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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10월24일 14시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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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총회, 소강석 총회장 취임 감사예배 개최
"한국교회 공적 사역과 교단 세우는 일에 최선 다 할 것"

설교를 하는 직전총회장 김종준 목사

총신대에 2억 장학금 기부

축하예물 김현숙 권사에 즉석에서 증정

합동총회 총회장 소강석 목사가 취임 감사예배를 드리고 한국교회 장자 교단의 역할을 감당해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이와 관련하여 합동총회는
24일 새에덴교회서 105회 소강석 총회장 감사예배를 총회 관계자 및 성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예배와 함께 드렸다.

소강석 총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가장 어려운 때에 총회장이 됐다"고 전제한 후 "한국교회 공적 사역과 교단의 신학 정체성을 지키며,한국교회를 세우는 역할을 감당하겠다"며 "함께 모여서 총회와 한국교회를 세우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피력했다.


)의 사회로 드려진 감사예배는 장로 부총회장 송병원 장로의 대표기도, 정계규 목사(회의록서기)의 성경봉독, 새에덴 찬양대(지휘 류형걸)의 찬양에 이어 직전 총회장 김종준 목사가 형통한 지도자란 제하의 설교, 고영기 총무의 광고, 부총회장 배광식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했다.

소 총회장 또 "한국교회가 가장 어려운 때에 총회장이 되어서 잘 닦여진 길을 러닝하는 것이 아니라 황량한 사막길을 걷고, 붉은 고원의 언덕길을 올라가야 할 때도 있을 것"이라면서"반드시 사막길에도 꽃을 피워내고 붉은 고원의 언덕에도 꽃의 향기가 진동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소 총호장은 특히 "저는 합동의 간판을 달고 교회가 놀랍게 부흥을 했고 합동의 날개를 달고 한국교회 공적 사역을 해 왔던 사람이다"며 "총회장의 자리가 교권을 행사하는 자리가 아니라 섬기고 희생하며 화목하게 하는 역할을 하는 자리라는 것을 꼭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총회장 소강석 목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는 모습

이와 함께 소 총회장은 "우리 교단의 신학적 정체성을 반드시 지키면서 한국교회를 하나로 결집시키고 한국교회를 보호하며 세우는 역할까지 하겠다"면서 "
모래 한 알 한 알이 모여 은빛 해변을 이루고, 강물이 모여 바다를 이루고, 별 하나 하나가 모여 은하수로 빛나듯, 우리가 함께 모여 총회를 세우고, 한국교회를 세우고, 위대한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소 총회장은 취임을 기념해 2억원을 총신대에 장학금으로 기부했으며, 축하예물을 신학교 시절과 개척교회 때부터 헌신해 온 김현숙 권사에게 즉석에서 증정했다.

직전 총회장 김종준 목사는 설교를 통해 지도자가 형통하면 공동체는 성장할 수 있지만 흔들리면 불통의 연속일 수밖에 없다한 회기 동안 형통하기 위해서는 총회장을 중심으로 형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목사는 또 하나님께서 함께 하실 때 형통했던 것을 성경은 말하고 있다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하여 형통했다고 덧붙였다.

김 목사는 특히 하나님은 정직하게 행한 사람과 함께 하신다하나님만 바라보고 의지하고 찾는 총화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특히 코로나 종식과 국가의 건강한 사회를 위해(박춘근 목사-남부전원교회)’, ‘총회와 총신의 정상호를 위해(김관선 목사-산정현교회)’, ‘총회를 중심으로 한 한국교회 연합과 세움을 위해(이규섭목사-총준위 서기)’각각 특별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강석 총회장 축하예물 받은 것을 신학교와 개척교회 시절 헌신한 김현숙 권사에게 즉석에서 증정하는 모습

길자연 목사는 격려사를 통해하나님의 관심은 이 땅에 하나님 나라 확장에 있다사람마다 특징이 있는데 소 총회장은 다양성의 리더십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교단과 한국교회 및 민족 위에 귀하게 쓰임 받기를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박병선 국회의장은 한국교회를 하나로 만들고 부흥의 불길을 일으킬 것을 믿는다고 말했으며, 신정호 통합총회장은 교단은 달라도 학문 등 탁월한 지도자로 세워 주셨다고 덧붙였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새에덴교회가 용인에 있다는 것은 큰 영광이다“110년의 역사를 지닌 교단에 총회장으로 취임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총신대에 2억을 기부

이와 함께 한기승 목사는
합동과 개혁 교단이 통합 15년 만에 개혁 출신이 총회장이 됐다한국교회가 어려운 이 때에 총회장으로 세워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증경총회장 홍정이 목사는 격려사를 통해 "하나님의 큰 축복이 새에덴교회와 한국교회 및 소강석 총회장에 함께 하시길바라며, 소 총회장은 백년에 한번 나올 인물이다"고 말했으며,증경총회장 김선규 목사는 "장자교단에 거목이 될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증경총회장 서기행 목사는 권면을 통해 "다윗 왕의 성실과 공의를 가슴에 품는 총회장이 되시길 바란다"며 "세계를 교구로 삼아 개혁 보수 신학을 널리 알려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피력했다.

김문기 장로 등에 공로패 전달

한편 2부 축하와 격려 시간에는 오인호 목사
(총준위 준비위원장)의 사회로 박병선 국회의장, 신정호 통합총회장의 영상 축사와 백군기 용인시장, 오정호 목사(새로남교회), 한기승 목사(광주증앙교회), 남상훈 장로(한장연 증경총회장)의 축사, 길자연 목사(증경총회장), 홍정이 목사(증경총회장회 회장), 김선규 목사(증경총회장)의 격려사, 서기행 목사(증경총회장)의 권면, 서광수 장로(새에덴교회 장로회 회장), 각 기관 회장의 꽃다발 증정, 정금성 권사, 김문기 장로, 손정완 장로, 배장용 장로에 대한 공로패 수여, 서광수 장로, 김찬호 장로, 최진경 장로, 권용관 장로, 김진해 장로, 김철수 장로, 장희철 장로, 이상민 안수집사에 대한 감사패 수여, 손정환 장로(새에덴클라팜파 회장)의 감사의 말씀, 김재호 목사(총회 정치부장)의 마무리 축복기도 순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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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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