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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76주년 한국교회 기념예배
기억하라, 그리고 미래를 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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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선 기자 작성일21-08-28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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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복 76주년 한국교회 기념예배 후 단체사진

8월 15일 오후 3시에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꽃재교회에서 한국교회총연합 주관으로 ‘광복 76주년 한국교회 기념예배’를 드렸다. ‘기억하라, 그리고 미래를 열라’는 주제로 드려진 예배는 안성삼목사(상임회장, 예장개혁 총회장)의 인도, 정동균목사(상임회장, 기하성 총회장)의 기도, 김홍철목사(공동회장, 그교협 총회장)의 성경봉독, 이 철목사(대표회장, 기감 감독)의 설교, 교단 총무(사무총장)들의 릴레이기도, 지형은목사(상임회장, 기성 총회장)와 홍정자목사(공동회장, 예장진리 총회장)의 성명서 발표, 장종현목사(대표회장, 예장백석 총회장)의 축도가 있었다. 이 철목사는 에스겔37:1-6을 중심으로 ‘뼈들이 살 수 있겠느냐?’의 제하의 설교를 통해 “뼈들이 살아나는 것은 하나님의 주권이므로 대언자로서의 사명을 감당해야 하며, 그리스도인의 삶을 통해 세상을 변화시켜야 한다.”고 역설하였다.
예배에 앞서 기념사에서 소강석목사(대표회장, 예장합동 총회장)는 “한국교회의 초석을 놓은 우리 믿음의 선진들은 국권을 잃은 뼈아픈 상황 속에서, 목양의 영역을 교회라는 울타리를 넘어서 슬픔을 당한 민족의 영역으로 확대하였다.”고 하면서 “다시 신발끈을 동여매고, 완전한 해방의 길을 향해 걸어가자”고 호소하였다.
광복 76주년 한국교회총연합 성명서에서는 일제의 식민지 압제와 전쟁과 분단으로 얼룩진 20세기의 폭력과 비극을 가슴 깊이 기억하며, 자유와 평화를 바탕으로 하나님의 공의가 실현되는 건강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네 가지 소제목으로 이루어진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첫째, 우린 정부는 대한민국의 정통성과 그 정신을 힘있게 펼쳐라. 둘째, 일본 정부는 제국주의적 야욕을 버리고 평화의 미래를 계획하라. 셋째, 정치권은 성숙한 멸사봉공의 지도력으로 미래의 전망을 제시하라. 넷째, 한국교회는 세상의 소금과 빛으로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개혁하라”는 내용을 담았다.
금 번 광복 76주년 한국교회 기념예배는 3.1운동 민족대표 33인의 한 사람이었던 이필주 목사가 담임하였던 꽃재교회에서 드려져 역사적 의미를 갖게 하였다. 나라 잃은 설움 속에 광복을 위해 헌신했던 기독교인들의 흔적들이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가슴속에 살아있기를 소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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