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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기, 그리스도 십자가 복음 예표하는 '거룩한 속성' 계시

김형석 기자 기자
작성일 2026-11-05 09:00

본문

도서 표지

현 시대를 살아가는 독자들에게 구약의 레위기는 다소 낯설게 느껴질 수 있는 책이다. 그러나 레위기 각 본문은 영적 풍요로 가득하며, 그 규례들은 단순히 고대의 규범에 머물지 않고 하나님의 거룩한 속성을 계시하고 회개하는 자에게 베푸시는 죄 사함의 은혜를 보여준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한다.

최근 출간된 '레위기 - ESV 성경공부 시리즈'(저자: 르페브르, 출판사: 알앤알북스, 출간일: 미상)는 이러한 레위기의 깊은 의미를 현대 독자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시리즈는 구약 율법의 규례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속죄 사역을 어떻게 가리키고 있는지를 명확히 보여주며,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을 위해 구약에서 미리 예고된 복음의 풍성한 은혜를 강조한다.

르페브르 목사는 이 시리즈를 통해 독자들이 레위기를 단순히 율법서로만 이해하는 것을 넘어,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죄 사함의 은혜를 발견하도록 안내한다. 특히, 레위기에 나타난 제사 규례와 절기 등이 그리스도의 구속 사역을 어떻게 예표하는지에 대한 심도 깊은 해석을 제공한다. 이는 율법의 문자적 준수를 넘어, 율법이 궁극적으로 가리키는 복음의 진리를 깨닫게 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교계 관계자들은 “레위기는 율법의 요구를 충족시키지 못하는 인간의 죄성을 드러내고, 오직 하나님의 은혜와 그리스도의 대속을 통해서만 죄 사함을 받을 수 있음을 보여주는 책”이라며, “이 시리즈는 율법과 복음의 관계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구약의 제사법이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역과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명확히 보여줌으로써 성경 전체를 관통하는 구속사의 큰 그림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현대 그리스도인들이 레위기를 통해 하나님의 거룩한 성품을 배우고, 죄에 대한 하나님의 엄중한 심판과 동시에 죄인을 향한 무한한 사랑과 은혜를 깨닫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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