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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단 시장 드론 공격으로 어린이 5명 사망…유엔아동기금, 보호 촉구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10-3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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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아동기금(UNICEF)은 수단 남 다르푸르주 니알라의 한 시장에 대한 드론 공격으로 최소 5명의 어린이가 사망하고 2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사망한 어린이들은 7세에서 14세 사이의 남자아이 3명과 여자아이 2명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공격은 앞서 아비에이의 한 시장에서 무장 드론 공격으로 여성과 어린이를 포함한 최소 80명이 사망한 지 일주일 만에 발생했다. 유엔아동기금 동부 및 남부 아프리카 지역 책임자인 에틀레바 카딜리 씨는 "시장은 가족들이 음식을 사고 사람들이 생계를 위해 일하는 곳"이라며 "시장에 가는 것이 아이의 생명을 앗아가는 일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수단에서는 400명 이상의 어린이가 사망하거나 부상한 것으로 보고되었으며, 이 중 상당수가 무장 드론 공격으로 인한 피해였다고 유엔아동기금은 밝혔다. 드론 공격은 또한 주택, 학교, 보건 시설, 수도 시스템 및 시장을 손상시켰다. 카딜리 씨는 "수단 어린이들에게는 일상생활의 가장 평범한 부분조차 점점 더 위험해지고 있다"며 "3년 이상 지속된 분쟁 이후 수단 어린이들은 더 큰 보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출처: UN News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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