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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03월13일 18시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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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총-이재명 지사 간담회 일부 언론 사실과 다르게 보도
소강석 목사 "대표성 있는 목회자들과의 간담회였지 법적 합의서 쓴 자리도 아니다"

11일 이재명 도지사와의 긴급간담회 모습

다른 지역 단체도 교회들과 만남 단초 될 듯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김수읍목사-이하 경기총)와 이재명 경기지사와의 간담회를 두고 일부 언론이 사실과 다른 내용을 보도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들 언론들의 보도 행태는 경기도 31개 시 군 15천 교회 교회들로부터 협의하도록 권한을 받았느냐는 식으로 지적했다.

그러나 11일 이재명 지사와의 만남은 협의 형식의 자리가 아닌 간담회 자리였다고 참석자들은 지적하는 한편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자체가 15천 교회를 대표하는 기관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소강석 목사(경기총 증경대표회장-새에덴교회)13일 페이스 북을 통해 경기총 대표회장과 경기도를 대표하는 몇몇 대형교회 목사들이 경기도 교회의 권한 위임도 받은 적도 없이 이재명 도지사와 협의하고 온 것을 문제 삼는 기사를 보았다면서 이 모임은 대표성 있는 목회자들과의 간담회였지 법적 합의서를 쓴 자리도 아니었고, 서로 소통하고 설득하며 마음으로 공감적 합의를 이끌어 내는 자리였다고 밝혔다.

소 목사는 또 분명히 밝힐 것은 논의 현장에서 예배시 성도들 간의 거리두기에 대한 언급은 있었지만 ‘2m’라는 이야기는 아예 없었다면서 지사님께서도 그런 말씀을 하신 적이 없고, 후에 대변인실에서 언급했었던 것이다고 덧붙였다.

소 목사는 특히 엊그제 부천에서도 교회에서 집단 감염이 생겼고 서울에서도 생겼다. 앞으로도 교회에서 집단감염이 생긴다면 정말 난처할 것이라면서 저희 교회에서는 모임시 1m이상 간격을 두고 있는데 2m라도 벌여서 예배를 계속 유지할 수 있으면 좋겠고, 집단 감염을 막을 수만 있다면 좋겠다고 말했다.

소 목사는 이와 함께 이재명 지사님과의 간담회 현장에서 확실하게 합의 한 것은 예배 참석자들의 입장 시 체온체크, 출입 시 손소독, 예배 시 마스크착용, 예배 시 거리두고 앉기, 예배 전후 방역 등 예방수칙을 잘 지켜 줄 것 등이었다면서 그리고 현재 온라인 예배를 드리는데, 상황이 이대로 지속되어 예배가 어렵다면 열악한 개척교회에 영상예배 시스템 지원에 대한 검토까지 하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소 목사는 그리고 다음 주 부터는 경기도에서 열악한 교회의 손 소독제와 마스크를 지원하도록 지원하기로 하였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스크 미착용이나 간격유지 등이 지켜지지 않는 교회에 한해서는 도 차원에서 집회를 지도하겠다는 이야기를 했다고 덧붙였다.

소강석 목사(좌)가 의견을 말하고 있는 모습

소 목사는
이는 집회를 차단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철저히 보건 위생을 지키겠다는 의미였다면서 이것은 예배를 못드리게 하겠다는 뜻이 아님도 확실히 밝혔고 법적인 구속력도 없다고까지 이야기 하였던 것이다고 덧붙였다.

소 목사는 이런 일로 더 이상 와전된 소문들이 나지 않기를 바란다면서 분명히 이재명 지사님께서도 직접 언급하신 적도 없는데 대변인실에서 이를 구체화시키다 보니 ‘2m간격 유지등의 이야기가 나온 것 같다고 지적했다.

소 목사는 이와 함께 저는 개인적으로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이러한 상황이 2~3주 내에 끝나리라고 생각한다면서 학교입학도 323일부터 시작되면 어지간한 집회들은 사회적 합의에 의해서 시작되지 않겠는가. 그리고, 만약에 수요일에 이재명 지사님과 경기도 교회 목회자들과의 만남이 없었다면 어찌 되었을까 하는 생각도 해봐야 할 듯 하다면서 충돌을 완하시켰다는 의미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고 본다고 말했다.

끝으로 소 목사는 지사님께서도 한 발 물러서서 우리들의 요구를 많이 수용해 주셨다면서 다른 도와 시에도 이러한 움직임이 있다고 하는데, 다른 지역 단체에도 이 정도의 합의만 있어도 좋다고 보고 강제성이 아닌 교회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고 생각한다"고 강조 했다.


한편 11일 긴급간담회에는 소강석 목사
(새에덴교회), 수원 중앙침례교회 고명진 목사(중앙침례교회), 안산 꿈의교회 김학중 목사(안산꿈의교회), 한국장로교총연합회 김수읍 대표회장, 정성진 목사(한교봉 대표회장), 임용택 목사(안양감리교회)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와 관련하여 경기총은 경기도 주요교회 목회자들의 의견을 청취한 도지사는 이를 수용하여 종교집회 전면금지 긴급명령은 하지 않기로 했다면서 지난주 도청과 31시군 지자체의 협조공문 발송이후 38일 주일예배는 훨씬 더 많은 경기도 교회들이 코로나19 감염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모범적으로 협력해주신 것에 감사를 표했다고 밝혔다.

경기총은 또 참석한 경기총과 경기도 주요교회 목회자들은 도지사로서 과격한 표현의 용어를 사용하여 의견수렴을 한 점에 유감을 표명하였으며 예배의 의미와 중요성을 설명했다면서 도지사는 과격한 표현을 사용한 것을 인정하면서 도민 전체를 지켜야하는 마음과 애로점이 있어 고민 끝에 그런 용어가 쓰여 진 것이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경기총은 특히 이 지사가 경기도 교회와 목회자들께 권고 드린 것은 집단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오프라인 예배를 온라인 방송예배로 전환하고, 소수가 모이는 예배일지라도 5가지 예방수칙을 지켜주시길 요청했다면서 “(1) 출입시 체온체크, (2) 출입시 손소독, (3) 예배시 마스크착용, (4) 예배시 거리두고 앉기, (5) 예배 전후 방역 등이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교회 뿐만 아니라 도내 다중 집합 및 이용시설에서 모두 시행하는 것이기에 경기도 교회도 적극 협조하여 지켜나가기로 했다면서 간담회 자리에서 경기총은 도지사에게 코로나19로 예배 참석수가 줄어든 작은 교회의 형편이 어렵기 때문에 31시군 작은교회에 소독과 방역을 지자체 등에서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기총은 도지사는 종교의 자유를 철저히 존중하고, 예배의 취소나 중단을 요청하는게 아니라 감염병 예방을 위해 일정기간 예배방식의 전환이 필요함을 말했다면서 도청과 31시군에서 이번 주에 다시 한번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한 협조 요청공문을 지역교회에 발송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경기총은 오는 주일도 예방수칙 이행을 지켜보고 예방수칙이 지켜지지 않는 소수 집합시설이나 집회에 대해서는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지키도록 하기 위해 성도들의 간염예방을 위한 행정 지도 또는 제한방안을 찾아보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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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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