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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식 목사의 365일 Q.T《하나가 되는 길을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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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공보 기자 작성일21-06-17 02:35

본문


※찬송: 주님의 마음을 본받는 자(새 455장)
※말씀: 빌립보서 2장 1-11절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5절)

■ 주님의 뜻
 “세계는 하나” 이기주의, 가족주의, 민족주의는 범위만 다를 뿐 울타리를 치는 일이라는 점에서는 다를게 없습니다. 세계가 문을 열라고 외쳤을 때, 대원군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듯 쇄국 정책을 고집함으로써 일본보다 개혁 개방이 수십 년 뒤처지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오늘날은 글로벌 시대, 온 세상이 한마음으로 오가며 살고 있습니다. 울타리는 크든 작든 모조리 걷어 내야 합니다. 자기 개발에 뜻을 가진 이는 거시적 안목으로 일해야 합니다. 세계의 무대, 활짝 열려 있습니다. 누구나 어디서라도 준비된 만큼의 일을 할 수 있습니다. 크고 멀리 내다보며 자기를 열고 세상이 바라는 인물을 준비합시다. 하나가 된다는 것은 더욱 커지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도 하나가 되는 길을 밝혀 주고 있습니다. 믿음이 없이는 가정도, 교회도, 회사도, 사회도, 나라도 하나가 되지 못합니다. 이 믿음을 사도 바울은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라고 하였고, 하나님께 '죽기까지' 복종하는 마음이라고 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본문에서 겸손과 낮아지는 마음, 또 빈(empty)마음으로 설명합니다. 이 말씀의 근본 뜻은 하나님을 믿는 신앙과 더불어 하나님께 복종하는 충성이란 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그럼 "하나가 되는 길을 가라"는 제목으로 함께 은혜를 받겠습니다.

□ 자기 자랑을 버려야 합니다.
 신앙 안에 있는 자아의식 속에서는 자기 자랑이란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은혜 안에 있는 나에게는 오직 그리스도만 있을 뿐이고, 나를 자랑하는 것이 있을 수 없습니다. 자기 자랑이 분쟁의 씨가 됩니다. 바울은 자기를 언제나 자기 자신을 지극히 작은 자로 평하였고 나는 “매일 죽노라”고 까지 말했던 것입니다. 내가 작아질 때, 그리스도가 커지는 것입니다.

□ 자기 우월감을 버려야 합니다.
 우리가 하는 일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일로, 하나님께서 은총으로 내게 맡기신 것입니다. 무자격한 중에서 오늘 내가 부르심을 받은 것입니다. 그것을 허락하신 은총이 특별한 것이지, 그 일을 맡은 내가 잘난 것은 절대 아닙니다. 우리 모두는 다 같은 죄인이며 여전히 부족한 존재일 뿐입니다. 그런즉 나만이 특별해서 이 일을 한다는 우월의식을 버리고, 자기보다 다른 사람을 낫게 여겨야 한다는 말입니다.

□ 자기 중심적인 생각을 버려야 합니다.
 자기 일을 돌아보아서 자기에 충실할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을 돌아보아야 합니다. 다른 사람의 처지로 돌아가서 생각하면 이해하지 못할 일은 없습니다. 믿음의 사람은 자기중심적인 생활을 바꾸어 그리스도께서 중심이 되시는 삶을 사는 사람입니다. 그리스도 중심의 생활은 그리스도께서 죽기까지 사랑하신 모든 이웃을 위하며, 그들을 섬기는 마음으로 나타나야 하는 것입니다. 즉, 중심을 자기에게서 옮겨 그리스도에게로, 그리고 다시 이웃에게로 향할 때, 거기에 하나가 되는 길이 있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복음송(미가엘): 1160장 우리는 사랑의 띠로
                             2277장 우리 하나가 되자

■ 주님께 기도
 하나님, 스스로 자기를 비워 종의 자리까지 내려오신 주님의 마음을 본받아 나만을 최고로 생각하는 교만과 자랑 그리고 특권의식을 버리고, 주님의 뜻을 온전히 이루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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