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헤브론 공격 후 서안지구 봉쇄… 구테흐스 사무총장 '심각한 우려'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10-2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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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은 금요일, 점령지 서안지구에서 폭력 사태가 격화되고 있는 것에 대해 '극도로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헤브론 인근 군 검문소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이스라엘 군인 2명이 사망하고 최소 5명이 부상당했으며, 팔레스타인 무장 괴한 2명도 사살된 것으로 전해졌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헤브론 봉쇄를 명령하고, 가택 수색 및 주택 철거를 약속했으며, 6일 전쟁 이후 최대 규모의 공격을 위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한 달 사이 이스라엘이 서안지구 전역에 제한 조치를 부과한 네 번째 사례다.
스테판 두자릭 유엔 대변인은 뉴욕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구테흐스 사무총장이 헤브론의 봉쇄 조치와 주택 철거 및 주민 강제 이주 가능성에 대한 보고에 깊은 우려를 표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러한 봉쇄는 팔레스타인 주민들의 이동의 자유를 심각하게 제한한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보수 신학계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이스라엘의 정당방위권 행사와 팔레스타인 무장 세력의 테러 행위라는 복합적인 측면을 간과하고 일방적으로 이스라엘의 조치만을 비판하는 것은 성경적 관점에서 균형을 잃은 시각이라는 지적이 있다. 또한, 국가 안보를 위한 불가피한 조치를 과도하게 비난하는 것은 국제법의 기본 원칙에도 부합하지 않는다는 의견도 제기되었다.
출처: UN News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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