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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인실천협, 안양대 매각 의혹 강력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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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기자 작성일19-01-03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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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_KakaoTalk_20181231_103059791.jpg“즉각 대진교육재단 관계자들 이사 승인 취소” 촉구

 
유현우 기자/한국공인실천협의회(대표 김화경)가 31일 안양대학교(이사장 김광태) 대순진리회 성주방면(이하 대진성주회) 매각 의혹에 대해 강력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한국기독교연합회관 2층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김화경 대표는 “정부는 2018년 11월 사학비리를 적폐청산의 대상으로 규정하고 강력하게 대처한다고 발표했다”며 “그럼에도 한국교회 영성의 대가 전설로 불리는 고 김치선 박사(대한 신학교)가 설립한 안양 대학교가 대순진리회 성주방면에 매각 의혹의 제보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교회 대표적 기독교 학교인 70년 된 안양대학교가 기독교건학이념을 저버리고 타 종교에 매각하는 행위는 한국교회에 씻을 수 없는 치욕을 안기며 돌이킬 수 없는 모독이다”며 “이에 교과부가 대진성주회 관련 인사를 재단 이사로 1차 약간 명 승인하고 현재 2명에 대해서도 승인하려는 것은 종교간 분쟁을 야기 시키는 잘못된 것인바, 한국교회는 교과부가 안양대학교측과 혹 야합타협하고 대가성 금품 제공 뒷거래가 있었는지 결단코 좌시 하지 않고 철저히 진상 규명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교과부는 기독 사학에 타종교 이사 승인한 잘못을 인정하고 즉각 대진교육재단 관계자들의 이사 승인 취소와 아울러 국회는 사학법을 개정해 근본적으로 매매 자체를 못하도록 해야 할 것”이라며 7가지 촉구 내용을 전달했다.
우선 김 대표는 “안양대학교 김광태 이사장은 70년 역사의 기독사학 안양대학교를 대순진리회에 매각 진행 의혹이 사실이면 즉각 중단하고 한국교회 앞에 석고대죄 즉시 물러가라”며 “과천은파감리교회 김광태 장로는 대순진리회 측과의 뒷돈 거래 계약 의혹의 소문에 대하여 한 점 의혹없이 해명하라”고 말했다.
또한 “안양대학교가 정상적이지 못한 불법 매매 진행 의혹 앞에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는 안양대학교 교수회와 노조는 즉시 매각 반대 운동을 강력하게 펼치라”며 “안양대학교 이사들 중 대순진리회 관련된 이사들은 더 이상 한국교회를 우롱하지 말고 즉각 자진 사퇴하라”고 전했다.
이어 “교과부는 기독 사학인 안양대학교에 타 종교 관계자를 이사로 승인해 종교간 갈등을 조장하고 있다는 의혹의 소문이 사실이면 각성하고 안양대학교가 기독교 건학 이념을 훼손하고 타 종교에 매각 하려는 학교법인 우일학원 김광태 이사장과 이사들의 승인을 즉각 취소하라”며 “국회는 사학법을 즉각 개정하여 뒷돈거래에 의학 불법 학교 매매 행위를 차단시키고 원천 봉쇄하라”고 피력했다.
끝으로 김대표는 “과천은파감리교회 담임 김정두 목사에게 한국교회의 이름으로 강력하게 촉구하는바, 타종교인 대순리회에 기독교 선지 동산의 안양대학교 매각 의혹의 주인공 김광태 장로에 대하여 철저히 조사하고 매각 의혹이 사실로 드러나면 교회법 최고형으로 징계 치리하여 한국교회의 명예와 자존심을 지켜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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