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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교회 좋은 이웃’ 지역복지문화 선도하는 장항성일교회
성일복지원, 요양원,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수련관 등 하나님 나라 확장 사역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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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선 기자 작성일21-08-28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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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 복지 타운 전경 사진 

장항성일교회(황형식 목사)는 개척한 지 3년 만에 성전건축을 시작으로 성일어린이집과 성일복지원, 성일지역아동센터와 성일요양원 그리고 서천군청소년수련관과 유스호스텔 등을 세워가면서 지난 30여 년의 세월 동안 서천 지역의 복지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그로써 좋은 교회의 표본이 되며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꿈꾸며 사역하는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는 발자취를 남기고 있다. 

장항성일교회의 황형식 목사는 사회복지와 목회를 접목한 이른바 ‘복지목회’를 선도하며 목회 중인 서천 일대에 복지 타운을 조성하고 관광지화하여 지역 명소로 일구어냈다. 

이러한 복지 사역의 동역자는 성일교회 성도들이었다. ‘좋은 교회 좋은 이웃’이 되어 서천 지역에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고자 한다는 사역에 모두 마음을 모아 한마음 한뜻으로 오늘의 성역을 이룬 것이다. 

그 결과 성일교회는 아동부터 노인까지 모든 계층의 어려운 이들에게 손을 내밀고 지역과 함께 상생해가며 누구나 찾아가고 싶은 교회로 단단히 서게 됐다.

1998년 영유아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성일 어린이집을 개원하고, 다음 세대에게 복음의 씨앗을 심어 교회를 넘어 지역과 상생하고 아름다운 유대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섬기는 것을 시작으로, 2003년 성일 복지원을 개원하며 가정과 이웃에서 보호하기 힘들고 어려운 지적장애인과 자폐성 장애인의 재활과 놀이, 훈련을 도와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자립의 기틀을 다지고 삶에 대한 기쁨과 소망, 그리고 독립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장애인들에게 중증장애인의 맞춤 서비스 프로그램과 기초 생활훈련 응급의료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2006년에는 지역사회 내 보호를 필요로 하는 만18세 미만 아동을 위한 성일지역아동센터를 개소하고, ‘건강한 미래 사회를 위한 나눔과 섬김’을 비전으로 삼아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써 돕고 있다. 

성일지역아동센터에서는 지역 사회 내의 돌봄이 있어야 하는 아동들에게 보호, 교육, 복지, 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행하고 있으며,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종합적인 아동보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서천은 지역적 특성으로 인해 조부모와 함께 생활하는 아동이 많고, 사교육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로 인해 방과 후 혼자 시간을 보내면서 심리적 불안정과 폐쇄성, 건강과 안전사고 등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 

그러한 아동들이 방과 후 안전한 곳에서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성일지역아동센터에서는 위생건강관리, 급식, 생활 안전, 귀가지도를 하고 있으며, 다양한 교육 활동을 통해 아동의 몸과 마을을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초학습 및 교과학습 지도를 지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특기·적성 및 다양한 문화 활동 지원을 통해 아동의 정서적 성장 촉진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정서지원프로그램으로 아동 및 가족에 대한 지원을 통해 가족기능 강화하는 상담 및 보호자 교육을 하고 있다. 이밖에도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 필요자원으로의 역할 역시 수행하고 있다. 

나아가 2007년에 성일요양원과 재가노인지원센터를 연 이후로는 ‘믿음, 소망, 사랑’을 원훈으로 하여 어르신들께 믿음을 드리는 삶의 소망이 있는 곳으로 존재하며 어르신들을 사랑으로 섬기는 것을 사명으로 여기고 삶의 기쁨과 행복을 선물해 드리기 위해 힘써 운영해왔다. 

성일요양원은 고령이나 치매, 중풍, 파킨슨 등 노인성 질병으로 일상생활을 혼자 수행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모셔 신체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심신기능의 유지 및 향상을 위한 교육과 훈련을 제공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여가활동 프로그램, 치매 예방 프로그램, 신체기능 및 일상생활 수행 능력의 유지를 위한 특화 프로그램, 생신 잔치, 지역사회연계활동 등의 기타 프로그램이 있다. 

뿐만 아니라 내방상담, 전화상담, 방문상담과 정기상담과 같은 상담사업과 간호서비스, 예방접종, 병원 송원서비스 같은 의료지원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미용과 입욕서비스 등 위생 사업 역시 운영된다. 

특히 센터와 근접해있는 지역 병원과 의료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어 위급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대처 가능하며, 어르신의 편안하고 안전한 생활을 최우선으로 하여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이 설계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 

성일요양원은 국제성취포상제 운영기관, 장기요양기관 정기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되고, 안전행정부로부터 보호안전공동체로 지정되는 등 어르신들의 좋은 이웃이자 벗이 되어드리며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훌륭히 감당하며 순종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성일교회는 청소년 사역에도 사명감을 가지고 힘쓰고 있다. 

(사)서천청소년문화마당 ‘봄’을 설립하고 청소년 사역의 일환으로 2014년에 청소년시설인 서천유스호스텔을 건축하기도 했다. 성일교회 모든 성도의 기도와 눈물로 위에 세워진 서천유스호스텔은 지역청소년 뿐만 아니라 전국의 청소년들이 어지러운 도심을 벗어나 마음껏 쉬고 뛰어놀 수 있는 쉼터로 기능하고 있다. 

아울러 청소년 안전교육과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 기업과 단체 및 종교기관 등의 모임과 세미나 등 전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나아가 가족 힐링캠프 및 캠핑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운영위원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서천유스호스텔의 운영과 다양한 프로그램에 주체적으로 참여하도록 하여 청소년의 권익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이 빛을 발하듯 전국청소년수련시설을 대상으로 2년마다 진행하는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및 안점점검에서 3회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시설로 선정되며 2회 연속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청소년 사역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사)서천청소년문화마당 봄이 서천군청으로부터 서천군청소년수련관을 위탁받아 운영하는 것까지 나아갔다. 

서천청소년수련관은 송림해수욕장과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자연환경에 위치하고 있는 청소년수련시설로써, 비전을 품은 청소년, 그리고 비전을 키우는 지역문화를 만드는 것을 미션으로 삼고 청소년들이 자립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하며 비전을 품을 수 있는 지역 사회의 환경을 조성하는 비전트리(Vision Tree)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이를 통해 청소년자치, 학교연계, 진로직업체험, 수련활동, 방과후 아카데미 등 청소년들에게 비전을 품을 수 있도록 하는 열린 청소년 전용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2019년에는 성폭력상담소를 개소하기도 했다. 성폭력과 가정폭력 등의 폭력과 인권침해로부터 피해자를 보호하고 지원하여 서천 지역의 주민들이 안심하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성폭력상담소에서는 성폭력 피해 상담 같은 피해자 중심의 지원서비스를 운영하며, 성폭력 예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한편, 황 목사는 1985년 아무 연고도 없는 장항에서 성일교회를 개척한 이후 36년간 순종하는 마음으로 목회에 임하고 있으며, 2018년 우리 교단 제54회 부총회장, 2019년 제54회 총회장을 맡아 교단을 섬겼으며, (사)서천청소년문화마당 봄 이사장, 성일요양원 대표, 성일복지원 원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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