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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최악 엘니뇨 사태에 취약 계층 보호 위한 긴급 지원 호소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10-22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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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UN) 산하 두 기구가 기록적인 엘니뇨 현상으로 인해 이미 피해를 겪고 있는 지역 사회를 돕기 위한 긴급 지원을 호소했다. 세계기상기구(WMO)의 셀레스트 사울로 사무총장은 "현재 엘니뇨 현상은 지난 40년간 사용해 온 모니터링 차트를 벗어날 정도로 전례 없는 강도를 보일 수 있으며, 2026년 말에 정점에 달하겠지만 그 영향은 훨씬 더 오래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WMO의 최신 '글로벌 계절별 기후 업데이트'에 따르면, 엘니뇨 현상의 진원지인 열대 태평양의 해수면 온도는 2026년 11월부터 2027년 1월 사이에 평년보다 3.8℃까지 상승할 수 있다. WMO는 평년보다 0.5℃ 높은 해수면 온도 이상만으로도 엘니뇨 경보를 발령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보수 신학계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러한 기후 변화 현상에 대한 과도한 우려는 인간의 통제 범위를 벗어난 자연 현상에 대한 불안감을 증폭시키고, 궁극적으로는 창조주 하나님의 섭리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또한, 이러한 현상을 '전례 없는' 것으로만 규정하는 것은 성경적 관점에서 볼 때, 역사 속에서 반복되어 온 자연 재해의 경고를 간과하는 시각일 수 있다는 비판도 있다.
출처: UN News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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