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생대책국민운동본부 출범 행복한 미래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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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출생 든든한 미래’ 슬로건으로 한국사회의 뜻있는 종교·시민·사회·교육단체의 지도자들이 최근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저출생대책국민운동본부(이하 출대본, 본부장 감경철·이봉관)는 8월 24일 오전 11시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인 이철 총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감경철 본부장의 환영사, 윤석열 대통령, 김진표 국회의장,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장상 박사(전 이화여대총장), 김성이 박사(전 보건복지부 장관), 박종화 박사(국민문화재단 이사장), 장종현 박사(백석대 총장), 정춘숙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강기윤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국민의힘) 등이 축사와 격려사로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저출생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종교 시민단체 대표들과 정관계, 학계와 교육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 밖에 양덕창 종지협 사무총장, 마가 스님, 권도갑 원불교 교무, 김대현 문체부 종무실장 등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김진표 국회의장과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그리고 정춘숙 위원장과 강기윤 간사는 일정상 영상축사로 축하의 뜻을 전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강승규 시민사회수석이 대독한 축사에서 “인구감소는 대한민국의 미래가 달린 엄중한 문제인 만큼 오늘 사회 각계각층이 참여한 출범식은 매우 시기 적절하다. 출범식을 정부에서도 반기며 아이들 키우는데 적극 책임을 갖고 출대본 활동을 돕겠다”고 말했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영상축사에서 “초저출산 국가위기 속에 노동시장, 돌봄, 주거, 가치관 변화등 복합적인 문제를 정부가 홀로 감당하기 어려운 가운데 우리사회가 함께 해결해 나가려는 출대본 출범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환영사를 전한 감경철 본부장은 “초저출산 국가위기를 극복하고자 종교 시민 사회가 힘을 합쳐 지혜를 모으고자 출대본을 세워, 젊은이들이 결혼하고 안심하고 아이를 낳을 수 있도록 전국의 종교시설을 활용해서 어린이 육아돌봄센터를 앞으로 5000개 설립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코딩교육 등 4차 산업혁명시대에 적합한 인재를 양성하는 방안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장헌일 박사(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장)는 비전사업계획에서“초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지난 16년간 225조원을 투입하였으나 합계출산율 0.81명으로 세계 298개국 중 최하위이며 가장 먼저 소멸될 국가 1호(데이빗 콜먼 교수, 옥스퍼드대)라는 불명예를 갖고 있다”면서 “인구문제관점에서 저출생문제를 정책기조로 갖고 청년층의 수도권 집중화 문제해결을 위한 정책적 전환이 필요함을 제기하면서 ▲ 노동인구문제와 함께 출생장려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 전 세대 범국민적인 출생장려 캠페인 ▲ 보육과 교육을 위해 종교계가 참여하는 돌봄센터 설치 ▲ 정계, 학계, 종교계, 관련단체 및 시민단체들과 협력하여 더 나은 출생지원과 보육 그리고 교육이 시행될 수 있도록 정부의 정책 추진의 교량역할 등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출대본은 방송인 김지선 씨와 아나운서 최선규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