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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12월28일 21시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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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 기독교 학교 안양大, 대진성주회에 매각 반대 서명운동 전개
재학생-동문-교수-교단, 한국교회 1천 2백만 동참 호소

대진성주회 매각 관련 학생회가 공청회를 열고 있는 모습

한국교회 지도자 양성을 위해
1948년 고봉 김치선 박사에 의해 설립된 안양대학교가 대순진리회 대진성주방면(이하 대진성주회)에 매각 초읽기에 돌입한 가운데 이를 반대하기 위한 서명운동이 한국교회 전체에 확산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동문-재학생-교수-교단 관계자들로 구성된 안양대학교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이은규 총장)28일 일제히 반대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이번 서명운동은 기독교 건학 이념을 가진 안양대학교를 불법적인 방법인 뒷거래 형태로 순차적으로 타 종교인 대진성주회 산하 대진교육재단 관계자들을 이사로 교체하고 있는 정황이 구체적으로 나와 시작됐다.

이사장 김광태 장로(과천은파감리교회)와 이사진들이 학교 매각을 위해 지난 82명의 이사를 교체한 후 승인을 받았으며, 12월 이사회에서 또다시 2명의 이사진을 교체하고 교육부(유은혜 장관)에 승인 요청을 한 상태에 있다.

교육부가 타 종교 관계자들을 승인할 경우 사실상 학교는 대진교육재단에 넘어가게 될 위기에 처하게 된다.

이와 관련하여 교육전문가들은 전형적인 사학 뒷 거래 방식으로 학교를 인수하려는 것 같다면서 우선 계약금을 받고 이사진을 교체한 후 중도금용으로 이사진을 교체하게 되며, 마지막으로 잔금을 받고 이사장 자리를 넘기는 형태인 사학 비리로 보면 된다고 지적 했다.

이 관계자는 특히 교육부에 허가를 신청해 매각을 할 경우 상당한 액수를 세금으로 내야 하는데 이를 교묘하게 피하기 위해 순차적으로 이사진을 교체하는 형태로 이루어지는 것이다면서 정부 감사원과 교육부는 이러한 사학비리를 철저하게 감사해 처벌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관계자는 불법적으로 사학을 매매할 수 없도록 법을 개정해야 한다면서 재단은 돈을 받고 아무런 피해 없이 수 백 억원을 챙겨 나가지만 남아 있는 학교 공동체는 그 피해를 고스란히 지고 가는 형국이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안양대학교 한 관계자는 우일학원이 지금까지 학교를 위해 투자한 것이 아무것도 없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족벌 경영과 갑질로 일관 하더니 끝내 학교를 건학 이념을 훼손하며 타 종교에 매각하려 하고 있다고 지적 했다.

안양대신학대학 학생회 회장이 김광태 이사장이 대진성주회에 매각한 정황을 학생들에게 설명하는 모습.

이 관계자는
이사장 아들은 직원으로 사촌형제는 재단 사무국장으로 있다면서 그 와이프는 문일학원 이사장으로 전형적인 족벌 사학 경영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관계자는 동생 김승태 전 총장이 태백 땅을 매입하면서 교비를 사용한 것에 대해 재단이 매년 채워 넣어야 하는 실정에 있다면서 이러한 어려움에 대해 2년 전 학교 구성원들이 함께 보전 해 가기로 한 바 있는데 어렵다는 핑계로 뒷 거래를 한 것에 분개 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안양대학교 비대위는 한국교회 12백만 성도들에게 타 종교인 대진성주회 산하 대진교육재단에 매각 반대 서명운동을 전개해 교육부에 전달키로 했다.

한편 안양대학교 총 학생회는 28일 오전 이번 사태와 관련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1백 여 명의 재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공청회에서는 매각과 관련한 경과 사항을 설명하는 시간을 갖고 강력하게 대처키로 했다.

특히 신학대학 학생회와 신대원 원우회는 타 종교로 매각 행위를 즉각 중지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 발표키로 했으며, 이번 사태에 대해 책임을 지고 김광태 이사장과 이사진들의 퇴진을 촉구 했다.

다음은 안양대학교비대위의 서명 호소문 전문이다.

전국교회에 호소합니다.

금번 안양대학교가 대순진리회 성주방면에 매각하려는 의도와 관련하여 이를 막기 위하여 매각반대 서명을 꼭 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18일 교육부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아래 온라인 사이트로 접속하여 서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혹 교회에서 서명지가 필요할 경우 대신교단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양식을 출력하여 사용하셔도 됩니다.

총회주소: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흥안대로415, 502(평촌동, 두산벤처다임)

팩스:031-387-4007

홈페이지:www.pckd1961.org

아래 사이트에 들어가셔서 개별적으로 서명하시면 됩니다.

https://form.office.naver.com/form/responseView.cmd?formkey=NTlkNWZkZDAtNjI5Ny00NjAwLWFlMTQtNzAwM2NjYzVlYjU4&sourceId=urlshare

안양대학교비상대책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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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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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oyoungsook (2018-12-29 07:52:36)     12   0  
안양대학 김치선설립자에게 눈물 주셔서 예레미야처럼 기도하던 선지자동산의 귀한 사명 지켜내야합니다
 김인권 (2018-12-29 09:18:50)     9   0  
어떤 경우라도 하나님의 목적으로 세워진 뜻 세상것의 이익으로 눈먼자들에 행위 결코 용납할수 없음을 선포 공포하노라.
 변용만 (2018-12-29 19:10:21)     10   0  
건전하고 오랜 역사를 간직한 안양대학교를 사리사욕에 눈먼 자들과 흥정거리로 전락시킨 현 이사장과 이사들은 다 물러나고 관선이사 파견시켜 학교를 정상화시켜라
 박재선 (2018-12-30 08:55:36)     9   0  
결사반대
 김화경 (2019-01-07 11:34:03)     11   0  
신학생들은 열일 만사 젖혀 놓고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에 원천무효 위한 서명 올리고 이사장 김광태 장로가 시무하는 과천은파감리교회와 교과부 앞에 가서 목숨을 담보로한순교의 각오로 "아니오" 외치시기 바라는바,결과는 하나님 몫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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