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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산업, 부산국제수산엑스포 참가… K-수산 미래 협력 모델 제시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11-04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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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산업이 오는 11월 4일부터 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26 부산국제수산엑스포(BISFE)’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30개국 500여 개 수산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하는 아시아 대표 수산 무역 박람회다.

동원산업은 이번 엑스포에서 ‘동원 해답(海答)’을 주제로 부스를 운영하며, 자사의 수산물 가공 역량, 콜드체인, 글로벌 유통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지역 어업인과의 상생 협력 모델을 소개할 예정이다. 부스에서는 부산 고등어 필렛, 강원도 방어회 등 지역 파트너사와 협력하여 개발한 수산 가공품을 전시한다.

또한, 동원산업은 개막일인 4일에 국내산 참다랑어 해체쇼를 진행하며, 부산 인근 해역에서 어획한 참다랑어를 선보인다. 지난 3월 대형선망수협과 체결한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산 참다랑어 유통 체계 구축 및 신속한 가공, 급속 동결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부산의 시어(市魚)인 고등어도 선보이며, 대형선망수협의 지원을 받아 활고등어를 현장에서 손질해 회로 제공한다. 이 외에도 국내산 참다랑어와 연어를 활용한 포케, 고등어 솥밥, 겨울 방어회 등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고 시식 행사를 진행한다.

동원산업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사의 가공 역량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지역 수산 자원과 결합하여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K-수산의 미래를 이끌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향후 이러한 협력 모델을 남해안과 서해안 지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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