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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05월31일 13시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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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청소년 정신과 전문의가 제안하는 성경적 자녀 코칭

같이 있는 부모, 가치 있는 아이

자녀를 둔 부모라면 누구나 자신의 아이가 특별할 것을 바란다. 아직 발견하지 못한 원석만 찾아내면 우리 아이도 남부럽지 않는 빛나는 보석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 이러한 부모의 야심찬 계획에 언제나 휘둘리는 것은 어린 자녀들이다. 분 단위로 시간을 쪼개어가며 왜 배워야하는지도 모르는 수많은 사교육의 현장으로 내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단지 부모의 사랑만으로, 함께하는 시간만으로도 바르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는 아이들이 정작 가장 중요한 것을 놓친 채 가정이라는 울타리 밖에서 겉돌며 아파하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은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이자 그리스도인으로서 수많은 아이들과 부모들을 만나 함께 울고 웃으며 시간을 보내온 저자가 참된 자녀 양육이란 무엇인가를 두고 오랜 시간 고민하고 경험한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그는 자녀를 양육할 때 가장 핵심이 되는 것은 양육법이 아닌 양육관이라고 말한다. 부모가 어떠한 가치관, 세계관을 가지고 자녀를 바라보고 자녀의 성장을 돕느냐가 자녀의 바른 성장을 뒷받침하는 모판이 된다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성경의 원리와 양육에 대한 세상의 지식들을 어떻게 조화롭게 적용할 것인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외형적인 성공만을 지향하는 이 시대에 삶과 신앙의 균형을 이루며 내면의 부유함과 영혼의 풍성함을 가져다주는 기독교적인 바른 자녀 양육서를 찾는 이들이라면 이 책을 통해 답을 찾아보길 바란다.

저자 유한익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

아동의 뇌발달에 영향을 주는 인지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하는 연구자다. 힘든 아이들에게 각자에게 맞는 다양한 형태의 치료 및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부모들에게는 적절한 양육 방법을 교육하고 조언하며 하루를 보낸다. 그는 모든 아동의 어려움이 부모로부터 비롯된 것은 아니지만, 힘든 아이를 돕는 과정에서 부모만큼 중요한 사람은 없다는 믿음을 갖고 있다. 또한 하나님 없는 인간의 삶은 의미가 없다는 기독교적 세계관을 아이를 양육하고 교육하는 오늘의 현실에 어떻게 적용할지를 늘 고민한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서울대학교병원 신경정신과에서 전공의, 소아청소년정신과에서 전임의 과정을 마친 후,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 소아정신과 교수를 역임했으며, 2010환인 젊은 의학자상을 수상했다. KBS 생로병사의 비밀, KBS 위기 탈출 넘버원, KBS 생방송 오늘, MBC 생방송 오늘의 아침, MBC 우리집 라디오 주치의, SBS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 EBS 교육마당등 다수의 방송 출연을 했으며, 현재 서울우리아이정신건강의학과 원장, 서울뇌과학연구소 소장, 서울우리아이아카데미 공동 대표, 건국대학교 교육학과 겸임교수로 있다.

저서로는 위기의 한국인(민트북)과 공저로 소아청소년정신의학, 성인에서의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울산대학교출판부) 등이 있으며 그 외 몇 권의 전문서적과 수십 편의 학술 논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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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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