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코에어텍코리아, SEDEX 2026 참가…집진기 기술력 소개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10-22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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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회에서 치코에어텍은 약 30년간 집진기 분야에 집중해 온 기술력과 다양한 실적을 소개했다. 특히 양산품 인기 표준 모델과 특수 주문 제작 모델, 그리고 직렬 연결 집중 집진 4 in 1 콘셉트의 신규 개발 시스템 등을 선보였다. 전시 현장에서는 소형 집진기의 강력한 흡입력을 시연하는 퍼포먼스도 진행되어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치코에어텍 일본 본사의 타카미 료 전무와 치코에어텍코리아 이부형 부장은 별도로 마련된 인사이트 존에서 오픈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며 CHIKO 브랜드의 전문성과 글로벌 기업 대상의 B2B 공급 실적을 공개했다. 또한 치코에어텍 창업자인 타카미 요시츠구 대표이사는 1998년 회사 설립 이래 소형 집진기 분야에 매진해 온 장인정신을 설명했다.
타카미 대표이사는 기존의 대형 중앙 집진 제어 방식의 한계를 지적하며, 국소 타입 소형 집진기 개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를 바탕으로 반도체 후공정 및 패키징 공정뿐만 아니라 2차전지, 디스플레이, 바이오, 의료기기 등 다양한 클린룸 제조 공정과 레이저 공정 라인에서 품질 향상을 위한 제품군을 확대해 왔다고 밝혔다.
치코에어텍은 2008년부터 한국 시장에 진출했으며, 미국, 중국, 헝가리 등 해외 여러 국가에서도 사업을 확장해 왔다. 2024년에는 한국 법인 치코에어텍코리아를 설립하여 현지 고객 지원 및 커스터마이징 개발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치코에어텍은 고압형 소형 집진기 CBA-Series와 풍량형 소형 집진기 CKU-Series를 비롯해 신규 제어 패널이 적용된 모델, 4 in 1 직렬 방식 집중 집진 시스템 개발품, 초소형 핸디타입 모델 등을 전시했다. 또한 해외 규격 및 방폭 인증을 받은 다양한 제품군과 고객 맞춤형 특수 모델도 소개했다.
치코에어텍코리아 이부형 영업총괄 부장은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고객의 실제 요구를 확인하고 잠재 고객의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며, “한국 법인이 일본 본사와의 소통 창구 역할을 강화하여 고객에게 더 나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EDEX 2026은 한국반도체산업협회(KSIA)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반도체 전문 전시회로, 300개사 888부스 규모로 개최되었으며 약 6만 명 이상의 업계 관계자와 전문가, 학생 등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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