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HOME교계종합문화 


'2021 제주 국제 관악제' 개최
앙상블, 관악단 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 진행

페이지 정보

김의선 기자 작성일21-08-28 20:56

본문


1926da521d9af560bcf69476bfeaa014_1630151802_5825.jpg

‘2021 제주 국제 관악제’가 8일 개최해 15일까지 진행된다. 1995년에 전문 앙상블, 관악 독주 등의 소규모 앙상블 축제로 시작한 격년제 축제였던 제주국제관악제는 관악의 대중적 호응도와 축제성이 강한 홀수 해의 밴드 축제와 결합하여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제주국제관악제는 야외 연주가 용이한 관악의 특성과 제주가 가진 평화로운 이미지와 여름철 낭만이 조화를 이룬 관악 축제로, 관악만으로 특화된 공연과 콩쿠르를 융화해서 관악의 예술성과 전문성, 대중성 등을 고루 추구하는 한국의 대표적인 음악축제 중 하나이자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전문 관악축제로 자리매김하였다. 

8일 제주아트센터에서 제주도립서귀포관악단과 연합합창단(제주·서귀포·광주시립합창단)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제주문예회관 대극장, 서귀포예술의전당, 세계자동차&피아노박물관 등 제주 내 공공 공연장에서 앙상블, 관악단 콘서트 등을 개최한다. 

또한, 경축음악회, 청소년관악단의 날, 대한민국동호인관악단의 날, 우리동네관악제 등의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제주 국제 관악제는 올해부터 8월과 12월 각각 여름과 겨울 시즌제로 치러지며 겨울 시즌에는 초등학교 관악단 경연인 U-13 밴드 콘테스트와 국내외 유명 관악인들의 마에스트로 콘서트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주국제관악콩쿠르 역시 여름 시즌에 예선을 치르고 겨울시즌에 현장 결선을 치르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겨울 시즌은 12월 3일부터 7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SNS 공유하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ategory
Facebook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