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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파이퍼 목사,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배움' 출간… 지적 탐구와 신앙의 조화 강조

김형석 기자 기자
작성일 2026-11-0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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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표지

생명의말씀사에서 존 파이퍼(John Piper) 목사의 저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배움'(출간일 2023년 10월 10일)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그리스도인이 일상에서 마주하는 모든 배움과 지식을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방식으로 탐색하고 적용하도록 돕는 지침서로 평가받고 있다.

존 파이퍼 목사는 미국 복음주의 신학계에서 영향력 있는 인물로, '하나님 중심주의' 신학을 바탕으로 한 그의 저술들은 전 세계 기독교인들에게 깊은 영향을 미쳐왔다. 그는 33년간 미니애폴리스의 베들레헴 침례교회 담임목사로 섬겼으며, 현재는 존 파이퍼 목사 사역(John Piper Ministries)을 통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그의 신학은 성경의 권위를 절대적으로 인정하며, 모든 삶의 영역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추구하는 것을 핵심 가치로 삼는다.

이번에 출간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배움'은 파이퍼 목사가 그리스도인의 지적 탐구와 신앙생활의 조화에 대한 깊은 고민을 담아낸 결과물이다. 그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진리의 말씀과 광대한 세계를 주셨으며, 이를 탐험할 수 있는 감각, 지성, 마음을 허락하셨다고 강조한다. 따라서 그리스도인에게 배움은 단순히 지식을 쌓는 행위를 넘어, 하나님을 더욱 깊이 알아가고 누리며 전하는 통로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책은 학생들이나 교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배움을 통해 성장하는 모든 그리스도인의 삶에 진지한 기쁨을 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파이퍼 목사는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이 일상 속에서 마주하는 정보와 지식을 하나님 중심적인 관점에서 바라보고, 이를 통해 하나님을 더욱 영화롭게 하는 삶을 살아가도록 격려한다.

정통 신학계의 한 관계자는 “존 파이퍼 목사의 이번 저서는 현대 사회에서 지식 추구와 신앙의 분리가 심화되는 경향 속에서, 그리스도인이 어떻게 균형 잡힌 지성적 삶을 살아갈 수 있는지에 대한 중요한 통찰을 제공한다”고 평가했다. 그는 또한 “성경적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그의 제안은, 세속적인 학문 속에서도 하나님의 영광을 발견하고 이를 삶의 동력으로 삼고자 하는 이들에게 귀한 지침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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