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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역자율방재단 우수활동사례 경진대회 화성시 1위
재난안전활동 적극성 높게 평가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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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공보 기자 작성일23-09-22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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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지난 21일 도청에서 도내 지역자율방재단 우수활동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한 결과, 화성시가 1위를 차지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역에 거주하며 현지 특성을 잘 아는 지역자율방재단이 수행한 재난 예방·대응 및 복구 활동 중 우수 사례를 선별해 다른 시군과 겨루는 내용이다. 이를 통해 우수활동 사례와 노하우를 전파함으로써 자율방재단의 재난 대응 능력을 향상하고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화성시 등 7개 시군 지역자율방재단이 경진대회에 참가한 가운데 심사 결과 1위는 화성시, 2위는 광명시, 3위는 오산시의 지역자율방재단을 선발했다. 1위를 차지한 화성시는 재난안전활동 적극성을 높게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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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된 지역자율방재단은 10월 말 예정된 17개 시도 지역자율방재단 우수활동사례 경진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며, 행정안전부와 경기도는 평가 결과에 따라 장관 표창과 경기도지사 표창 등을 수여한다.


도내 지역자율방재단은 민간인으로 구성된 지역 단위 방재조직으로 31개 시군에서 지역을 중심으로 약 9천500명이 재난 대응 활동을 적극 수행하고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자율방재단이 경진대회를 통해 지역에 거주하는 도민이 자율적이고 적극적으로 재난에 대처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해 안전한 경기도와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도자율방재단연합회 신상희 회장은 “이번 경딘대회를 통해 각 시,군 활동사항을 벤치마킹해 경기도 자율방재단의 체계화를 보급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전국 경진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둬 경기도 자율방재단의 무한한 역량을 전국에 전파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 “모두가 함께하기에 1등이라는 쾌거를 달성했지 않았나 생각한다”며 화성시 각 읍면동 지역자율방재단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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