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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04월02일 10시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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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식 목사의 365일 Q.T-'하나님께 숨으면 보입니다'
※찬송: 주 사랑 안에 살면(새 397장)
※말씀: 열왕기상 17장 1-7절 “너는 여기서 떠나 동쪽으로 가서 요단 앞 그릿 시냇가에 숨고 그 시냇물을 마시라 내가 까마귀들에게 명령하여 거기서 너를 먹이게 하리라”(3절)
 
■ 주님의 뜻
 “나를 비워야 들을 수 있다” 우리는 언제 어디서라도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언제 어디서나 우리를 부르시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가 어려운 것은 무엇 때문일까요? 우리가 한 눈을 팔기 때문입니다. 갖고 싶은 것과 누리고 싶은 것들로 마음이 가득 차 있어서 하나님의 음성이 들어설 여지가 없는 것입니다. 마음에서는 그것이 꼭 필요하고 없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주장할지 모르지만,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하게 하는 것들은 모두 잡동사니에 불과합니다. 쓰레기 더미에 지나지 않습니다. 쓰레기를 치우지 않는다면 하나님의 음성은 우리 가슴에서 공명을 일으킬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먼 곳에 있지 않습니다. 언제 어디에서라도 우리가 마음을 비우기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아합 왕은 바알과 하나님을 혼합시켰습니다. 이에 엘리야는 수년 동안 비가 오지 않을 것이라고 예언하였습니다. 아합 왕이 바른 말을 하는 엘리야를 죽이려 하자 하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서 떠나 동쪽으로 가서 요단 앞 그릿 시냇가에 숨으라” 그래서 엘리야는 그릿 시내로 가서 숨었습니다. 먹을 것과 마실 것이 없는 광야였으나 숨어 지냈더니 세 가지가 보였습니다. 그럼 "하나님께 숨으면 보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은혜를 받겠습니다.
 
 
□ 하나님의 방법이 보입니다.
 당시 최고의 문제는 바알 신당을 없애는 것이었습니다. 특히 바알 신당을 없애려는 엘리야의 방법은 투쟁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방법은 달랐습니다. 하나님의 방법은 이스라엘에 3년 6개월 동안 가뭄을 주어 백성들이 아우성칠 때 비가 오게 하는 신이 바알인지 하나님인지 대결시켜서 바알이 거짓신임을 알게 하려는 것이었습니다. 엘리야는 숨고 나서야 하나님의 방법을 알았습니다. 숨으면 하나님의 방법을 알 수가 있습니다.
 
□ 하나님의 사랑이 보입니다.
 엘리야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그릿 시내에 숨었습니다. 하나님은 평소에도 항상 하나님의 사람을 사랑하시지만 우리가 보기에는 잘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숨으면 보입니다. 엘리야는 그릿시내에 숨어서 하나님의 사랑을 분명하게 보았습니다. 알고 보니 아합 왕으로부터 생명을 보호하려는 사랑이었습니다. 또한 그 깊은 산 속에서 하나님은 까마귀를 통해 먹을 것을 공급해 주셨습니다. 레위기 11장 15절을 보면 까마귀는 부정한 새입니다. 무엇이나 제걸스럽게 먹어치우는 습성이 있는 새요, 더러운 것도, 심지어 시체까지도 먹어치우는 새입니다. 그런데 먹을 것만 보이면 다 먹어치우는 새가 떡과 고기를 날라다 주었다는데 하나님의 사랑이 더욱 돋보이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숨으면 하나님의 사랑이 보입니다.
 
□ 하나님의 증거가 보입니다.
 엘리야는 그릿 시내에 숨었습니다. 그랬더니 하나님의 증거가 보였습니다. 그릿 시내가 마르기 시작했습니다. 3년 6개월의 가뭄이 시작된다는 증거가 나타난 것입니다. 아합 왕 앞에서 “나의 섬기는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사심을 가리켜 맹세하노니 내 말이 없으면 수년 동안 우로가 있지 아니하리라”고 선포했는데 숨었더니 그 증거가 보이기 시작한 것입니다. 할렐루야!
 
※복음송(미가엘): 977장 나를 받으옵소서
 
■ 주님께 기도
 하나님, 우리가 바쁜 세상 속에서, 코로나 19 속에서 주님께 숨어 방법과 사랑과 증거를 볼 수 있는 자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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