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중앙교회, 사랑의 천사박스로 지역사회 섬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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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주 기자 작성일22-12-23 23:45본문
9가지의 생필품을 담은 4,800여개 박스 5년째 전달
안양시청, 의왕시청, 군포시청과 연계해 지역 이웃들에게 전달
새중앙교회(담임 황덕영목사)가 성탄절을 맞아 올해도 변함없이 지역사회와 이웃에게 예수님의 사랑나눔을 실천하는 새중앙 사랑의 천사(1004)박스 행사를 23일 진행했다.
2018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5회를 맞이한 사랑의 천사(1004)박스는 생활에 필요한 9가지의 생필품을 담아 안양, 의왕, 군포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는 행사다.
올해는 특별히 약 4,800여개의 박스에 생필품을 담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며 예수님의 사랑과 복음을 전했다.
이를 위해 안양시청, 의왕시청, 군포시청과 연계해 23일 각 시청 본관에서 각각 전달식을 가졌다. 교회서는 황덕영 목사와 성도들이 동참했고, 안양시 최대호 시장과, 김성제 의왕시장, 하은호 군포시장 등이 참여해 천사박스의 의미를 더했다.
황덕영 목사는 “올해도 예수님의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인도하신 하나님의 크신 은혜에 감사하며, 미약하지만 받으시는 한 분 한 분을 향한 사랑의 마음을 담아 온 성도가 준비했다.”며 “천사박스를 통해 추운 겨울이지만 따뜻한 예수님의 사랑이 전해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가지 상황으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2023년 광야에 길을 내시고, 사막에 강을 내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기적의 역사가 지역사회에 있기를 기도하며, 계속해서 예수님의 사랑이 전해 질 수 있도록 지역사회를 섬기겠다”고 전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따뜻한 온정을 전해주신 교회와 성도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이 사랑을 잘 전달하고 사랑이 넘치는 안양시가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중앙교회는 가르치고, 치료하며, 전파하는 교회로서 세계복음화를 위해 ‘VISION 100·1000·10000’(100개의 북한교회, 1000개의 세계교회, 10000명의 선교사)을 이루어가며, ‘TARGET 2030 가서 제자 삼으라’를 표어로 삼고 예수님의 제자를 삼는 ‘선교적교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