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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열매, 청각장애인 투명마스크 지원
‘지난해 이어 올해도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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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공보 기자 작성일21-11-30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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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열매(회장 조흥식)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상대방의 입모양과 표정 등 비언어적인 표현을 통해 대화 내용을 파악하는 청각장애인들을 위한 투명 마스크 지원사업을 전개한다.

이와 관련하여 사랑의 열매는 지난해 ‘투명마스크를 통해 우리의 목소리를 보는 사람들’이라는 청각장애인 마스크 지원사업으로 301명의 기부자가 참여한 900만 원의 기부금을 모금했고, 이를 통해 총 2,580개 투명마스크를 86개 기관에 전달한 바 있다.

사랑의열매를 통해 투명마스크를 전달받았던 ‘소리를 보는 통로’(청각장애인에게 인공지능 문자통역 서비스를 지원하는 회사)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유행하며 청각장애인들과 대면으로 만나야 할 상황들이 많아 마스크 착용을 두고 많은 갈등이 있었다”며 “하지만 투명마스크를 통해 걱정만 가득했던 대면 상황들이 안전해지고 의사소통이 한결 편해졌다”고 전했다.

이후 사랑의열매는 사업이 종료된 지 반년 동안 코로나19 평균 확진자 4배가 넘는 수치를 기록했고, 계속해서 불편을 느낄 청각장애인들의 현실을 바라보며 아직 손길이 닿지 못한 이들을 위해 다시 한번 투명마스크 사업을 전개하게 됐다고 밝혔다. 

기부자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모금되는 금액은 이후 투명 마스크를 구매하고 전달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청각장애인들에게 배부되는 투명마스크는 일반마스크와 달리 입 부분을 필름으로 마감하여, 입모양을 직접 볼 수 있다는 메리트가 있다. 또한 필름 안쪽에 김 서림 방지를 하여 대화할 때 김 서림 때문에 소통이 방해되지 않도록 하였고, 마스크와 필름을 열 접착식 가공으로 연결하여 비말까지 완벽하게 차단하게끔 제작되었다. 

투명마스크를 제작하는 업체 ‘엠케이글로벌’은 마스크 1장 당 1장을 더 기부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관계자는 “우리는 청각장애인에게 투명마스크를 전달하며 ‘보이는 소리’를 선물하지만, 그들이 받게 되는 것은 투명마스크가 아닌 더 큰 꿈을 품을 수 있는 세상이 될지도 모른다”며 “아직 도움의 손길이 더 필요한 청각장애인들에게 투명마스크를 전달할 수 있게 다시 한번 지원사업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사랑의 열매는 기부에 참여하는 기부자들을 대상으로 크라우드펀딩 리워드를 전개해 3만 원 이상 기부 시 열매둥이 투명 컵 세트(투명 컵 1개와 컵받침 1개)와, 2만 원 이상 기부시 열매둥이 안마봉(열매둥이 안마봉 1개)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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