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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10월24일 08시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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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식 목사의 365일 Q.T-우리가 넉넉히 이깁니다
※찬송: 내가 매일 기쁘게(새 191장)
※말씀: 로마서 8장 26-39절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37절)
 
■ 주님의 뜻
 “약함에서 나오는 아름다움” 패니 크로스비는 “아, 비록 볼 수는 없지만 나는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가! 이 세상에서 만족하며 살기로 결심했네.” 우리는 약해지기 쉽습니다. 우리의 유한한 육체는 병 들거나 쉽게 상처 입을 수 있고, 우리의 감정과 우선순위는 쉽게 통제를 벗어날 수 있습니다. 찬송시 작가인 패니 크로스비는 결점이 많은 사람이었습니다. 시각장애인은 특정시설에서 살 수밖에 없던 시대인 데다 어린 시절부터 볼 수 없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녀를 유명한 여류 작사가가 되게 하시리라고는 아무도 상상하지 못했습니다.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소명을 발견하는 것인데, 많은 경우 그 소명은 불가능해 보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의 연약함을 통하여 우리를 자신에게로 이끄십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능력을 넘어서는 것을 요구하실 때, 우리는 그분을 의지할 수밖에 없고, 오직 그분만이 그 일을 이루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완전히 자복할 때, 그분은 우리의 연약함을 사용하여 우리를 하나님 나라를 위한 아름다운 존재로 만들어 가실 것입니다.     
 
 인간을 한 마디로 평가한다면 연약한 존재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인간을 질그릇이라고 표현하셨습니다. 질그릇이 얼마나 깨어지기 싶습니까? 다룰 때 조금이라도 부주의하면 이가 빠지거나 부서지고 맙니다. 인간도 조금만 날씨가 좋지 않으면 몸에 이상을 느끼고, 조금만 마음이 불편해도 소화가 잘 되지 않습니다. 이것이 지나치면 병에 걸려 눕고 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 성경은 그리스도인을 향해 넉넉히 이기는 자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인지 살펴보며 “우리가 넉넉히 이깁니다”라는 제목으로 함께 은혜를 받겠습니다.
 
□ 성령이 도우시므로 넉넉히 이깁니다.
 성령님은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므로 넉넉히 이길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은 성령님을 이렇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롬8:26-27). 우리는 부족한 것들을 많이 느끼면서도 하나님께 아뢰지 못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성령님은 우리가 지금 당장 무엇을 하나님께 기도해야 할지를 아시는 분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가장 중요하고 우선적인 것부터 하나님께 간구하도록 우리를 도우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령님의 도우심을 받는 우리는 어떤 어려움이 있다 할지라도 능히 이길 수 있는 것입니다. 
 
□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게 됨으로 넉넉히 이깁니다.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롬8:37절) 예수님의 십자가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게 되므로 우리는 넉넉히 이깁니다. 우리가 여러 가지 힘들고 어려운 일을 만났을 때 하나님께 기도를 드리면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의 마음을 점령하여 큰 힘과 용기를 얻습니다. 질병을 치료하시고 귀신들을 쫓아주셨습니다. 마르다와 마리아와 같은 소외된 가정을 방문하시고 위로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십자가의 고난을 당하셨습니다. 너무나 보잘 것 없는 나를 위하여 주님이 고난을 받으신 것을 생각할 때, 우리 마음에 담대한 믿음과 소망이 솟구쳐 오르는 것입니다. 남편이 힘들어 할 때 아내의 사랑의 말 한 마디로 다시 용기와 힘을 얻는 것처럼, 주께서 우리를 위해 행하신 일과 사랑의 음성을 통해 우리는 다시 인생의 바다를 힘껏 항해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아무도 우리를 해할 수 없습니다. 어떠한 권세자들이나 사망으로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습니다(롬8:39절). 성령께서 우리를 예수님께로 인도하셔서 “생명을 얻되 넘치도록 얻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할렐루야!
 
❈복음송(미가엘): 1297장 내가 너를 도우리라
 
■ 주님께 기도
 하나님, 우리가 하나님의 영원한 사랑과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살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넉넉히 이기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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