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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10월21일 15시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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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총회 금곡교회 권고사면 “따르겠다”던 목회자 “왜 떠나”돌변
노회석상서는 “죽음 택하겠다” 극단 발언까지

문제만 키운 '수습위 각성하라' 외치는 성도들

교회내분 악화시키는 힙동총회 중서울노회에 금곡교회 성도들
분통

노회 절차 어긴 목회자 청원서는 받고 교회 권고사면은 기각 문제’

수습하라 헸더니 문제만 키운 '수습 위원회' 의 말 장난에 무너지는 교회

합동총회 중서울노회 소속 목회자가 교회서 권고사직을 받은 후 이를 수용키로 하고 당회와 교인들에게 약속했지만 노회에 돌연 청원서를 제출해 문제가 되고 있다.

이로 인해 금곡교회는 현재 목사와 성도들 간에 심각한 갈등상태에 처한 상태다. 7년 전 이면수 목사는 시무 7년이면 신임투표를 받겠다는 동의와 서명을 한 후 청빙됐다. 그리고 7년 후 당회에서는 이면수 목사 권고사면이 결의됐다.

금곡교회 당회에 따르면 이면수 목사는 당회 결의를 따르겠다고 교인들 앞에서 약속까지 했지만 권고사면 결의 후에는 노회에 사직서가 아닌 청원서를 제출 사태가 악화됐다면서 문제는 노회에서는 금곡교회 건으로 열린 임시노회에서 경유 절차도 없는 이면수 목사의 청원서는 받고, 금곡교회 당회가 경유 절차를 따라 제출한 이면수 목사의 권고사면 소원서는 기각 처리했다고 지적 했다.

소원서에 해임 청원이 아닌 권고사면을 결의했다는 표현이 잘못됐다는 것이 기각 이유였다.

이 과정에서 노회의 이중 잣대에 대한 논란의 여지가 있었지만 노회가 당시 7인의 수습위원회를 구성하며 하루속히 금곡교회 갈등을 매듭짓길 기대했다.

그리고 7인의 수습위원회 보고가 16일 중서울노회 제78회 정기회에서 있었다. 수습위원회는 이면수 목사 해약 법적 근거가 없어 불허하며, 교회 분란이 될 만한 모임을 자제할 것등 교회의 입장보다는 이면수 목사에 유리한 결론을 보고했다.

이에 금곡교회에서 반발하며 수습위원회의 불법성 지적 등 조사처리를 요구 했다. 그러나 노회 현장에서 수습위원회의 보고에 논란이 일어나자 단지 경과보고일 뿐이라며 보고로 받았다. 현재 노회는 금곡교회의 건을 위해 다시 조정위원회를 구성하기로 결의했다.

이날 노회현장에서는 이면수 목사 사면을 찬성하는 금곡교회 교인들 약 200여명이 참석해 밖에서 금곡교회 성도들의 아픔과 신음소리 귀기울여 달라는 외침이 계속 있었다.

금곡교회 한 성도는 목회자가 한입으로 두말을 한 것에 분노를 느낀다면서 우리들은 헌법과 절차에 맞게 처리해 달라는 것이고 공정하게 처리해 달라는 것이 교인들의 요구다고 말했다.

또 다른 성도는 교회 입장에서는 노회의 그동안의 처리 과정이 이면수 목사의 입장만을 반영했다면서 당회와 성도들의 결의를 통해 그 결과를 받아들이기로 한 목회자가 이제와서 다른 말을 하는 것은 문제가 있고 일방적으로 목사편을 드는 노회가 교회 사탹을 키우고 있다고 지적 했다.

노회 한 관계자는 노회가 절차상 잘못을 했다면서 법과 원칙에 따라 처리해야 할 사안을 정치적으로 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노회 관계자는 당회 결의와 전체 성도들의 결의를 수용키로 했으면 따르는 것이 맞다면서 이제 와서 교회 사태를 악화시키는 행위는 목회자로서 해서는 안되는 행위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노회 총대 목회자는 목회자가 공식적인 석상에서 극단적인 발언을 하는 것은 더욱 큰 문제다면서 지금이라도 모든 것을 내려놓고 마음을 비우는 것이 필요하다고 지적 했다.

이면수목사는 노회 석상에서내게 어려움이 있는 것 분명히 많이 있습니다. 혹 이 어려움 때문에 그만두어야 한다면 저는 타협이 아니라 죽는 것을 택하겠습니다.”고 당시 발언했다.

또 이면수 목사는 그동안 노회 많은 목회자들에게 교회에서 잘 대우를 받고 나가라는 권면을 많이 받았다잘 대우 받고 나가고 싶은 마음 없으며 합당한 이유를 대면 당장이라도 떠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면수 목사는 하나님이 나를 금곡교회에 보내셨기에 하나님이 나를 내보내시거나 하늘나라에 데려가시는 것이 아니라면 금곡교회에 남을 것이라고 발언했다.

이 같은 극단적인 발언 이후 노회 현장에서는 이면수 목사에게 우리는 성찬식을 하고 노회를 시작하며 성 노회라고 하는데 이런 노회석상에서 죽음을 택하겠다는 발언은 목회자로써 해서는 안 될 발언이라며 사과를 요구하기도 했다.

이런 공식적인 요구에도 불구하고 이면수 목사는 끝까지 사과하지 않아 상황은 더욱 악화됐다.

게다가 이면수 목사가 평소 자신을 반대하는 교인들을 향해 이 같은 발언을 종종해왔다는 증언들이 나오면서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금곡교회 한 성도는 이면수 목사는 종종 죽겠다는 표현으로 성도들을 협박했다며 울먹였다.

특히 사도바울이 시민권을 돈 주고 샀다는 표현이라든지 자살한 사람도 구원이 있다는 이야기를 종종했다이런 목회자의 설교를 통해 우리의 영혼이 점점 지쳐가는 것을 느낀다고 전했다.

이날 금곡교회 성도들은 간곡하게 금곡교회를 살려주세요. 금곡교회를 살려주세요라고 목이 터져라 외쳤다.

이면수목사는 제가 나갈 이유가 분명하다면 언제든지 오셔서 이야기 하십시오. 합당한 이유를 가지고 오시면 합당한 이유에 따라서 언제든지 나가겠습니다고 말했다.

한편 금곡교회 성도들은 중서울노회에 법과 원칙을 지켜 처리해 줄 것을 간곡히 호소하는 한편 당회를 중심으로 강력하게 대처키로 해 추이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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