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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대신60주년 기념대회, 남가주노회 주관 아래 개최
교단 100년 향한 비상 국내서 해외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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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선 기자 작성일21-08-28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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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대신60주년 기념대회 후 단체사진 


본 교단(총회장 이상재 목사)이 국내를 넘어 해외를 발판으로 남가주 노회의 주관 아래 다시 한번 대신인의 긍지를 높였다.

이와 관련하여 미주대신60주년기념대회가 지난달 11일, 중앙루터교회서 제26회 미주 대한신학대학 졸업 및 학위 수여식과 류당열 목사 자서전 출판예배, 그리고 제7대 미주신학대학 총장취임식과 함께 개최됐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본 교단 60주년을 기리는 기념대회와 더불어 자서전을 펴낸 류당열 목사가 재단 이사장으로 재임하고 있는 미주대한신학대학에서 학위 수여식을 진행하고 이은규 박사를 7대 총장으로 추대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미주대한신학대학은 미주지역의 교역자 양성기관으로 한국 대한예수교장로회 대신총회로부터 1994년 9월 총회에서 인준 받아 1995년 3월 30일 캘리포니아 주정부에 학교법인체로 등록을 하고 주정부 교육국으로부터 정식 학위를 수여할 수 있는 신학대학교로 인가받았다. 이후로 수백 명의 사역자를 배출해 복음사역에 매진하고 있다. 

총회장 이상재 목사는 “올해가 교단 설립 60주년이 되는 해이다. 대신이 걸어온 60년의 세월이 그리 평탄한 길은 아니었지만 굴곡의 세월이 대신을 더 강하게 만들었다고 생각한다”며 “그동안 대신을 지켜온 선배님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대신을 더 굳게 지켜가도록 힘쓰겠다. 김치선 박사님의 전집 발간을 계기로 김치선 박사님에 대하여 재조명하는 기회를 삼아 활발한 연구에 박차를 가해서 대신의 뿌리를 든든하게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학위를 받는 미주 대한신학대학 졸업생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 끊임없는 배움을 통해 자기 성숙과 시대에 영향을 주는 하나님의 일꾼으로 성장해 가시기를 바란다”며 “오늘은 미주 대한신학대학을 애써 오신 류당열 목사님께서 자서전을 출간하시고, 출판기념식을 겸하여 드리는 의미 있는 날이다. 땀과 눈물로 얼룩진 이민목회 현장을 되돌아보며 후배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불꽃이 되어 한 줌의 재가 되어’란 자서전을 출간하셨다”고 말했다. 또한 “이 저서가 많은 대신인들에게 감동을 주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앞으로도 건강을 잘 유지하셔서 더 큰 사역을 감당해 주시고, 미주지역에 대신의 정체성이 확고하게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끝으로 “미주대한신학대학에 이은규 목사님이 총장님으로 내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7대 총장으로 추대된 이은규 박사는 취임사를 통해 “7대 총장으로 미주대한신학대학교를 장로교 표준에 입각한 개혁주의 신학 역사의 정통성을 지키고, 우리 대신교단의 구령의 열정을 가진 하나님을 영화롭게 해드리겠다”며 “아울러 이 세대에 필요한 대한예수교장로회 대신의 목회자와 선교사와 평신도 지도자를 양성 배출하는 미주대한신학대학교로 LA에서 자리매김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서전을 출간한 류당열 목사는 “졸업을 맞이한 미주대한신학대학 졸업생들에게 진심의 축하를 전한다”며 “한국목회와 이민목회 목양 50년을 기념하면서 자서전 ‘불꽃이 되어’를 발간했다. 우리가 어느 길을 가야 할지 알지 못하고 방황할 때 우리에게는 참된 인생의 길을 가르쳐 주는 안내서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인생의 안내서를 가지고 살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성경은 참된 길을 밝혀주는 하나의 진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목양 일념을 바탕으로 본 자서전이 읽는 후대들에게 신앙의 푯대가 되어주길 바란다”며 “추천사를 써주시고 많은 도움을 주신 교계 지도자 목사님들과 사회 지도자분들께도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총 6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김영배 목사(남가주노회 증경 노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는 이강필 목사(미주대한신학대학 텍사스 분교 부총장)의 기도, 박웅기 목사(미주 노회 증경 노회장)의 성경복독에 이어 박효우 목사(미주대한신학대학 제4대 총장)가 ‘대신 60주년 역사’란 제하의 설교를 전했다. 이어 최야곱 목사(남가주 노회 증경 노회장)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2부에서는 미주대한신학대학 제26회 졸업 및 학위 수여식을 진행하고, 3부에서 제7대 총장으로 취임한 이은규 박사가 영상으로 취임사를 전했다. 

이어진 4부 류당열 목사 자서전 출판 기념회가 류당열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석정희 시인이 ‘초원의 거목’이라는 축시를 전하고, 대신교단 60주년 기념 홍보 동영상 시청에 이어 총회장 이상재 목사가 영상을 통해 미주 대신인들에게 경축사를 전했다. 

또한 5,6부가 경축사와 경축음악회로 각각 진행됐다. 특히 경축음악회에는 테너 오위영 목사, 김숙영 스프라노 등의 미주 대표 음악인들이 참석하여 ‘여기에 모인 우리’를 일동 기립해 부름으로써 미주대신60주년기념대회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끝으로 김회창 목사(한국 예비역 기독 군인회 남가주 지회 회장)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성황리에 마쳤다. 한편 대신교단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받을 미주대한신학대학 학위 수여식에서는 故서재필 박사, 이희호 여사, 정창덕 총장(송호대), 박중식 목사 외 여러 명들이 명예신학박사학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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