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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야방송, ‘WEA의 실체’ 시리즈물 제작, 공개 배포
복음주의의 변질 과정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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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선 기자 작성일21-09-06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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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총회(총회장 소강석 목사)에서 세계복음주의연맹(이하 WEA)을 어떻게 보아야 할 것인지에 대한 문제가 다시 논쟁이 되고 있다. WEA를 둘러싼 신학적 관점이 어떻게 종결되는지에 따라 WEA와의 교류 지속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앞서 합동총회는 WEA에 대한 신학적 연구를 결의한 바 있다. 그에 따라 올해 전국을 순회하며 3차례에 걸친 공청회가 개최됐다.

WEA를 찬성하는 이들은 신학적으로 별다른 문제가 없고, 조금 다를지라도 선교적 차원에서 교류를 지속해야 한다고 주장한 반면, 반대측에서는 “WEA는 신복음주의로, 절대 개혁주의 신학과 함께할 수 없다고 반발했다.

특히 반대측에서는 WEA에 대해 “WCC와 별다를 바 없다, WCC 반대하면서 WEA를 용인하는 것은 커다란 모순이라는 지적도 펼쳤다.

이런 상황에 교계 인터넷 하야방송(대표 유성헌)에서는 목회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WEA의 실체란 시리즈물을 제작했다.<바로가기: https://www.youtube.com/watch?v=VNDIjz_rWBw&t=2s>

하야방송은 전기 복음주의와 후기 복음주의에 대해 다룬 제1탄에서 복음주의의 변질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전기 복음주의는 경건주의에서 시작되어 영적 대각성 운동으로 본격적으로 확산됐고, 이후 영미를 비롯해 남미와 아프리카에 내적 경건운동으로 자리한다. 하야방송은 예장합동측이 추구하는 신학에 대해 자유주의 신학에 대항하는 전기복음주의자 곧 핫지, 메이쳔, 워필드, 발코드, 박형룡, 박윤선으로 이어지는 칼빈주의 정통 개혁신학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신복음주의로 불리는 후기 복음주의에 대해서는 자유주의와 급진적 근본주의 모두를 비판하며 등장한 것으로, 박형룡 박사는 신복음주의에 대해 성경의 무오성을 부정하고, WCC의 사회복음 운동을 따라가며, 과학의 빛으로 성경을 해석하는 신복음주의는 허울 좋은 이름이고 실제는 신자유주의 운동이다고 비판했다.

하야방송은 신복음주의자에 대한 문제로 성경에 대한 태도를 꼽았다. 신복음주의자들은 성경의 영감과 무오를 분리했고 무신론적 자연과학에 굴복해 유신 진화론을 주장했다는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WEA에 대해 첫 번째 신앙 진술에서 성경의 무오(inerrancy)’ 대신에 무류(infallible)’를 채택했고, 여기서 성경의 영감과 무오를 분리하는 그들의 신앙을 볼 수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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