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학교 제2의 성화신학교 되나 ‘우려’

뉴스일자: 2019년01월02일 15시12분

교수, 재학생, 동문 등이 2일 매각 반대 기도회를 하는 모습
안양대학교 교수 및 재학생들이 대순진리회 대진성주회 산하 대진교육재단으로 학교 매각을 반대하는 기도회 및 십자가 행진을 실시했다
.

2일 열린 학교 매각 반대 기도회 및 십자가 행진에는 1백여명이 참석 했으며, 동문들도 일부 참석해 함께 했다.

추태화 교수(신학과)의 사회로 시작했으며, 참석자 전원이 타 종교인 대진성주회로 학교 매각을 중단할 것을 간절히 담아 합심기도 했다.

교목실장 신현광 교수의 축도로 1부 기도회를 마친 후 참석자들은 우일학원 빕원사무실을 경유해 학교 운동장을 돌며 찬송가 내주는 강한성이요를 반복해서 찬양하며 행진을 한 후 마침 기도로 해산 했다. 기도회와 십자가 행진은 매일 진행키로 했다.

십자가 행진하는 모습
십자가 행진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한국교회에서 이단으로 규정한 집단에게 학교를 매각하는 행위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면서 김광태 이사장과 이사진들은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지적 했다.

또 다른 참석 학생은 과거 천안 소재 성화신학교를 통일교 매각한 것과 흡사한 것 같다면서 학교가 넘어간 후 끝내 신학과 전체가 통일교로 흡수되고 말았다고 덧붙였다.

성화신학교는 한국교회의 대표적인 신학교로 1946년 설립되어 19503월 평양신학교와 강제로 통폐합된 감리교신학교다. 그러나 1988년 통일교신학교에 매각해 명맥이 사라지고 말았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dstv.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