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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04월03일 10시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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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 설명회


2017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가 오는 16일 오후 4시 명성교회에서 교단들의 연합으로 드려지게 된다.
이와 관련 2017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 설명회가 3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열렸다.
이번 부활절 연합예배는 이영훈목사(한기총 대표회장, 기하성 총회장)가 설교를 맡고 김선규 목사(합동 총회장)가 예배인도를 이종승 목사(구 백석 총회장)가 특별기도 순서를 맡았다.

2017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 대표대회장으로는 이성희목사(통합 총회장)이, 준비위원장은 김창수목사(합동 총무)가 맡았다.

이번 2017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는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하여 ‘생명의 부활 민족의 희망’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성희 대표대회장은 “교회력에 따르면 성탄절보다 부활절이 더 의미 있는 절기로, 부활절연합예배를 통해 한국교회에 새로운 생명을 부여하고 혼란에 빠진 한국 사회에 희망을 줄 수 있길 바란다”며 “완전한 조직은 아니지만 한교총(한국교회총연합회)과 함께 각 교단 총무님들을 중심으로 예배를 준비하고 있다. 흐트러짐 없이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 우리에게 기쁨이 되는 좋은 예배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특별기도 중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들과 세월호 유가족들을 위한 기도도 들어갈 것이라 생각한다”며 “미수습자 9명 중 아버지와 아들이 있으신데, 이들을 뺀 일곱 가족이 크리스천이다. 조금 더 관심을 갖고 위로를 담아낼 수 있도록 해 보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부활절 전 교단장회의가 한 번 남았는데, 헌금을 어떻게 사용할지 구체적으로 논의하겠다”며 “장소가 교회여서 시설 비용 등이 많이 들지 않고, 순서자들 사례도 당연히 없기 때문에 좋은 일에 많이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준비위원장 김창수 총무는 “각 교단 총무들이 한 마음으로 화합을 이루기 위해 여러 교단장님들 모시고 예배드리려 한다”며 “작년에 이어 교회당에서 드리게 되는 것은, 보여주는 예배가 아니라 진정으로 드려지는 부활절연합예배를 위해서”라고 밝혔다. 이어 “이성희 총회장님 말씀대로 예수님의 부활이 가장 중요하다”며 “예배당 안에서 하나님이 열납 하실수 있는 예배를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구자우 예장 고신 총무는 이번 예배 순서에 대해 “나라와 민족, 한국교회를 위해 기도하는 순서를 강화했고, 예배 중 복잡하거나 시간 끄는 요소들을 간략하게 정리해 심플하고 깊이 있는 예배가 되도록 했다”며 “순서 편성에서는 그 동안 많이 참여하지 못했던, 규모가 크지 않은 교단들과 NCCK 가입 교단들을 집중 배치했고,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교단장들은 모두 참석하시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성찬식은 각 지역별 새벽 부활절연합예배에서 실시하는 만큼, 하지 않기로 했다.

한편, 설명회에서는 부활절 영상공모전 시상식도 진행됐다. 공모전 결과 대상 없이 우수상에 조혜진 집사(서울침례교회)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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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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