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의 묵상

HOME오피니언아침의 묵상 


이천식 목사의 365일 Q.T《하나님께서 도우십니다》

페이지 정보

한국교회공보 기자 작성일21-05-28 20:31

본문


※찬송: 지금까지 지내 온 것(새 301장)
※말씀: 사무엘상 7장 3-17절 “사무엘이 돌을 취하여 미스바와 센 사이에 세워 이르되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 하고 그 이름을 에벤에셀이라 하니라”(12절)

■ 주님의 뜻
 "가장 큰 자산" 50년 가까이 교회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던 '거부교사'가 있었습니다. 대통령이 그에게 "체신장관을 맡아 달라"고 했을 때, 그는 "주일 성수와 아이들 가르치는 일을 보장해 주신다면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대통령은 기쁜 얼굴로 그렇게 하겠다고 대답했습니다. 이 사람이 바로 미국의 백화점 왕 '워너 메이커'입니다. 그가 이런 인생을 살 수 있었던 것은 성령의 가르침대로 따랐기 때문입니다. 어릴 때 가난했던 그는 1달러 50센트짜리 성경을 월부로 사서 읽었습니다. 성경은 그의 가장 큰 자산이었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에게 에벤에셀 되신 하나님은 우리에게 있어서도 에벤에셀 되심을 믿습니다. 교회가 세워진 이후로 인간의 생각을 뛰어넘는 하나님의 도우심이 여기까지 있었기 때문에 오늘에 이르게 된 것입니다. 그럼 "하나님께서 도우십니다"라는 제목으로 은혜를 받겠습니다.

□ 하나님은 온전한 번제를 통하여 역사하십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회개하는 자에게 임합니다(2-6절). 미스바 부흥운동은 바로 회개운동이요, 종교개혁운동입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회개하는 자에게 역사합니다. 회개 후의 기도는 하나님의 보좌를 움직였습니다(7-8절). 이스라엘 백성들은 회개 후에 사무엘에게 기도하기를 요청하였습니다. 이는 합심기도였습니다. 온전한 번제를 드렸습니다(9절). 엘리 때는 온전한 번제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사무엘 때에 와서 온전한 제사가 회복되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온전한 번제를 통하여 역사하십니다.

□ 하나님께서 승리하도록 도우십니다.
 블레셋이 전쟁을 걸어왔습니다(7절). 사단의 무리는 은혜의 집회를 방해합니다. 하나님이 큰 우뢰로 그들을 패하게 하셨습니다(10절). 모든 승리는 하나님께 있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가 오늘날까지 나아 온 것도 오직 하나님의 역사 때문인 것입니다. 이스라엘 승리의 모습입니다(11절). 오직 하나님의 역사 때문이었습니다.

□ 하나님은 영원히 변치 않으십니다.
 미스바와 센 사이의 돌단입니다(12절). 이는 에벤에셀이니, 감사의 제단이었습니다. 잃은 땅을 되찾는 회복의 돌단이었습니다(13-14절). 에벤에셀의 하나님은 다시 회복케 하신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미래에도 도우실 것을 믿고 쌓는 제단이었습니다(15-17절). 우리는 잘 변하지만, 하나님은 알파와 오메가가 되셔서 변치 않으실 분으로 영원까지 에벤에셀 되시는 분이십니다. 할렐루야!

※복음송(미가엘): 1016장 일어나 걸어라

■ 주님께 기도
 하나님, 우리를 여기까지 도우심을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영원까지 도우실 것을 굳게 믿는 믿음으로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SNS 공유하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ategory
Facebook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