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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11월11일 16시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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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평신도5단체협, 국회조찬기도회 창설50주년 논의

교단 총회장들과 기관 대표 등 초청 현안 보고

한국교계-국회평신도5단체협의회(상임대표 김영진 장로)가 10일 국가조찬기도회사무실에서 회장단 회의를 열고 동성애 대책과 국회조찬기도회 창설 50주년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국가조찬기도회 감경철 회장, 국회조찬기도회 홍문종 회장, 세계한인교류협력기구(W-KICA)와 한·일기독의원연맹 김영진 대표,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전용태 총재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국가인권위원회법 중 ‘성적 지향’과 관련된 조항, 그리고 16개 광역 교육청 단위의 학생인권조례를 개정하는 운동을 적극 전개하기로 했다. 우선 이달 중 교단 총회장들과 선교기관 대표, 평신도단체 회장 등을 국회로 초청, 관련 현안을 보고하고 의견을 수렴해 이를 당국에 청원하기로 했다.

김영진 장로는 “그동안 문제가 됐던 차별금지법안은 교계의 반대로 현재 국회에서만큼은 관련 입법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상태”라며 “다만 국가인권위법 중 일부 조항과 학생인권조례가 여전히 문제의 소지를 안고 있다”고 우려했다.

전용태 총재는 “이것을 앞으로 하나하나 고쳐가려 한다. 일단 교계 지도자들을 초청해 현안을 보고하며 이 문제들도 언급할 것”이라며 “현재 동성애 및 동성혼 합법화에 반대하는 교계 서명운동이 진행 중인데, 이런 것들을 포함한 교계의 하나된 여론을 국회 등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국회조찬기도회 창설 50주년을 맞은 올해, 이를 기념하기 위한 비(碑)를 올해 안에 건립하는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이들은 또 ‘한국교계-국회평신도5단체협의회’를 상설화해 교계와의 유기적 연대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며, 평신도 선교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 등을 발굴해 지원하고 그 업적을 기리는 일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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