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횡성군성시화운동본부 새 리더십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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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으로 도시 변화, 다음세대 회복 박차”
2대 대표회장 이흥재 목사 이임
최현민 목사 3대 대표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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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성시화운동본부가 대표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지역 복음화 사역의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 2016년부터 제2대 대표회장으로 헌신해온 이흥재 목사(둔내장로교회)가 이임하고, 제3대 대표회장으로 최현민 목사(사랑의빛교회)가 취임했다.
이‧취임 감사예배는 19일 오전 11시 사랑의빛교회에서 열렸다. 예배는 이흥재 목사의 인도로 진행됐으며, 횡성홀리클럽 회장 최판섭 장로가 대표기도를 맡았다. 최 장로는 “민족의 가슴마다 피 묻은 그리스도를 심는 민족복음화운동 차원에서 시작된 성시화운동을 통해 행복한 시민, 건강한 가정, 깨끗하고 거룩한 도시가 세워지게 하소서”라고 기도했다.
이어 홀리클럽 회원들의 특별찬양 후 세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김상복 목사(할렐루야교회 원로)가 ‘목사로 부르신 첫 번째 사명’(마태복음 4:18~20)을 주제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성시화운동은 도시를 복음으로 변화시키는 사역”이라며 “예수 그리스도의 부르심은 사람을 낚는 전도에 있으며, 이것이 성시화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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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목회자는 부르심의 목적을 분명히 붙들어야 하며, 그 핵심은 복음 전파”라며 “교회 안에는 단순히 다니는 사람과 예수를 실제로 만난 사람이 있다. 참된 변화는 예수를 만날 때 일어난다”고 말했다. 이어 “목회자의 우선순위는 전도이며, 성도들이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목사는 특히 이란에서 일어나고 있는 영적 각성 사례를 언급하며 “눈에 보이는 교회가 없어도 개인적인 만남을 통해 복음이 확산되고 있다”며 “횡성에서도 전도훈련을 받은 성도들을 통해 많은 이들이 예수를 만나는 역사가 일어나야 한다”고 도전했다.
예배는 횡성군기독교연합회장 김도훈 목사(횡성성결교회)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이어진 이‧취임식은 김연찬 목사(부회장, 횡성순복음교회)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흥재 목사는 이임사를 통해 “10년 동안 대표회장으로 섬길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며 “횡성성시화운동본부와 횡성홀리클럽이 더욱 긴밀히 협력해 전복음운동이 활발히 일어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현민 목사는 취임사에서 “성시화운동은 하나님께서 시작하시고 이루어 가시는 사역”이라며 “기도를 기반으로 모든 교회가 연합해 성시화 사역을 감당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다음세대 회복에 집중하며 지역 교회의 미래를 세워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세계성시화운동본부는 이흥재 목사에게 공로패를, 최현민 목사에게 위촉패를 전달했다. 또한 김인범 목사(횡성제일장로교회)와 김동호 목사(한우리교회)가 각각 축사와 격려사를 전하며 새 출발을 축하했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는 사역보고를 통해 횡성 성시화운동의 발자취를 설명했다. 그는 “2012년 횡성홀리클럽 창립을 시작으로 2013년 횡성군성시화운동본부가 공식 출범했다”며 “전도대회와 지속적인 연합사역을 통해 지역 복음화 기반을 구축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2026 시드니 국제성시화대회와 전국대회 일정을 소개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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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횡성성시화운동본부와 횡성홀리클럽은 매년 부활절을 앞두고 ‘십자가 대행진’을 개최해 시민들과 복음의 기쁨을 나누고 있으며, 8‧15 연합예배와 성시화 찬양축제, 걷기대회 등 다양한 연합 사역을 이어가고 있다.
신임 대표회장 최현민 목사는 인천에서 사역하던 중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차원의 교회 개척 공모에 응답해 횡성에 정착, 사랑의빛교회를 개척했다. 인구 감소 지역이라는 한계를 극복하고 전도와 기도 중심의 사역을 통해 교회를 성장시키며 지역 복음화의 거점을 세워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