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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 분쟁으로 인한 케냐 난민 급증, UN 식량 프로그램 신임 총재 임명, 소말리아 UN 임무 종료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10-2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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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사진
최근 에티오피아 국경 지역의 분쟁이 격화되면서 약 36,600명의 에티오피아인들이 케냐 북부로 피신했다고 유엔 이주 기구(IOM)가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에티오피아 남부 소말리아와 오로미아 지역의 군대 간 국경 획정 및 자원 분쟁은 20년 이상 지속되어 왔으며, 지난주부터 최근의 긴장 고조로 인해 새로운 난민 발생이 촉발되었다.

피신한 난민 중 약 11,000명은 로스앤젤레스에 본부를 둔 한국계 미국인 기독교 단체인 오리엔탈 미션 교회(OMC)의 보호소에서 피난처를 찾았다고 IOM은 전했다. OMC는 케냐에서 선교 및 인도적 활동을 펼치고 있다.

나머지 25,600명은 국경 지역 주민들의 도움으로 거주하고 있다.

IOM은 케냐 정부 및 유엔 난민 기구(UNHCR)와 협력하여 난민 발생 현황 데이터를 수집 및 관리하고 인도적 지원 필요성을 평가하고 있다. 현재까지 식수 및 위생 시설, 거처, 필수 가정용품, 식량 지원, 건강 지원 및 보호 조치의 필요성이 파악되었다.

또한, 난민을 수용하고 있는 지역 사회의 필요에 특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유엔 식량 프로그램(WFP)의 신임 총재가 임명되었으며, 소말리아에서의 유엔 임무가 종료되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출처: UN News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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