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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11월12일 19시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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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쪽 손이 없는 소녀, 음악으로 세상을 만지다
쌍둥이 중 막내로 태어난 주영이(16)는 날 때부터 오른쪽 손이 없었다. 의사는 척추나 뇌에도 이상이 있을 수도 있으니 마음을 단단히 먹으라고 했다. 험난한 세상에서 장애를 가진 아이가 어떻게 살아갈지 막막했다. 그러나 걱정한다고 없는 손이 생기는 것도 아니고, 기도밖에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었다. ‘쌍둥이를 하나님께 드립니다. 자녀를 책임져 주십시오. 하나님께서 친히 키워주시고 하나님의 은혜와 영광을 나타내시고 인도해주십시오.’라고 기도했다.

돌이 되어 일어나 걷는 것도 주영이가 먼저 걸었다. 뇌와 신체 중 이상 있는 곳이 발견되지 않았고 건강하게 잘 자라게 됐다. 특별히 하나님께서 주영이를 사랑하셔서 어릴 때부터 예수님을 만나고 예수님의 음성을 듣게 하셨다. 주영이는 예수님께서 장애가 있는 손을 친히 만져주시고 위로해주셨다고 고백했다.

6살 때부터는 피아노를 배웠고 체르니 40권까지 다 마스터 하며 찬송과 찬양반주를 할 수 있게 됐다. 4학년 때는 구세군 음악캠프에 참여하여 오른손의 불편함을 이기고 프렌치 혼을 배우게 됐다.

비록 한쪽손이 없지만 많은 사람들 앞에서 기죽지 않고 당당하게 연주하며, 찬양하고, CCD 까지도 거침없이 소화했다. 초등학교 때는 쌍둥이가 충북지역 여자축구 학교대표로 나가 준우승까지 할 정도로 모든 면에서 적극적이고 활동적이었다.

중2학년이 되어 대구로 오게 되었고 이때 중국음악캠프 보조교사 및 연주자로 초청받아 가게 됐다. 중국캠프기간동안 연주회를 하며 많은 감동과 은혜를 나누었다. 중국에서 주은 주영이 연주를 보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며 연주자의 감동을 관객들에게 전달하는 영혼의 멜로디를 가지고 있음을 보았다. ‘아. 정말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는 구나!’ 하고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다.

이후 쌍둥이는 대구예술영재원 시험을 보게 되었고 주영이는 프렌치혼, 주은이는 트럼펫 영재에 선정이 되어 개인레슨을 받게 됐다. 처음으로 개인레슨을 받으며 감추어져 있던 음악적 소질을 키우며 더욱 악기실력이 향상됐다.

주영이는 혼연주 뿐아니라 작곡, 편곡도 배워서 구세군 음악을 구세군뿐만 아니라 세상에 더욱 알리고자하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전 세계를 돌며 영혼의 연주를 통하여 절망 속에 있는 사람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나누어 주고자 꿈꾸고 있다.

 

동영상 주소

오른손이 없는 주영, 피아노 치는 모습

http://www.youtube.com/watch?v=-GOaBCyC5Js

 

자매의 협연

http://www.youtube.com/watch?v=OSlCWBf4p8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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