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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04월22일 07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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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연 목회자 탁구대회로한 교단간 화합과 우의 다져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양병희 목사)이 주최한 제 1회 한국교회 목회자 탁구대회가 지난 20일 오산시민회관 체육관에서 열려 스포츠를 통한 교단간의 화합과 우의를 다졌다.

예장 통합, 합동, 기성, 기감 등 6개 교단 200여 명의 목회자가 선수로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개인우승은 5세트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 끝에 김정래 목사(통합)가, 교단별 단체전 우승은 예장 합동이 각각 차지했다.

최귀수 목사(선교교육귝장)의 사회로 열린 개회예배에서 임은빈 목사(한교연 법인이사)는 설교를 통해 “이 시대 그리스도인들에게 필요한 삶은 모든 일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해야 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이 대회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대회이여 주께 하듯 최선을 다하는 대회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전태식 목사(스포츠위원장)의 사회로 열린 개회식은 양병희 대표회장의 대회사와 곽상욱 오산시장의 환영사, 박요한 목사의 격려사, 원종문 목사 유남규 감독의 축사, 내빈인사와 선수선서, 개회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한교연 대표회장 양병희 목사는 김춘규 사무총장이 대신 읽은 대회사를 통해 “한국 목회자 탁구대회는 단순한 운동경기가 아니라 탁구를 통해 소통하고 일치하자는 뜻이 있다”고 말하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면서 페어플레이정신으로 경기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격려사를 전한 박요한 목사(한교연 법인이사)는 “한국교회가 단결하는 모습으로 땅끝까지 복음을 증거하는 일에 귀히 쓰임을 받기를 원한다”고 말했으며, 축사를 전한 원종문 목사(공동회장)는 “탁구는 본인의 건강관리를 위해서도 좋은 운동이지만 모두를 어울리게 하고 하나되게 하는 데 큰 유익이 있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에는 88서울올림픽 탁구 금메달리스트 유남규 전 국가대표 감독이 참석해 간증을 겸한 축사를 해 많은 박수를 박았다. 유 감독은 “제가 가장 힘들고 어려웠던 시기에 하나님께서 저와 함께 하셨다”면서 “모든 영광과 감격의 순간들도 하나님께서 함께 하셨기에 가능했음을 고백한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유남규 감독은 “내년 대회에는 직접 대회 참가 목사님과 번외 경기를 하며 자신의 기술을 조금이나마 전수하는 시간을 갖겠다”고 약속해 큰 박수와 호응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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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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