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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조사위 “전광훈 대표회장 횡령 고발”vs“사실과 다르다” 공방
후원통장 대한민국바로세우기운동본부 한기총과 무관 단체 확인

한기총 조사위가 고발에 앞서 입장을 밝히는 모습

전 대표회장
대국본-개인 통장 등은 임원회 결의 통해 사용 한 것밝혀

서기 이병순 목사 사용할 것 결의 한 적이 전혀 없다주장

직전대표회장 임기 끝났는데 결재 할 권한 없다일축

발전기금 선관위, 밀린 직원 월급, 임대료, 과거 증경대표회장 재판비용 등 정상 지출 한 것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 조사위원회(위원장 이병순 목사-한기총 서기)가 전광훈 대표회장에 대해 횡령, 사기, 공금착복 및 유용을 했다며 경찰에 고발을 했다.

이와 관련하여 한기총 조사위 위원장 이병순 목사는 29일 종로구 혜화경찰서에서 한기총 혹은 대표회장을 빙자해 지난 215일 장충체육관에서 이루어진 한기총 대표회장 취임식에서부터 시작, 726일 현재에 이르기까지 모든 행사 후원금을 한기총과 무관한 단체의 이름으로 미상의 후원금 및 기부금을 받아 배임 횡령했다면서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이하 대국본, 국민은행), 전광훈(해외선교부 신한은행) 목사 통장으로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 위원장은 조사 배경에 대해 당초 전광훈 대표회장이 홍모, 최모, 엄모 증경 대표회장을 조사해 제명하라고 조사위를 구성케 했다면서 이 과정에서 조사를 하던 중 전광훈 대표회장이 한기총과 관련 행사를 하면서 무관한 대국본과 자신의 이름으로 후원금 등을 받는 것을 인지해 통장 등을 확인, 실제적으로 한기총으로 그 돈들이 들어와 회계 보고되는 것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또 전 대표회장이 취임한 이후 현재까지 한기총은 약 18차례 이상의 행사를 개최했으나 한기총 이름으로 개설된 통장은 단지 이승만 대통령대학 설립기금 통장이었고, 60만원이 전부 였다면서 나머지는 대국본과 전 대표회장 개인 통장으로 입금한 의혹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 위원장은 한기총의 경우 행사 혹은 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임원회에 안건으로 상정해 구체적으로 예산 계획을 수립 후 찬조금과 후원금을 받아서 진행, 끝나면 다시 임원회에 회계 결산 보고를 해 왔지만 이를 무시하고 대표회장이 일방적으로 진행해 왔다면서 현재 직원들은 수 개 월 째 월급이 밀린 상태에서 해고의 두려움에 떨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이 위원장은 전 대표회장 취임식 때도 한기총 통장이 아닌 자신의 신복 통장(우리은행 홍00)으로 입금을 받았는데 결산도 없었다면서 어떠한 변명으로 일관해도 명백한 자료가 있는 만큼 경찰이 철저하게 조사해 진실을 밝혀 줄 주기를 바란다고 호소했다.

전광훈 대표회장이 입장을 발히고 있는 모습

이 같은 주장에 대해 전광훈 대표회장은
지난 1월 한기총 대표회장 당선 이후 들어와 보니 직전 대표회장이 발전기금 3억 원이란 돈을 모두 다 사용해 아무것도 없었다고 전제 한 후 쓰고 싶어도 돈이 없는 상태였고 통장을 대국본과 본인의 이름으로 사용한 것은 한기총 통장에 돈이 들어오면 다 빠져나가기 때문에 그렇게 한 것이다면서 이 모든 것은 임원회의 허락을 받아 한 것이고 언제든 회의록과 관련 통장 내역을 보여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전 대표회장은 재판비용으로 사용하는 등 문제가 있었다면서 한기총의 동의를 받아서 개인이 하는 것이 좋겠다 해서 모든 행사를 본인이 시무하는 교회서 주도했다고 밝혔다.

전 대표회장은 특히 “18가지 행사를 했다고 하는데 실제로 4가지 밖에 없다면서 이 행사도 교회 차원서 했고 통장을 공개 하겠다고 덧붙였다.

전 대표회장은 특히 성령심포지엄 때 1천 만원을 낸 김운복 목사는 당시 대회장이었다면서 그 행사에 총 2천 만원 정도가 소요됐는데 나머지는 저희 교회에서 냈다고 주장했다.

전 목사는 이어 교회에서 모든 것을 지출했기 때문에 행사가 끝난 후 저에게 보내온 것이다면서 모든 행사에 부족한 것은 내가 다 채워 넣었다고 덧붙였다.

김운복 목사는 한기총 행사였기 때문에 돈을 보낸 것이다면서 대표회장 이기 때문에 한기총으로 들어가는 줄 알았다고 말했다.

직무대행에 관해서서 김 목사는 전 대표회장이 먼저 발전기금 5천 만원을 내고 직무대행을 할 것을 권유했다면서 내가 하겠다고 먼저 한 적이 전혀 없었다고 주장했다.

직전대표회장이 모든 것을 다 지출해 바닥 이었다는 것에 대해 엄기호 직전대표회장은 선관위가 사용한 것 외에 따로 지출한 것이 없다면서 월급과 임대료 등이 나간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엄 직전대표회장은 선거가 끝난 후 29일 임기가 끝나 곧바로 미국을 방문했다면서 그리고 모든 지출은 당선된 전광훈 대표회장이 하지 말라고 직원들에게 지시해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였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한기총 한 관계자는 실제적으로 밀린 6개월간 월급과 임대료가 나갔다면서 과거 홍 모 증경대표회장과 이 모 증경대표회장 간 발생한 재판 비용에 수 천 만원을 지출 했고, 당시 선관위가 수 천만원의 돈을 사용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전광훈 대표회장이 주장하고 있는 직전대표회장이 모든 돈을 소진했다는 것은 밀린 월급과 임대료 수 천 만원, 과거 증경대표회장 간 일어난 재판비용이었으며, 돈은 정상적으로 지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단 돈 한 푼도 남기지 않고 지출했다는 전 대표회장의 주장에 대해 수 천 만원이 한기총 통장에 남아있었고 그 비용도 임대료와 월급 등으로 지출됐다면서 모두 정상적으로 나간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기총 임원회에서 대국본 및 전 대표회장 개인 통장으로 관리해 사용하라고 했다는 부분에 대해 서기 이병순 목사는 그러한 결의를 한 바 없다면서 모든 회의는 문서수발을 담당하는 서기를 통해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절차 없이 매번 일방적으로 알리고 임원회를 개최해 왔다고 지적했다.

대변인 이은재 목사가 주장한 한기총 회계는 1년에 한번 보고하게 되어있다는 주장에 대해 한 관계자는 한기총은 행사를 진행하기에 앞서 예산 계획을 수립해 임원회에 발표 하고 그 금액을 나누어 후원금과 찬조금을 받는 형태로 이제까지 해왔다면서 과거 한기총은 행사 후에는 결산 보고를 임원회에서 했다고 주장했다.

이 관계자는 또 정기총회를 앞두고 어느 단체든 감사를 받고 회계 보고를 하는 것은 당연 한 것인데 그것을 마치 1년에 한번만 한다는 식의 주장은 억지인 것 같다면서 모든 결산 보고는 행사 후 하는 것이 원칙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국본은 한기총과 무관한 단체로 확인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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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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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실 (2019-07-29 22:29:13)     7   0  
경찰은 철저하게 수사해 밝혀라.
 대국본헐 (2019-07-30 21:36:05)     7   0  
사법당국은 대국본 통당 거래 내역을 조사해 모든 국민에게 발혀라. 아울러 대표회장 개인통장도 조사할것을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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