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강남교회 임시당회 일부 교인들의 반발로 무산
노곤채 기자
작성일 2021-12-07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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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복음강남교회 임시당회가 일부 교인들이 회의장에 들어와 충돌하므로 정상적으로 개최되지 못하고 무산됐다. 이와관련, 기하성총회 무지역기관사역지방회(회장 엄진용 목사)는 지난 5일 순복음강남교회(최명우 담임목사)에서 ‘임시당회’를 개최하고, ‘최명우 목사의 보직기간 및 외부회계감사 추진’의 건을 다루려고 했으나 일부 교인들의 물리적 제지로 무산됐다.
앞서 순복음강남교회 26명의 장로들은 총회에 최근 발생한 금전사고와 여러 의혹에 대한 진상조사를 요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했다. 그러면서 12월 5일 임시당회를 개최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순복음강남교회가 속한 무지역기관사역지방회(엄진용 치리목사)는 이날 임시당회를 개최하려고 했으나 가칭 ‘순복음강남교회 수호 모임’ 교인들이 회의장에 들어와 강하게 반발했다. 이들은 ‘임시당회는 무효’라는 티켓을 들고 물리적으로 제지했다.

이 과정에서 엄 목사가 쓰러져 119에 실려 가는 사고가 발생했다. 임시당회를 개최하자는 당회원들과 이를 반대하는 교인들간의 다툼이 계속되자 더 이상 정상적으로 회의를 진행할 수 없다고 판단한 동 지방회는 무기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노곤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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