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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03월23일 12시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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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기원제는 되고 예배는 안 된다” 문제
한국민족촌 22일부터 4주간 일요일에 관람객 대상 '코로나 19 바이러스 종식 기원제'


경기도 이재명 지사가 예배에 대한 강력한 조치를 취하면서 한국민속촌에서 열린
코로나19 바이러스 종식 기원제를 강행한 것에 대해서는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와 관련하여 경기총 한 관계자는 유독 기독교에 대해서만 종교 탄압 수준의 조치를 하면서 이러한 행사를 용인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면서 특히 행사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사회적 거리 두기와는 다소 어긋난 모습을 보였다고 지적 했다.

한국민속촌 측은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몸살을 앓고 있는 대한민국의 건강이 하루빨리 회복되길 염원하는 기원제를 지낸다코로나19 바이러스 종식 기원제는 322()부터 4주 동안 매주 일요일마다 한국 민속촌을 찾는 관람객들과 함께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 민속촌 측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종식 기원제는 민족 전통의 달집태우기 행사를 기반으로 한국 민속촌 전통 공연단의 농악 놀이가 함께 어우러지면서 대한민국의 건강을 염원하는 행사라며 달집태우기는 생솔가지나 나뭇더미를 쌓아 올려 달집을 짓고 불을 놓아 액을 막고 복을 기원하는 풍속행사로써 주로 정월대보름 무렵에 진행된다고 한다고 했다.

경기도 한 시민은 정부와 지자체가 다중시설 등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하면서 토속 종교에 대해서는 아무런 조치도 않는지 모르겠다면서 이 같은 처사는 누가 보아도 이해할 수 없는 행위다고 지적 했다.

이 관계자는 예배는 안 되고 기원제는 된다는 것이냐면서 지자체의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개념 상실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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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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