어쩌면 우리의 가장 강력한 간증은 특별한 기적이나 성공담이 아닐지 모릅니다. 부당한 대우를 받았을 때 복수 대신 용서를 선택하는 작은 결단, 모두가 절망하는 상황에서도 하늘의 소망을 이야기하는 잔잔한 미소, 이웃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고 조용히 손을 내미는 따뜻함 속에 그리스도의 향기가 담겨 있습니다.<br />
<br />
사도 바울은 고린도 교회 성도들을 향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너희는 우리의 편지라 우리 마음에 썼고 뭇 사람이 알고 읽는 바라 너희는 우리로 말미암아 나타난 그리스도의 편지니 이는 먹으로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살아 계신 하나님의 영으로 쓴 것이며 또 돌판에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육의 마음판에 쓴 것이라” (고린도후서 3:2-3). 그렇습니다. 오늘을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 모두가 세상이 읽는 '그리스도의 편지'입니다. 우리의 삶이라는 편지지에 성령께서 친히 써 내려가시는 사랑과 은혜의 이야기가, 지친 영혼들에게 가장 큰 위로와 희망이 될 줄 믿습니다.]]></description>
<dc:creator>김의선 목사</dc:creator>
<dc:date>2026-10-03T07:10:39+09:00</dc:date>
</item>
<item>
<title>[논평] 종교개혁은 끝나지 않았다, 복음의 심장을 지키라</title>
<link>http://dstv.kr/bbs/board.php?bo_table=42&amp;amp;wr_id=592</link>
<description><![CDATA['리포만다 이니셔티브'가 10년 전 던졌던 질문, '종교개혁은 끝났는가?'는 오늘날 로마 가톨릭과의 피상적 연합을 추구하는 흐름에 대한 날카로운 경고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종교개혁은 결코 끝나지 않았다. 그 이유는 복음의 심장이라 할 수 있는 '이신칭의(以信稱義)' 교리에서 여전히 타협할 수 없는 간극이 존재하기 때문이다.<br />
<br />
종교개혁의 핵심은 인간의 행위나 공로가 아닌,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대속을 믿는 믿음만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는다는 진리의 재발견이었다. 이는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에 대한 고백이며, 인간의 모든 교만을 무너뜨리는 복음의 정수다. 그러나 로마 가톨릭은 트렌트 공의회 이후 오늘날까지도 믿음과 더불어 세례와 선행이 칭의의 과정에 필수적이라고 가르친다. 이는 '오직 믿음(Sola Fide)'이라는 성경적 원리와 정면으로 배치되는 것이다.<br />
<br />
일각에서는 이러한 교리적 차이를 사소한 것으로 치부하며 '사랑'이라는 이름 아래 무분별한 연합을 주장한다. 그러나 이는 진리를 희생시켜 얻는 거짓된 평화에 불과하다. 1521년 보름스 의회에 선 마르틴 루터는 신성로마제국 황제와 교황의 권위 앞에서 자신의 주장을 철회하라는 압박을 받았다. 그때 그는 “나의 양심은 하나님의 말씀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나는 아무것도 철회할 수 없고, 철회하지도 않겠습니다. 왜냐하면 양심에 반하여 행동하는 것은 안전하지도, 옳지도 않기 때문입니다. 여기 내가 서나이다. 나는 달리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여, 나를 도우소서”라고 외쳤다. 루터의 이 외침은 타협할 수 없는 진리 앞에서 한 인간이 얼마나 단호해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역사적 증언이다.<br />
<br />
복음의 본질이 흐려지면 교회는 생명력을 잃는다. 칭의의 교리가 흔들리면 성도들은 행위 구원의 멍에를 메거나, 값싼 은혜에 안주하는 방종에 빠지게 된다. 오늘날 한국 교회가 겪는 많은 영적 질병의 근원은 바로 이 복음의 핵심을 놓치고 있기 때문은 아닌가. '리포만다 이니셔티브'의 성명은 단순한 신학적 논쟁의 재점이 아니라, 교회의 생존이 걸린 본질적 질문을 우리에게 다시 던지고 있다.<br />
<br />
교회는 복음의 선명성을 회복해야 한다. 로마서 1장 17절은 영원한 진리를 선포한다.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이 말씀이 종교개혁의 도화선이 되었듯, 오늘 우리 교회를 새롭게 하는 능력 또한 이 진리를 굳게 붙드는 데서 시작될 것이다.]]></description>
<dc:creator>한국교회공보</dc:creator>
<dc:date>2026-10-03T07:10:39+09:00</dc:date>
</item>
<item>
<title>[국제] 트럼프 대통령, 유방암 인식의 달 맞아 국민들에게 메시지 전달</title>
<link>http://dstv.kr/bbs/board.php?bo_table=23&amp;amp;wr_id=1336</link>
<description><![CDATA[<div style="text-align:center;margin-bottom:20px;"><img src="https://dstv.kr/data/news_images/202610/20261003070155_g283cd9689102c516cd3f6654b2b3b7c2f5678453394ef008e.jpg" style="height:auto;" alt="보도사진" /></div>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0월 2일, 유방암 인식의 달을 맞아 유방암 생존자들의 용기와 회복력을 기념하고, 현재 투병 중인 이들에게 지지를 표하며, 이 질병으로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들을 잃은 이들을 추모하는 메시지를 발표했다.<br />
<br />
트럼프 대통령은 올해 미국에서 38만 명 이상의 여성이 유방암 진단을 받고 약 4만 명이 이 질병으로 사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는 의료 기술의 발전과 조기 발견 노력으로 생존율이 크게 향상되었지만, 여전히 수많은 생명이 희생되고 있는 현실은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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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행정부가 '미국을 다시 건강하게 만들기(Make America Healthy Again)'라는 사명 아래 만성 질환 정복과 유방암 및 기타 질병으로 고통받는 남녀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최첨단 연구, 치료 옵션, 혁신적인 치료법 개발에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 환자와 가족들이 마땅히 누려야 할 획기적인 치료법과 완치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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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유방암이 수많은 미국 가정에 헤아릴 수 없는 고통과 두려움, 불확실성을 안겨주었다며, 이번 달 내내 모든 암 투병사들과 연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부인과 함께 모든 국민에게 가족 병력과 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자신의 건강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촉구했다. 그는 슬픔에 잠긴 이들에게 위로를, 고통받는 이들에게는 힘을, 돌보는 이들에게는 은혜를 베푸시기를 기도하며, 이 끔찍한 질병이 완전히 정복될 날을 희망과 확신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div style="margin-top:30px;padding:12px 16px;border-top:1px solid #ddd;background:#f7f7f7;font-size:13px;color:#555;line-height:1.6;"><strong>출처:</strong> The White House  |  <a href="https://www.whitehouse.gov/briefings-statements/2026/10/presidential-message-on-national-breast-cancer-awareness-month-a680/" target="_blank" style="color:#1a73e8;text-decoration:none;" rel="nofollow noreferrer noopener">원문 보기 →</a></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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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reator>김형석</dc:creator>
<dc:date>2026-10-03T07:01:55+09:00</dc: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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