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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 '주님의 손이 짧으냐?'
본문 : 민 11:21~23


하나님은 언제나 믿음의 사람과 함께 일하십니다. 우리가 계속 문제 가운데 헤매고 있는 것은 우리의 믿음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절대 긍정, 절대 감사의 믿음으로 나아갈 하나님께서 그 믿음을 통해 역사하실 것입니다.

 1. 불평하는 이스라엘 백성

어느 날 출애굽 할 때 이스라엘 민족과 함께 따라 나온 이방 족속들이 광야 생활에 대해, 특별히 고기를 먹지 못한다는 사실에 대해서 불평했습니다. 그런데 그 소리를 들은 온 백성이 금방 부정적인 생각에 전염되어 함께 울며 하나님과 모세에게 원망과 불평을 했습니다. 우리는 신앙생활을 하며 늘 부정적인 사람, 부정적인 이야기를 경계해야 합니다.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과 가까이 어울리면 자신도 부정적인 사람이 되기 쉽습니다. 우리의 마음을 부정적인 생각으로부터 지켜야 합니다(4:23). 이를 위해 우리는 늘 말씀을 가까이하고, 기도에 힘써 성령으로 충만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2. 모세의 탄식

모세는 백성들이 원망을 들으며 자신의 짐이 너무나 무겁다며 하나님께 탄식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출애굽 여정은 원망과 불평의 연속이었습니다. 노예의 삶에서 해방해주신 은혜에 대한 감사는 사라지고 하나님과 모세를 향해 끊임없이 원망을 늘어놓았습니다. 우리도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구원의 은혜에 대한 감사를 잊어버리고 삶의 문제와 어려움에 대한 불평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고 있지는 않았는지 돌아보아야 합니다. 감사는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것이 아닙니다. 감사는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입니다(살전 5:18). 넘치는 감사로 하나님께 나아가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드리는 여름 냉수와 같은 존재가 되시길 축원합니다.

 3. 전능하신 하나님의 역사

모세의 기도를 들으신 하나님은 백성들의 지도자들을 회막 앞으로 모으셨습니다. 그리고 성령을 그들에게 보내어 모세와 함께 짐을 나누어지도록 하셨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모든 백성이 한 달 동안 질리도록 고기를 먹게 해주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때 모세는 장정만 60만 명인데 이 많은 사람이 어떻게 한 달이나 배부르게 고기를 먹을 수 있냐고 물었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야훼의 손이 짧으냐라며 의심하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11:23). 우리의 작은 믿음으로 하나님의 능력을 제한해서는 안 됩니다. 절대 긍정, 절대 감사로 무장하여 무한대의 믿음을 소유할 때 우리의 삶에 놀라운 기적이 일어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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