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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제106회 부총회장 후보 정견발표 나서
부총회장후보 기호1번 권순웅 목사, 기호 2번 민찬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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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선 기자 작성일21-09-06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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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제106회 총회임원후보 정견발표회가 3일 전주 왕의지밀 4층에서 열렸다. 코로나로 인해 기존의 일정이 취소되고 단 1회로 총대들에게 온라인 중계를 통해 후보자들의 정견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관심은 단연 부총회장 후보의 정견발표였다. 기호1번 권순웅 목사(주다산교회)와 기호 2번 민찬기 목사(예수인교회)가 순서대로 나왔다.

먼저 권순웅 목사는 총회 발전을 위한 알프스(R.P.S) 전략을 내세워 총대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Reformism(개혁주의), Platform(플랫폼), Service(서비스)를 줄인 R.P.S는 권 목사가 꿈꾸는 총회 경영의 핵심을 담고 있다.

먼저 'R'(개혁주의)에 있어 신학적 정체성의 확보를 강조했다. 신학적 정체성은 역대 대부분의 지도자들이 강조했던 사안이지만, 아직까지 확실한 결과를 내지 못했던 부분, 권 목사는 확실한 개혁주의 사상을 무장함으로 반교회적 세력의 도전을 완전히 물리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P'(플랫폼)는 선진 총회를 위한 미래적 발상의 전환을 도모한다. 그는 총회 안에 존재하는 다양한 구조와 조직 체계, 개인들이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는 다면적 플랫폼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총회의 조직은 물론 디지털 방송국이나 온라인 시스템 등을 통합해 플랫폼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권 목사의 성향을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낸 것은 ‘S’(섬김) 였다. 가장 낮은 자가 되어 우러러 보이는 모든 것을 섬기겠다는 종으로서의 자세를 담은 'S'는 총회의 가장 아래에 자신의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권 목사는 미래자립교회 섬김, 은급제도 개선, 목회자 컴퓨터 교육 등 총회 산하 목회자들을 섬길 다양한 방책들을 역설했고, 특히 총회, 총신대, GMS, 기독신문 등 산하 모든 기관에 대한 섬김을 약속했다.

총회 발전을 위한 미래 로드맵 연구는 후임 지도자를 섬기는 공약이다. 권 목사는 스스로를 드러내기 위한 공약이 아닌, 총회의 백년대계를 위한 바탕을 마련해, 그 위에 다음 지도자들이 자신들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바람을 밝혔다.

여기에 장로총대들의 상비부서 특별위원회 배정을 공정히 하겠다는 공약은 총회 내부의 문제 파악과 그에 대한 해결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장로총대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권 목사는 그간 많은 교단 경험을 통해 총회를 섬길 준비를 마쳤다. 이 모든 것이 부총회장 직무를 위한 최고의 준비였다고 생각한다며 목사부총회장으로 섬길 기회를 주신다면, 모든 것을 바쳐 충성하고 겸손한 일꾼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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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 2번 민찬기 목사는 신뢰를 바탕으로 미래를 세우는 교단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교단의 정체성 확립, 농어촌·미래자립교회 지원, 목회환경 개선, 교단연합사역 주도 등의 공약을 어필했다.

민 목사는 인본주의의 위협의 집요함 앞에 교단 신학사상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우리는 진리를 보수하고 개혁신학을 지켜야 한다. 예배의 본질을 회복하고, 교육시스템을 개발해 주일학교와 청년들이 오고 싶어 하는 교단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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