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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06월20일 22시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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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강석 목사 "한반도 평화통일 위해 김 위원장 완전 핵포기 해야"
전경련-김창준재단 포럼서 '한반도 평화통일 제언' 발표


한반도 평화를 위한 전제 조건으로써 가장 중요한건 김정은 위원장이 완전히 핵을 포기하는 것이라는 목소리가 나왔다
.

이 같은 내용은 20일 전경련 회관에서 전경련과 김창준 재단이 주최한 의호 전직하원의원 방한단 초청 포럼에서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가 제언 했다.

소 목사는 한반도 평화통일 위한 제언을 통해 미국이 평화통일을 위해 적그 협력해 주어야 한다면서 우리 민족의 역사적인 최고의 과제는 한반도 평화지만 중요한 걸림돌이 북한 핵이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소 목사는 최우선적으로 국방 안보력을 강화해야 한다면서 우리가 힘이 있어야 평화를 지킬 수 있고, 어떠한 경우에도 국방 안보력을 양보하면서 평화를 지킬 수 없다고 덧붙였다.


소 목사는 또
한미동맹을 강화해야 한다면서 지금 미중 패권경쟁 구도에서 대한민국은 지정학적인 중견국(미들파워middle power)으로서 필연적인 역할을 담당해야 하며, 이를 잘 감당하기 위해서는 먼저 혈맹으로 맺은 한미동맹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 했다.

소 목사는 한반도 평화와 동아시아 지역 질서의 안정을 위해서는 탄탄한 한미동맹이 뒷받침되어야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 했다.

소 목사는 특히 경제를 발전시켜 세계적인 경제 대국으로 성장해야 한다면서 국민의 삶의 평준화를 위한 노력도 중요하지만, 이 사회는 무엇보다 기업이 마음껏 활동하며 국부를 창출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들어 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소 목사는 보수 진영과 진보 진영이 서로 인정할 것은 인정하고 소통하며 서로의 주장을 상호 보완해야 한다면서 국민을 편 가르기 하지 말고 국론을 통합하려고 노력을 해야 한다:”고 지적 했다.


이어 소 목사는
국제 외교력을 잘 발휘해야 한다면서 한미동맹 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러시아와도 긴밀하게 협조하는 외교력을 발휘해야 된다고 덧붙였다.

소 목사는 끝으로 기업이 잘 되고 대한민국 경제가 발전해야 그것이 한반도 평화를 이루는데 초석이 될 것이라고 강조 했다.

 이날 포럼에는 데니스 로스(Dennis Ross) 前 하원의원 (공화당, 플로리다),필 깅그리(Phil Gingrey) 前 하원의원 (공화당, 조지아),루이스 페인 주니어 (Lewis F.Payne Jr) 前하원의원 (민주당, 버지니아),도나 에드워즈(Donna Edwards) 前 하원의원 (민주당, 메릴랜드),댄 마페이 (Dan Maffei) 前 하원의원 (민주당, 뉴욕), 마조리 마골리스 (Marjorie Margolies) 前 하원의원 (민주당, 펜실베니아) 등 한미관계 주요 관계자 및 기업인 18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음 허창수 전경련회장, 김창준 미래한미재단 이사장의 개회사, 문희상 국회의장, 헤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 정우택국회한미의원외교협의회회장의 축사, 주제 섹션(1)(미국의 통상정책방향 및 한국에의 영향)박태호 법무법인 광장 원장 (전 통상교섭본부장), 주제세션(2) (한반도 안보상황 진단 및 비핵화 협상 전망)주제발표 안호영 북한대학교대학원 총장(전 주미대한민국대사),가 발표했으며, 토론에 권태신 (전경련 상근부회장), 패널 데니스 로스, 루이스 페인,(미중무역협상 행보, USMCA비준 전망, 자동차 232 적용), 토론, 마조리 마골리스(전의원), 패널 필 깅그리, 도나 에드워즈, 댄 마페이, (2차 북미회담 결렬 후 3차 회담 가능성, 한국의 조정자 역할)을 순으로 진행했다.

다음은 전경련 발표 전문이다.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제언

우리는 지금 자유대한민국에서 살고 있는 게 가장 큰 축복이자 동시에 아픔이기도 합니다. 왜냐면 아직도 우리는 남과 북으로 분단된 채 살아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땅에는 엄청난 화약고가 묻혀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민족의 역사적인 최고의 과제는 한반도 평화입니다. 그런데 중요한 건, 북한의 핵이 걸림돌입니다.

저는 전문가는 아니지만, 목회자이자 한반도 평화를 위해 노력하는 한민족평화나눔재단 이사장으로서 이 일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반도 평화를 위한 전제 조건으로써 가장 중요한건 김정은 위원장이 핵을 포기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저는 금년 2월에 미국 국가조찬기도회 런천 프레이어(Luncheon Prayer)에서 미국의 연방 상하의원과 각국의 대사, 종교 지도자들 앞에서 한국인 최초로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그때 저는 성경적인 평화에 대한 말씀을 전하면서 한반도 평화에 대한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한반도 평화를 위해서 누구보다 미국이 도와주어야 합니다. 미국이 우리나라에 자유민주주의를 가르쳐 주었다면 이제 평화통일을 위해서도 협조를 해 주어야 합니다.”

그 후 백악관에 가서 아시아 담당 특별보좌관인 스나이더 보좌관을 만났습니다. 또 이어서 트럼프 대통령의 대외협력 소통 비서관인 멜리사와 종교담당 비서관인 아만다를 만나서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한반도 평화를 위해서는 먼저 김정은 위원장부터 이해를 해야 합니다. 김정은 위원장 안에는 두 개의 자아가 존재하고 있다고 봅니다. 하나는 절대로 핵을 포기하지 않고 시간 벌기를 하며 미국을 농락하려는 19세기 자아입니다. 어떻게든 대한민국을 적화시키고자 하는 야욕으로 가득한 자아가 존재하는 것이죠. 이 자아는 3대에 걸쳐 계승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김정은 위원장 안에는 또 하나의 자아가 있습니다. 세계 흐름상 어쩔 수 없이 핵을 포기하고 개혁개방의 길로 가려고 고민하는 21세기 자아지요. 이대로 가다가는 아예 북한이 자멸할 수 있기 때문에 핵을 포기하는 대신 북한의 체제를 보장 받고 한반도 평화를 유지하고 싶어 하는 자아입니다.

특별히 그는 스위스에서 자유민주주의 세계를 접한 사람이 아닙니까? 그러므로 미국이 김정은 속에 있는 19세기 자아를 철저히 의심하고 방어하면서 동시에 21세기 자아를 깨워서 핵을 포기하고 국제사회로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이끌어야 합니다.” 저는 이 말씀을 미 연방하원의장인 낸시 펠로시에게도 이 말씀을 간략하게 드렸고, 또 미 국무부장관인 폼페이오에게도 동일한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이 표현은 대통령 리더십 연구소 소장이신 최진 박사님의 표현을 인용한 것인데요. 그렇습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이념에 따라 북한을 바라보는 시각이 양분 되어 극한 갈등과 충돌을 하고 있습니다. 보수 진영은 무조건 김정은의 19세기 자아만 보려고 합니다. 21세기 자아를 전적으로 부인하며 어떠한 경우에도 김정은은 핵을 절대로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는 것입니다.

반대로 진보 진영은 오로지 김정은 안에 있는 21세기 자아만 보려고 합니다. 그래서 그가 반드시 핵을 포기할 것이라고 확신하면서 무조건 그를 믿으려고 하고 대변인 역할을 하려고 합니다. 이럴 때 우리는 김정은 안에 있는 두 자아를 동시에 보아야 합니다.

먼저는 김정은의 19세기 자아를 끊임없이 의심하고 방어해야 되겠죠. 특별히 김정은 위원장 안에는 3대에 걸쳐 대한민국을 적화하고자 하는 집단 무의식이 지배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절대로 김정은을 믿어선 안 됩니다.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전쟁만을 고집할 필요는 없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동시에 21세기 자아를 깨우는 노력도 해야 합니다. 물론 쉽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끊임없이 노력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가 해야 할 일들이 있습니다. 이것은 제 개인의 생각보다는 여러 전문가들에게 자문을 받거나 의논을 하고 정리한 다섯 가지 내용인데요.

1) 최우선적으로 국방 안보력을 강화해야 합니다.

우리가 힘이 있어야 평화를 지킬 수 있는 것입니다. 어떠한 경우에도 국방 안보력을 양보하면서 평화를 지킬 수 없습니다.

2) 한미동맹을 강화해야 합니다.

지금 미중 패권경쟁 구도에서 대한민국은 지정학적인 중견국(미들파워middle power)으로서 필연적인 역할을 담당해야 합니다. 이를 잘 감당하기 위해서는 먼저 혈맹으로 맺은 한미동맹을 더욱 강화해야 합니다. 한반도 평화와 동아시아 지역 질서의 안정을 위해서는 탄탄한 한미동맹이 뒷받침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한국은 지정학적인 중견국이자 미국의 지역동맹으로서, 중국이 현 질서에 순응할 수 있도록 설득하고 미중간의 조정자 역할을 해야 합니다. 제가 존경하는 연세대학교 김우상 교수님의 신한국책략이라는 책을 보면 미중간 패권경쟁 구도에서 중견국(middle power)인 한국의 역할이 잘 설명되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백악관에 가서도 그런 이야기를 나누었고, 미국의 연방상하의원들을 만날 때마다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한미동맹에 있어서 우리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미국도 한국의 중요성을 직시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희 교회는 13년째 한국전 미 참전용사들을 초청하는 행사를 해 왔습니다. 그러한 일로 인해서 미국에 적지 않은 영향력을 끼치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민간외교 역할까지 하게 된 것입니다.

3) 경제를 발전시켜 세계적인 경제 대국으로 성장해야 합니다.

국민의 삶의 평준화를 위한 노력도 중요하지만, 이 사회는 무엇보다 기업이 마음껏 활동하며 국부를 창출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4) 보수 진영과 진보 진영이 서로 인정할 것은 인정하고 소통하며 서로의 주장을 상호 보완해야 합니다.

지금 대한민국 안에는 보수와 진보가 극한 대립과 충돌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념과 사상이 하나를 이룰 수는 없지만, 서로 다름을 인정하며 그 다름 안에서 서로 부족한 부분을 상호 보완할 필요가 있지 않겠습니까? 그런 의미에서 정치권에 있는 분들이 잘해야 합니다. 국민을 편 가르기 하지 말고 국론을 통합하려고 노력을 해야 한다고 봅니다.

5) 국제 외교력을 잘 발휘해야 한다.

한미동맹 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러시아와도 긴밀하게 협조하는 외교력을 발휘해야 된다고 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오늘 모이신 여러 경제인들께서 국가경제, 국민경제를 발전시켜야 해야 합니다. 이것이 전경련이 할 일이고 기업인들이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업이 잘 되고 대한민국 경제가 발전해야 그것이 한반도 평화를 이루는데 초석이 될 것입니다. 물론 종교의 역할도 있습니다. 이 자리는 종교 지도자들이 모인 곳이 아니기 때문에 그 말씀은 드리지 않겠습니다. 모쪼록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 모두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잘 구축하고 평화의 꽃길을 열어 가시기 바랍니다.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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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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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바다 (2019-06-21 09:05:27)     11   0  
김정은 위원장에게 있는 19세기 자아와 21세기 자아에 대한 내용에 참으로 마음억 와닿네요~ 그리고 다섯가지에 대해 말씀하신 내용을 다시읽게 되네요~ 기사 잘보고 갑니다
 평화의꽃길 (2019-06-21 09:06:01)     12   0  
전적으로 소목사님 의견에 찬성의 합니다! 그 동안 쌓아온 남북관계의 열매 맺는 길은 바로 한 가지의 생각에 집중하시는 관계자분들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dybala10 (2019-06-21 10:08:57)     11   0  
역시 소목사님의 명쾌한 제언 동의합니다!!
 브라카 (2019-06-21 10:16:34)     12   0  
전 세계 유일한 분단국가 대한민국.. 분열과 다툼이 아닌 하나된 마음으로 하루 빨리 평화의 꽃길이 열렸으면 좋겠습니다. 소목사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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