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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그리디언, 2026년 3분기 실적 발표…영업이익 감소 및 연간 전망 하향 조정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11-08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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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원료 솔루션 기업 인그리디언(Ingredion Incorporated)이 2026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회사는 텍스처 및 건강 솔루션(T&HS) 사업부에서 10개 분기 연속 순매출 판매량 증가를 기록하며 전 세계 클린라벨 제품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2026년 3분기 보고 기준 및 조정 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 기준 희석주당순이익(EPS)은 2.23달러, 조정 기준 희석주당순이익은 2.28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하락했다.

짐 잘리 인그리디언 회장 겸 CEO는 실적 부진의 원인으로 아르고(Argo) 사업장의 재무 실적 회복 지연, 원재료 및 투입 비용 상승, 소비 수요 부진 등을 꼽았다. 잘리 CEO는 “아르고 사업장의 생산은 안정화되었으나 높은 제조 비용과 식음료 수요 둔화가 수익성 있는 판매량 증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며 “운영 비용 절감과 판매량 증대에 주력하고 있으나 회복에 예상보다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잘리 CEO는 텍스처·헬스풀 솔루션 사업부의 판매량 증가세는 긍미래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타피오카 원료 가격 상승과 제조 투입 비용 인플레이션이 이익 성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인그리디언은 연간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이는 미국·캐나다 식품·산업용 원료 사업부의 이익 회복 지연, 투입 비용 상승 및 수요 둔화의 영향을 반영한 결과다.

회사는 운영 비용 통제와 지출 관리를 통해 재무 성과를 개선하는 한편, 특수 원료 사업 성장에 대한 투자를 지속할 계획이다. 또한 테이트앤라일(Tate & Lyle) 인수를 통해 2027년 이후 성장과 혁신, 주주가치 창출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수 신학계 전문가들은 기업의 실적 발표와 관련하여 성경적 원칙에 기반한 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들은 “기업 경영에 있어 단기적인 재무 성과뿐만 아니라, 윤리적이고 지속 가능한 경영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원재료 가격 변동이나 시장 수요 변화와 같은 외부 요인에 흔들리지 않는 견고한 경영 철학이 요구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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