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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안츠, 8년 연속 세계 최고 보험 브랜드… 브랜드 가치 307억 달러 달성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10-29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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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금융 기업 알리안츠(Allianz)가 인터브랜드(Interbrand)의 '베스트 글로벌 브랜드 2026' 순위에서 8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보험 브랜드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알리안츠의 브랜드 가치는 사상 최고치인 307억 달러에 도달했으며, 전체 브랜드 순위에서는 26위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9% 증가한 수치로, 코카콜라, 디즈니, 어도비 등 유수의 글로벌 브랜드와의 격차를 좁혔다. 알리안츠 측은 이러한 성과가 강력한 사업 성장과 재무 성과, 그리고 신뢰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브랜드 전략에 힘입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올리버 베테 알리안츠 SE 최고경영자는 "경쟁이 치열한 환경 속에서도 고객에게 가장 중요한 건강과 개인 재정에 집중하며 성장 모멘텀을 유지했다"며, "탄탄한 사업 기반과 사람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보호 요구를 해결하기 위한 지속적인 투자가 이번 평가를 뒷받침했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사회 구축 이니셔티브와 글로벌 스포츠 파트너십이 사람들을 하나로 모으고 소통을 위한 가치 있는 공간을 창출한다고 덧붙였다.

알리안츠는 사람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돕는 제품과 서비스에 인간적인 연결을 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알리안츠 3am 리포트'를 통해 사람들의 일상에 영향을 미치는 걱정거리를 파악하고, '알리안츠 스쿨 포 라이프'를 통해 금융 및 위험 관련 지식을 제공한다. 또한 '파워 오브 유니티'와 '센스 오브 커뮤니티' 이니셔티브를 통해 사회적 연결과 대화를 촉진하고 있다.

스포츠 분야에서는 밀라노 코르티나 2026 동계 올림픽 및 패럴림픽의 전 세계 보험 파트너로서 대회의 안전한 개최를 지원했으며, 패럴림픽 무브먼트와의 파트너십 20주년을 기념했다. 또한 세계 정상급 테니스 선수 야닉 시너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FC 바이에른 뮌헨과의 25년 이상 파트너십, 수백 개의 지역 스포츠 클럽 및 협회 지원 등 수십 년간 이어온 스포츠 분야 참여를 통해 소속감을 형성하고 있다.

베른트 하이네만 알리안츠 SE 그룹 전략·브랜드·고객 경험 총괄은 AI 중심의 세계에서 신뢰가 브랜드 강점으로 전환되는 요소라며, "AI가 사람들이 정보를 찾는 방식을 변화시키는 가운데 알리안츠는 고객이 선호하는 어느 곳에서든 가시성과 관련성, 신뢰를 유지하고 최고의 인간적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브랜드 및 유통 전략을 발전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인터브랜드의 '베스트 글로벌 브랜드' 순위는 재무 성과, 고객 구매 결정에서 브랜드의 역할, 브랜드 강점을 기준으로 전 세계 100개 브랜드의 가치를 평가하는 연례 보고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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