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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강석 목사 “코로나 사태 후 목회 변화 기류 인식 필요”
새에덴교회 ‘코로나 19 이후 직면할 위기 분석과 한국교회 세움 세미나’ 개최

교회 세우는 것 보다 파괴 가속도

대면적 관계 단절-개인주의 가족 중심 새로운 일상

종교적 활동보다 육체적 건강 우선순위 삶 변화 패턴

신앙 회복을 위한 패러다임 변화 절대적 노력 절실


코로나
19(우한폐렴) 이후 그 전과 같은 신앙생활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은 완전히 버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이와 함께 온라인생중계 예배가 계속되어질 경우 기존 성도의 2-30% 성도가 당초 출석하던 교회의 현장 예배에 출석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특히 코로나 19(우한폐렴) 사태 중에도 온라인과 오프라인 예배를 동시에 드린 교회들은 90%이상의 성도가 복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코로나 19 사태 이후 한국교회의 목회 패러다임 전반에 대한 환경 변화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와 전략이 요구되고 있다.

이 같은 내용은 27일 새에던교회(소강석 목사-합동총회 부총회장)서 개최된 코로나 19(우한폐렴) 이후 직면할 위기 분석과 한국교회 세움 세미나에서 제기 됐다.

소강석 목사는 포스트 코로나, 한국교회의 미래란 발제를 통해 기존의 대면적 관계가 단절되고 개인주의와 자기중심성 문화가 팽배 해질 것으로 본다가족 중심의 새로운 일상의 변화가 급속하게 다가오고 있다고 말했다.

소 목사는 또 기존 집단성을 중심으로 형성되었던 신앙공동체성이 빠르게 해체되어지고 온라인과 가상 공간의 문화가 그 자리를 차지 할 것이라며 과거 활발했던 것들이 대부분 축소되고, 종교적인 활동보다는 육체적 건강 우선순위의 삶의 변화 패턴이 지속 된다는 것을 목회 현장에서도 인식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글로벌한 사회보다는 국가이기주의의 사회로의 변화 속에 기존 타문화권 선교에 대한 변화도 강하게 있을 것으로 관측했다. 여기에 따른 충격 여파를 줄이기 위한 준비가 있어야 한다는 것.

특히 코로나 19(우한폐렴)가 가져다 준 교회 환경 변화 중 가장 빠르게 나타 날 것 중 하나가 교회를 파괴하는 환경 변화가 기류가 강하게 다가올 것으로 봤다.

이 같은 관측은 기존 대면 문화를 통한 활발했던 공동체 문화에서 온라인을 통한 가상 공간이 확대 되면서 신앙생활의 패턴이 자연스럽게 변화 도리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많은 교회들이 문을 닫을 것으로 보여 지고 있으며, 이 같은 원인은 영적인 태만과 냉담, 방치 습관의 체질화 때문이라는 지적이다.

이와 함께 코로나 19(우한폐렴) 사태 속에서 가장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는 신앙생활 패턴 중 하나가 신앙의 육체적 세속화 기류가 빠르게 형성되어지고 있다.

한국교회의 가장 큰 패러다임 변화 중 하나가 전염병을 막기 위해 정부는 종교 전반을 모니터링 할 수 있다는 명분을 얻었다는 것에 주목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감시 문화에 따른 개인프라이버시 침해와 건강 문제가 대두될 경우 건강을 택할 수밖에 없는 환경 변화를 극복하기 위해서 가장 우선적으로 과거 보다 훨씬 강한 교회 간 연대를 통해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소강석 목사는
한국교회 회복의 날을 정하고 현장예배를 회복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소 목사는 코로나가 이렇게 세계사적 대전환이 될 줄은 처음에는 누구도 몰랐을 것이다한국교회는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어정쩡한 자세를 취했고, 정부가 요구하는 수칙을 거부한 곳도 있었지만 정부가 교회를 통제하고 간섭하는 빌미를 준 면도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코로나에 너무 몸을 사리다가 영혼을 잃어버리고 영성을 일어버리게 됐다코로나 사태가 길어지면서 두어 달 동안 교회에 나오지 않다보니까 온라인예배가 습관화 되어 버렸다고 덧붙였다.

소 목사는 특히 코로나가 조금씩 진정된 후에도 성도들이 교회는 안 나오면서 벚꽃놀이 가고 백화점, 식당, 카페에 다니며 사회적 거리도 안 지키고 웃음을 자아내는 모임에 가는 일은 참으로 가슴 아픈 일이라고 통탄했다.

소 목사는 한국교회는 성경적 신앙, 초대교회 신앙으로 리셋을 해야 한다성경적 신앙을 시대 트랜드에 맞게 리포맷을 해야 한다고 강조 했다.

이를 위해 양극단의 이념에 편승하지 말고 하나님 중심의 신앙을 리포맷이 이루져야 한다고 말했다.

나아가 소 목사는 한국교회는 본격적으로 교회를 세우는 운동을 해야 한다한국교회가 510일이나 17일을 D-day로 정하고 70~80% 이상의 성도들이 현장예배로 돌아올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또한 중장기적으로는 순환계적 차원에서 교회를 세우는 운동, 생태계적 차원에서 교회를 세우는 운동, 사회 포지션 영역에서 교회 세움 운동을 해야 한다코로나 이후 한국교회 연합기관이 하나가 되어야 하고 그 연합기관이 대사회적 대정치적 리더십을 발휘해야 한다. 특별히 연합기관에 위기대응위원회를 조직해서 앞으로 어떤 사태가 일어날 때마다 선제적 대응을 해야 한다고 했다.

두 번째로 발제한 김두현 목사(21C목회연구소장)는 모든 교회가 대변혁과 혁신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목사는 한국교회는 코로나 이전과 이후의 충격 완충과 극복을 위해 최대한 전략과 대안, 메시지의 모멘텀을 만들어야 한다미래예측을 하지 못하고 빗나가게 된다면 코로나 이후 한국교회는 135년 한국기독교 역사에서 가장 불행한 시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새에덴교회는 이번 세미나를 준비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기 위해 선착순
500명으로 등록인원을 제한한 바 있다. 하지만 전국교회들의 등록 신청이 쇄도하면서 절박성이 느껴지자 추가로 등록을 받았고, 2층 공간까지도 오픈하여 현장등록 포함 800여명의 참석자들을 수용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한 목회자는 코로나 사태 이후 변화 대해 미쳐 생각을 하지 못했다면서 이번 세미나를 통해 목회 패러다임 전반에 대한 수정이 필연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을 인식했다고 말했다.

이 목회자는 또 코로나 사태를 통해 감염병 예방이라는 명목을 내세워 종교시설을 통제하고 감시하는 것을 직접 체험했다이러한 변화에 교회가 대처하지 못할 경우 상당한 어려움을 당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또 다른 참석자 목회자는 안일하게 생각했던 코로나 사태를 통해 많을 것을 배운 것 같다변화된 목회 현장에 대한 연구를 중직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연구할 계획이리고 말했다.

한편 새에덴교회는 참석자들 중 부목사들은 등록비를 면제해줬으며, 지방과 미자립교회에서 참석한 목회자들에게는 납부한 등록비에 교통비를 더하여 돌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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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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