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기독언론협회,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와 조찬모임
이영훈 목사 “지금은 중요한 시기…한국교회 연합 위해 힘써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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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기독언론협회(회장 노곤채 목사) 임원들은 지난 11월 12일 여의도 페어먼트 앰버서더서울 5층 스팩트럼에서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담임목사와 조찬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서 이영훈 목사는 “새롭게 출범한 기독언론협회 임원들을 축하한다”며,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대선을 앞두고 어느 시기 보다 한국교회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분열의 역사로 회귀하면 안 된다. 복음주의 연합단체들이 대통합을 이루어 한국교회의 예언자적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영훈 목사는 한국교회의 시대적 과제로 △저출산 △탈북자 △다문화가정을 언급하며, 한국교회가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품고,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말했다.
탈북자 문제에 대해 이영훈 목사는 “최근 마음이 아픈 일이 있었다. 탈북자 3만 5천 명 되는데 80%가 선교사에 의해서 나오게 되었다. 그런데 한국교회가 적극적으로 품지 못해 다시 세상으로 나가고 있다”면서 “‘탈북자’라는 용어도 바꾸어야 한다. 인도주의적인 차원에서 평양에 심장병원도 건립하려고 한다. 병원을 짓고 사람들을 치료해 주면 다 알게 된다. 통일은 기독교의 복음으로 밖에는 안 된다. 한국교회가 협력해서 북한 전역에 일제히 들어가서 병원을 설립하게 되면 북한 선교에 획기적인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국교회 대통합에 대해서도 이영훈 목사는 “지금 한국교회가 하나 되어야 하는데 3개 교단 연합이 잘 안 되고 있다. 한국교계를 위해서 진보계통에는 NCCK, 복음주의 계통에는 한교총, 한기총, 한교연이 나눠지지 않고 하나가 되어야 한다. 장로교회는 WCC로 인해 나누어졌다. 이런 분열의 역사가 과거로 회귀하면 안 되고 대통합의 시대로 가야한다. 그래야 내년 대선을 앞두고 동성애법, 차별금지법 등 반기독교 사상과 세력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고, 한국교회를 보호하며 진리인 복음을 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영훈 목사는 언론의 역할에 대해서도 “무조건 비판 일변도의 논조에서 벗어나 잘하는 일은 칭찬해 주고, 잘못된 것은 바로 잡아야 주어야 한다”며 “기독언론협회가 한국교회의 이슈를 진단하고, 정론직필의 사명을 감당해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