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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총 “종교단체의 감정적 지지선이 무너진 상태”
중대본 종교시설 99명 제한에 대한 논평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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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자 작성일21-08-06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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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6일 중대본 회의는 9일부터 적용되는 방역지침에서 수도권의 경우 4단계 2주간 연장을 결정했다. 종교시설은 당초 4단계에서 19명으로 제한하던 것을 99명까지 상향 제한함으로써 좌석 기준 1000석 이하 시설은 10%가 일괄 적용된다. 이로써 100석 이하의 교회는 10명까지, 1000석까지는 각각 10%까지, 1000석 이상은 최대 99명까지 다른 공간별 예배를 드릴 수 있다. 

이와 관련하여 한국교회총연합은 6일 논평을 통해 “4단계에서 10%의 집회가 가능하도록 지속적으로 요청해왔는데, 이는 방역도 지키고 예배도 지키는 방안이라고 판단하였기 때문이다”며 “그러나 중대본은 4단계를 시행하면서 실질적으로 교회의 집합금지에 해당하는 ‘전면 비대면’을 시행하며, 여타의 시설들과 심각한 형평성 문제를 자초했고, 비판과 저항에 직면한 바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제라도 4단계에서 1000석 이하는 10%까지 모일 수 있어 의미가 있으나, 자발적으로 협력의 대상인 종교단체의 감정적 지지선이 무너진 상태에서 미흡한 개선안을 마련한 것은 뒤늦은 감이 없지 않다”며 “또한, 실질적으로 최선의 방역지침을 엄격하게 적용하면서 집회를 진행해온 1000석 이상의 대형교회들에 대하여 여전히 비합리적으로 통제하고 있는 점은 아쉬움이 크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모든 교회에서는 바이러스 확산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모든 예배에서 방역을 강화해주심으로 교회를 통한 확산이 이루어지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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