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TV : 합동 중부노회 소속 김은식목사 교회재산 매각 의혹
 
HOME 회사소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기자회원신청

2020년11월27일fri
Update: 2020-11-27 11:41:48
뉴스홈 > 뉴스
2015년10월10일 11시18분
글자크기 기사내용 이메일보내기 뉴스프린트하기 뉴스스크랩하기
합동 중부노회 소속 김은식목사 교회재산 매각 의혹


중부노회서  원로 목사 자격 논란 진행

예장합동 중부노회 소속 김은식목사를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다. 2015년 봄 노회에서 당시 노회 서기가 김은식목사를 ‘원로목사’란에서 ‘은퇴목사’란으로 옮겨 호명한 것과 관련해 최근 김은식목사가 노회에 정정을 요구하며 문제가 불거졌다.

김은식목사를 원로목사가 아닌 은퇴목사로 호명한 이유에 대해 당시 서기였던 목사는 “김은식목사가 노회에 원로목사 청원을 한 것은 사실이나, 여러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였다. 그의 교회인 행복한교회의 주소지를 확인해 보니 교회 존재가 불분명했다. 총회 주소록에 나와 있는 교회의 주소를 검색해 보니 교회가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보였고, 노회 주소록에 나와 있는 또 다른 교회 주소의 경우 아파트 단지로 나왔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총회주소록에 나와 있는 교회 주소를 인터넷을 통해 조회해보니 교회가 아닌 기업이 나왔고 또한 총회주소록에 나와 있는 행복한교회 전화번호로 연락해보니 없는 번호라는 멘트가 나왔다. 노회주소록에 나와 있는 행복한교회 주소도 인터넷으로 확인해보니 아파트단지로 나왔고, 같은 번지수의 빌딩을 살펴봐도 행복한교회가 아닌 새소망교회가 나올 뿐이었다.

당시 서기 목사는 “행복한교회의 담임목사로 돼 있는 김성진목사는 김은식목사의 아들인데 그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미국에 있는 교회에서 부교역자로 사역중이다. 행복한교회는 김성진목사를 위임목사로 청빙 청원하였으나 2014년 10월까지 연기 신청을 했고, 그 후 어떤 청원도 없었다. 즉 사실상 위임목사 청빙이 무효화 된 상태”라며 “교회의 주소지도 불분명하고 담임목사 청빙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것은 물론 김은식목사는 원로목사 추대식도 하지 않았기에, 이런 모든 상황을 종합해 보니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 2015년 봄 노회에서 은퇴목사로 호명한 것이다. 2015년 봄 노회에서 김은식목사를 은퇴목사로 호명할 당시 그를 비롯한 어떤 노회원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김은식목사는 자신에 대한 원로목사 추대 청원 허락이 나와 있는 ‘제47회 정기회 의사결의서’와 ‘가나시찰회원 서명부’ 및 ‘총회 헌법 제4장 제4조 4항’ 등을 토대로 반박하고 있다.

김은식목사는 2015년 9월 15일 중부노회장에게 발송한 ‘원로목사 정정요구서’를 통해 “2015년 3월 9일 노회 의사 결의서에 김은식 목사를 원로목사 란에서 누락, 은퇴목사 란에 기록된 것에 대한 정정을 요구한다. 노회에서 원로목사로 결의된 바를 무시(한 것은 잘못된 것)”라며 “임원들의 고의나 무지로 인한 것이라면 응당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중부노회 측 인사들의 말에 따르면 김은식목사는 지난 봄 노회에서 자신을 은퇴목사로 호명한 당시 서기를 처벌하기 위해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한다.

하지만 이번 사건에 대해 당시 서기였던 목사는 “김은식목사가 제출한 ‘원로목사 정정요구서’는 김 목사 본인 스스로 원로목사의 이름으로 청원했기에 절차적인 하자가 있고, 고소장도 양식에 맞지 않을 뿐만 아니라 서명 날인도 복사해 도용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그는 “2015년 봄 노회에서 김은식목사를 은퇴목사로 호명했을 때 이의를 제기하지 않은 것은 교회에서 원로목사 추대 절차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기에 김은식목사 본인을 비롯해 노회원들이 그를 원로목사가 아닌 은퇴목사로 인정한 것”이라며 “만약 추대식이라는 공식적인 절차를 거치지 않고 원로목사가 된다고 하면 은퇴 후 누구든지 노회에 청원 서류만 올리고 허락받아 서류만으로 원로목사가 될 수 있게 된다”고 지적했다.

김은식목사에 대한 논란으로 문제가 커지자 중부노회 측에서는 총회의 입장을 듣고 일을 처리하기 위해 총회장에게 질의서를 보냈다. 총회가 어떻게 판단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김은식목사와 관련한 논란은 자격 문제를 넘어 다른 문제로까지 확대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한 중부노회 노회원은 “김은식목사의 교회는 원래 만군교회였는데 이후 교회 명칭을 행복한교회로 변경했다.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고산리에 위치한 교회 주소에 대한 임야대장을 조회해보면 만군교회가 2005년 11월 29일 매입 후 2009년 2월 27일 행복한교회로 명칭을 변경한 것으로 나와 있고, 이후 2010년 3월 25일에 ‘재단법인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합동측) 유지재단’으로 소유권이 이전된 것으로 나온다. 그런데 만군교회 시절 소유했던 또 다른 재산인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215번지 소재 건물의 대지권 등록부를 조회해 보면 2009년 4월 30일 박종철 씨에게 소유권을 이전할 당시 교회 명칭이 변경된 행복한교회가 아닌 만군교회로 돼있다”며 “김은식목사는 교회 재산 처리와 관련해 해명해야 할 부분이 있어 보인다. 특히 60억 원으로 추정되는 야탑동 소재 건물을 매각할 때 적법한 절차를 통해 매각한 것인지, 그리고 매각한 금액이 어디로 갔는지 밝힐 필요가 있어 보인다. 그래야 불필요한 의혹이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우려는 나타냈다.

이어 그는 “최근 예장합동 총회에서 은급재단의 납골당 문제가 시끄러웠는데 김은식목사는 제93회기 은급재단 이사였던 사람”이라며 “노회 내에서 김 목사에 대한 말들이 많다. 이번 중부노회 가을노회에서는 강력한 수위의 발언을 하는 노회원들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이번 사건 당시 서기 측의 주장 및 김은식목사에게 의혹을 제기하는 노회원의 주장에 대한 김은식목사의 입장을 듣기 위해 연락을 시도했으나 김목사는 전화를 받지 않았다. 그래서 메시지를 남기고 답변을 기다렸으나 그는 답을 하지 않았다.

 

관련기사가 없습니다
뉴스스크랩하기
공동취재단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뉴스섹션 목록으로
[교단]합동 류광수 다락...
[교계종합]한국기독교언론사...
[문화]CTS, 복음의 핵심 ...
[교계종합]한국교회법학회, ...
[교회]임마누엘교회 김국...
 

이름 비밀번호
[1]
다음기사 : 순복음춘천교회 춘천시민 초청 탁구대회 8년간 이어 (2015-11-05 15:29:01)
이전기사 : 이창호스피치硏, 세시 박 영국디렉터 위촉 (2015-09-24 09:35:00)
화제의 신간-북그루, ‘내 삶을 바꾸는 굿 라이프 ‘행운’ 출간
화제의 신간-북그...
언택트 시대 성경...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 회원님의 레벨로는 알립니다 게시판리스팅 권한이 없습니다
회사소개 개인정보보호정책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독자투고 기사제보 정기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