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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06월24일 21시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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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에덴교회 70주년 한국전쟁 참전용사 초청 온라인 보은행사 '진한 감동'
미국, 캐나다, 필리핀, 태국 등 160여 참전 용사 온라인 초청 대형화면 생중계


문 대통령-트럼프 대통령 "뜻 깊은 행사 마련해 준 소강석 목사님께 감사"

소강석 목사 " 마지막 한 분이 살아계실 때까지 잊지 않고 감사의 마음 전하고 기도하겠다"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이 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합동부총회장)24일 개최한 70주년 한국전쟁 참전용사 초청 보은행사에 대해 축하-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와 관련하여 문재인 대통령은 한국전쟁 70주년을 맞아 한국과 해외의 참전 용사 가족들을 온라인으로 초청하여 기념예배를 갖게 되었다고 전제한 후 보은행사 개최를 축하하며 뜻 깊은 행사를 준비해주신 새에덴교회 성도 여러분과 한민족평화나눔재단 관계자 여러분들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또 “70년 전 정의롭고 용감한 젊은이들이 낯설고 포연 가득한 한반도로 달려 왔다우리는 평화의 증인이자 수호자인 해외 참전용사들의 용기와 헌신을 한순간도 잊은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특히 오늘 함께하여 주신 미국, 캐나다, 필리핀, 태국 참전용사들께 우리 국민을 대표해 존경의 인사를 드린다코로나를 극복하면서 대한민국 국민이 발휘한 연대와 협력의 힘은 70년 전 참전용사들에게서 시작된 것이다고 강조 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평화의 한반도를 향해 흔들림 없이 나아가는 것이야 말로 용사들께 진정으로 보답하는 길이라 믿는다변합 없이 용기와 힘이 되어주시길 바라며 참전 용사와 가족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저는 14년 연속 한국전쟁 참전 용사 초청 보은 행사를 매년 열어주신 새에덴교회 송강석 목사님께 감사를 드린다오늘 우리는 지구상 가장 위대한 전사들인 미국인 한국전 참전 용사들에게 경의를 표하기 위해 함께 모였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통령으로 취임한 이래 미국군 참전용사들을 지지해 왔으며 미 행정부는 계속해서 이들을 지지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인들을 대표해 특별한 이날에 여러분들에게 행운이 가득하길 바란다하나님의 은총이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족, 여러분이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본 행사를 무려
14년째 이어오고 있는 새에덴교회는 70주년을 맞은 올해 대대적인 이벤트를 준비했으나, 전 세계적으로 발발한 코로나19의 여파로 행사 자체가 취소될 위기에 놓였었다. 허나 이를 그냥 넘어갈 수 없다는 소강석 목사의 강력한 의지로, ‘온라인 보은 행사로 방식을 변경해 새롭게 꾸려졌다.

온라인으로 생중계로 진행된 보은 행사는 시종일관 참전 용사와 그 가족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새에덴교회는 이번 행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기 위해 가로 19M, 세로 4M에 이르는 초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미국과 캐나다, 태국, 필리핀 등 참전용사 50명을 포함해 총 160명의 인원을 한 번에 담아냈다.

리차드 E. 캐리 미해병 ()중장은 지난해 여러분이 보여주신 섬김은 놀라움 그 자체였다새에덴교회는 정의와 공평을 실현하는 최고의 교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브래들리 S. 제임스 주한 미 해병대 사령관은 결코 쉬운 전쟁이 아니었으며, 적군의 수가 아군의 10배가 넘을 정도로 위태했다전능하신 주가 우리 안에 계셨고, 우리는 자유를 쟁취할 수 있었다고 그 때 당시를 회상했다.


한국전쟁의 세계사적 의의를 설명한 윌리엄
E. 웨버 미 육군 ()대령은 한국은 UN 회원국이 아님에도 16개국이 전투에 참여했고, 5개국이 의료지원 펼쳤다전쟁 초기 중공군의 위협에도 한국인들이 보여준 용기와 인내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지켜 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 선례는 다른 국가들에게 중요한 촉매제가 됐고, 궁극적으로는 공산주의 해체와 소련연방의 몰락을 이끌었다고 강조 했다.

소강석 목사는 한국전쟁으로 인해 우리 민족은 폐허가 됐다희망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었지만 그러나 처절한 고난과 시련의 땅에도 다시 꽃은 피었고, 희망의 봄이 피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소 목사는 이어 이것은 하나님의 은혜였다여러분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 때문이다고 감사를 전했다.

소강석 목사가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는 모습

이와 함께 소 목사는
“70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초청행사를 하고 싶었는데, 코로나19 때문에 도저히 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그러나 포기하고 싶지 않았고 그래서 창의적 발상의 전환으로 최초로 온라인 초청행사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소 목사는 특히 여러분의 검고, 푸른 눈동자를 결코 잊지 않겠다참전용사 여러분들이 연로하셔서 한 분 한 분 우리 곁을 떠나고 있지만, 마지막 한 분이 살아계실 때까지 잊지 않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소 목사는 우리는 지금 코로나19로 인해 갈대처럼 헤어져 있지만 다시 꽃으로 만나는 날을 기다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철휘 장로
(예비역 육군대장)가 사회를 맡은 가운데, 김진표 국회의원(국회조찬기도회 회장), 김창준 장로(전 미연방하원의원), 박지원 전 국회의원, 김종준 목사(합동 총회장) 등이 순서를 맡았다.

특히 행사 중에는 새에덴교회 주일학교 학생들이 나와 영어로 참전용사들에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주일학교 학생들은 아저씨들은 우리의 영웅이시다. 아저씨들은 셀 수 없이 많은 분들을 구해주셨다. 대한민국은 여러분을 기억하고, 잊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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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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