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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오산시자율방재단, 수변공원 환경정화활동 연합으로 펼쳐
하절기 대비 장비사용 직무교육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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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공보 기자 작성일23-03-11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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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자율방재단(단장 신상희/경기도자율방재단연합회장)은 올해 첫 연합활동으로 오산시자율방재단(단장 조근호)과 협업해 삼미천 일대 환경정화활동 및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와관련해 화성시자율방재단은 11일 오전 8시 이른 아침부터 관내 읍면동 단원 110명과 오산시자율방재단(40명)이 서동탄역인근 삼미천 상류인 문시천 인근에 모여 함께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삼미천은 화성시와 오산시의 경계지역으로 좋은 환경임에도 각종 쓰레기로 방치돼 오다시피 했다. 
환경정활동에 동참한 본지 기자가 현장을 확인했을때도 시키먼 유수와 하천공사 등이 뒤엉켜 곳곳에 생활쓰레기와 오염물질이 심각해 보였다.

이날 자율방재단은 풍수해 대비 삼미천 상류 문시천 생활쓰레기 정화활동을 펼쳤으며 전도목, 고사목 등 제거활동을 펼쳤다.

이날 엔진톱 3대, 낫, 갈퀴, 집게 등을 동원해 수거한 쓰레기량은 8톤 가량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연합정화활동에 참여한 기관 및 단체는 화성시자율방재단, 오산시자율방재단, 오산시안전정책과, 동탄3동행정복지센터, 화성시자원순환과, 화성드론아카데미, 화성저널 등이다.

신상희 단장은 “오산시와 화성시 경계에 있는 방교천에 방치된 생활쓰레기 수거로 풍수해 대비 물 흐름을 방해하는 요소들을 제거하는데 주력했다”며 “화성시민 다수가 이용하는 서동탄역 주변 정화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고 밝혔다.

그는 “역량강화를 위한 직무교육 시간에는 여름철에 많이 쓰는 엔진 톱, 양수기, 방역기 등 장비교육을 진행해 단원들이 긴급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했다.”며 “함께 해 준 조근호 오산시자율방재단장, 신미숙.박진영 경기도의회의원, 이해남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상임위원장, 오산시안전정책과 팀장, 유영건 동탄3동장, 김태일주사 등 함께 해준 모든 분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와함께 “새벽부터 함께하며 구정물이 얼굴과 옷에 튀기며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봉사해주신준 자율방재단원및 관련 공직자들에게도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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