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원, 난치성 간·폐암 치료제 관련 데이터 ESMO 2026서 발표 > 사회일반 > 한국교회공보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회일반

HOME  >  사회일반  >  사회일반

비원, 난치성 간·폐암 치료제 관련 데이터 ESMO 2026서 발표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10-25 18:01

본문

보도사진
글로벌 항암 기업 비원(BeOne)이 유럽종양학회(ESMO) 2026(10월 23-27일, 마드리드)에서 개발 중인 여러 혁신 신약의 새로운 데이터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위장관, 폐, 유방암 등을 포함하며, 비원의 고형암 치료제 개발 역량 강화 추세를 보여준다.

비원의 솔리드 튜머 부문 최고 의학 책임자인 마크 라나사 박사는 “ESMO에서 우리는 질병 생물학에 적합한 치료법을 매칭하는 전략이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진전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며, “GPC3 x 4-1BB 이중특이항체는 간암 환자들에게서 내약성이 우수하고 장기적인 효과를 입증했으며, 뇌혈관장벽 투과성 PRMT5 억제제와 CEA 표적 ADC의 첫 임상 데이터는 비소세포폐암 분야에서의 혁신을 확장한다”고 말했다.

특히, 간암 치료 분야에서는 GPC3 x 4-1BB 이중특이항체가 면역치료 후 진행된 간암 환자들에게서 긍정적인 결과를 보였다. 이 항암제는 GPC3 발현 종양 세포 존재 하에서 T세포의 4-1BB를 활성화시켜 면역 활성을 종양 부위에 집중시키고 전신 독성을 제한하도록 설계되었다. 94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업데이트된 1상 임상 결과, 93.6%의 환자가 이전에 PD-(L)1 치료를 받았고 61.7%는 PD-(L)1 치료와 티로신 키나아제 억제제(TKI)를 모두 받은 경험이 있었다. 권장되는 3상 용량인 450mg 투여군에서 36%의 확증 반응률과 양호한 안전성 프로파일을 보였다.

또한, 뇌혈관장벽 투과성 PRMT5 억제제는 MTAP 결핍 환자 데이터셋에서 유망한 항종양 및 중추신경계(CNS) 활성을 나타냈으며, CEA 표적 ADC의 첫 임상 데이터는 CEA 발현이 높은 비소세포폐암 환자에서 고무적이고 지속적인 반응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보수 신학계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러한 신약 개발 발표와 관련하여 암 치료의 궁극적인 해결책은 인간의 과학 기술이 아닌,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과 영원한 생명에 있음을 강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질병 치료에 대한 인간의 노력은 감사할 일이나, 이를 통해 인간의 능력이 신의 영역에 도전하는 것으로 비춰져서는 안 된다는 신학적 경계를 늦추지 말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기사 공유하기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