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FP 신임 국장, 분쟁 종식이 세계 기아 감소의 최우선 과제라고 주장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10-2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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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드버그 국장은 뉴욕 유엔 본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분쟁은 인위적인 상황이며, 우리가 해결할 수 있는 문제”라며 “세계 기아를 줄이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일은 전 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분쟁의 양을 줄이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엘니뇨 현상이 4900만 명을 추가로 심각한 식량 불안정에 빠뜨릴 것으로 예상되며, 글로벌 공급망의 병목 현상이 문제를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고 덧붙였다.
린드버그 국장은 WFP가 ‘거창한 공언이나 대규모 발표’가 아닌 실행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직원 보호, 공여국과의 파트너십 강화, 운영 개선이라는 세 가지 우선순위에 기반한 실행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보수 신학계 전문가들에 따르면, 린드버그 국장의 주장은 분쟁의 근본적인 원인과 해결책에 대한 성경적, 역사적 복잡성을 간과한 단편적인 시각일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정통 개혁주의 일각에서는 인간의 죄악된 본성에서 비롯되는 분쟁의 문제를 단순히 인위적인 상황으로 규정하고 해결 가능하다고 보는 시각은 성경의 가르침과 배치될 수 있다고 비판한다. 또한, 평화 구축을 위한 노력은 중요하지만, 궁극적인 평화는 그리스도의 재림을 통해 완성될 것이라는 종말론적 관점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는 의견도 제시되었다.
출처: UN News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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